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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직장생활 하고 싶지만..

작성일 : 2016-06-17 21:18:20
직장을 그만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4년째 한어린이집에서 6명의 선생님들과,
쑥쑥 크는 사랑스런 아가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문제는 원장이 돈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어요
보육료가 들어오면 다 내돈이다 생각하고
일단은 쓰고 봅니다ㅠㅠ

그래서 4대 보험료가 몇천이 밀려있고..ㅠ
수시로 건강보험료는 푸시가 들어와 분납하고있고
나머지는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물론 저희 급여에선 떼고 있지요

개인파산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기적이지만
그러기전에 저희의 밀린 보험료나 적립된 퇴직금은
받고 싶거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동료들과 방법을
상의하다 무엇이든 알려주시는 우리 님들에게
여쭤보는것이 제일 빠르고 정확하다 싶었어요

제발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IP : 182.225.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7 9:27 PM (175.215.xxx.65)

    퇴직연금 들고 계세요???

  • 2. 제발...
    '16.6.17 10:00 PM (182.225.xxx.41)

    원장이 그것도 적립안하고 있어요

  • 3. ㅇㅇㅇ
    '16.6.17 10:10 PM (175.215.xxx.65)

    빨리 그만두고 다른 직장 구하세요

  • 4. 어차피
    '16.6.17 10:27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그 시설은 망하겠네요
    단체로 고용노동청에 문의하시고 접수하세요
    밀린 보험료 받는게 왜 이기적인건가요?
    당연한거죠
    원장들중에 공금 횡령하는 인간이 더러 있다고는 들었는데 진짜 있군요
    애들 밥 부실하게 먹이고 급식할돈으로 본인 외식하고 생활비한다더니 같쟎게 보육교사 자격증으로 쉽게쉽게 어린이집차리고 원장이라는 타이틀달고..

  • 5. 일단은요
    '16.6.18 12:02 AM (223.62.xxx.16)

    퇴직 하시고나서 퇴직금 안주면 고용노동부에 퇴직금 지급요청하시면 돼요 연차수당 지급요청도하시구요
    단체로 진정서 접수하면 일이 더 빨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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