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빔국수가 의외로 소주안주에 제법 잘 어울리네요^^
국수에 고추장 오이 양파 참기름 열무물김치 건더기만 넣고 걍
비볐는데 너무 맛있어요.
소주가 더 맛있어지는 느낌!!!^^
1. 지난 주에
'16.6.17 10:42 PM (1.231.xxx.109)세 번을 해 먹었는데도
글 보니 또 침 넘어가오....ㅎㅎ2. 막대사탕
'16.6.17 10:43 PM (39.118.xxx.16)캬~~ 맛있겠당
3. ...
'16.6.17 10:43 PM (121.143.xxx.125)전 위가 안좋아서 저렇게 먹으면 다음날 탈나요. ^^
4. ..
'16.6.17 10:45 PM (112.140.xxx.23)저녁에 소면으로 냉면해먹었는데...이글 보니 또 후루륵...땡깁니다. ㅎ
5. 어서
'16.6.17 10:54 PM (118.218.xxx.110)골뱅이캔 따셋욧 ㅎㅎ
휘리릭 비빔국수 위에 올려 몰기만 하면..
소주 한 병...혹은 하나 더고 충분히 가능^^6. ...
'16.6.17 11:00 PM (121.142.xxx.215)집근처마트에 국내산 우렁을 팔아서 된장찌게 해먹으려고
냉장고에 항상 있는 목록인데 이걸 골뱅이처럼 무쳐서 소주마시면 다른 안주는 그냥 식탁밑으로 내려놓아야 해요^^
이따가 안주 부족하면 한팩 무칠거예요.
초고추장도 1년꺼 만들어놓고 먹으니까 넉넉하구요7. ㅎㅎ
'16.6.17 11:1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전 술 거의 안 마시는 사람이고,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소주는 어떤 안주와도 다 잘 어울리는 묘한 술인 듯 해요.ㅎㅎ
오죽했으면 깡소주란 말이 다 있을까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가 술 안 마시니까, 다른 건 몰라도 그럼 소주 없이 회 먹을 때 무슨 맛으로, 어떻게 먹냐고요.
그냥 회만 먹는다니까,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는 그 안타까운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ㅋㅋ8. ㅎㅎ
'16.6.17 11:12 PM (119.14.xxx.20)전 술 거의 안 마시는 사람이고,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소주는 어떤 안주와도 다 잘 어울리는 묘한 술인 듯 해요.ㅎㅎ
오죽했으면 깡소주란 말이 다 있을까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가 술 안 마시니까, 다른 건 몰라도 그럼 소주 없이 회 먹을 때 무슨 맛으로, 어떻게 먹냐고요.
그냥 회만 먹는다니까,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는 그 안타까워하는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