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발하는 아이와 잘 지내는법(상담받아야 할까요)

돼지엄마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6-06-17 14:13:13
9세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화가나면 폭발하는데 자주 납니다
오늘도 폭발해서 저에게 돼지새끼, 씨발이라고 하더군요
뭔가 잘못 된것 같아요
가정상담 받아야 할까요?
폭발하는 아이 어떻게 부모와 관계를 개선할수 있을까요?
IP : 124.51.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요?
    '16.6.17 2:16 PM (50.153.xxx.76)

    9세면...
    다같이 상담받으세요...

  • 2. ........
    '16.6.17 2:18 PM (175.180.xxx.132)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그렇다고요?
    뭔가 완전히 잘못돼가고 있네요.
    애 가까운 사람중에 그렇게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다행이 아직까지는 엄마가 강제로 끌고 상담받으러 갈 수 있는 어린나이니
    아동상담,가족상담 받아보세요.
    꼭이요.

  • 3. 적극추천
    '16.6.17 2:21 PM (1.242.xxx.226)

    꼭 받으세요.
    시간지날수록 더 심해지면 고치기 힘들어요.
    애가 변하려면 부모가 공부해야되는데 전문가도움 꼭 필요해요.

  • 4. ..
    '16.6.17 2:26 PM (211.197.xxx.96)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보면 주위에 폭발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꼭 상담받으세요

  • 5. 주위에
    '16.6.17 3:27 PM (101.181.xxx.120)

    그런 아이 본 적이 잇어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기엄마에게 욕을 하고 때리는

    나이도 비슷하네요.

    그 엄마는 아빠탓을 하는데, 제가 보기엔 엄마도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눈뜨고 볼수가 없더라구요.

    한두명씩 그 아이와 엄마를 피하다, 굼뜬 제가 맨 마지막 친구로 남아서 못볼꼴 많이 봤어요.

    진심 상담받으라 하고 싶었는데, 누가 자기보고 아이에 대해 불안해한다는 말 했다고 부르르 떨길래, 아, 저 엄마는 본인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구나...싶어 말았어요. 자기팔자탓, 애탓, 남편탓, 부모탓, 형제탓, 남탓이 심하더라구요.

    떠나가는 주변사람들을 붙잡으려고 물적, 정신적으로 노력하는거 뻔히 보이면서도 끊어냈네요.

    불쌍한 여자였어요. 착하고 외로움 많이 타는, 하지만 욱하는 성격에 자기애가 강하더라구요.

    원글님은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꼭 전문가 보시고, 엄마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379 스트레스 받으면 어지럽기도 하나요? 4 어질어질 2016/06/17 908
567378 푸들만큼 털 안빠지는 강아지 24 부들이 2016/06/17 6,014
567377 이퀄타임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정의를 위한 기나긴 싸움 light7.. 2016/06/17 413
567376 임산부 배려석 표시면 임산부가 우선 아닌가요?? 24 근데 2016/06/17 2,640
567375 엑셀 고수님 알려주세요 3 아우 2016/06/17 820
567374 독일어랑 영어 같이배우면 헷갈릴까요? 4 절머닝글리쉬.. 2016/06/17 1,576
567373 시댁이싫어요 8 2016/06/17 3,321
567372 집을 샀는데 별로 기쁘지가 않아요. 29 ㅇㅇ 2016/06/17 7,511
567371 저도 곡 좀 찾아 주세요. 4 일제빌 2016/06/17 611
567370 구급차오른 이재명시장님 6 ㅠㅠ 2016/06/17 1,504
567369 여자들과 잘 지내는 법 39 .. 2016/06/17 5,843
567368 미국으로 화물 무칠대 배편과 항공편 요금 차이가 얼나마 날까요?.. 6 화물 2016/06/17 2,096
567367 뉴욕행 에어차이나 북경공항 대기시간 16시간 괜찮을까요? 6 .. 2016/06/17 2,128
567366 입에서 닭똥 냄새가 나요 ㅋㅋㅋ 2016/06/17 2,312
567365 과일무말랭이 맛있나요 ?? 2016/06/17 461
567364 [단독] “국민의당 공보물 비용 5억 부풀려” 선관위, 보전 거.. 14 중앙일보 단.. 2016/06/17 1,202
567363 임우재 인터뷰 보니깐 모든 의문이 풀리네요 39 삼송 2016/06/17 26,193
567362 학석박사의 차이라네요 10 ㅇㅇ 2016/06/17 3,932
567361 중3엄마인데요. 수행평가 리딩게이트 라는거...제가 너무 무심한.. 15 리딩게이트 2016/06/17 3,677
567360 패치라는 거 뒤 좀 파볼 수 없나 3 디스 2016/06/17 1,067
567359 미국 일본 인도..남중국해서 군사훈련 대중국 포위망 4 중국위협하는.. 2016/06/17 477
567358 같은 금액인데 고층 38평, 저층 46평 ... 어떤게 좋을까요.. 8 민트초코 2016/06/17 2,206
567357 박사학위는 태어날때부터 그분야에 8 ㅇㅇ 2016/06/17 1,619
567356 거울이 지금 얼굴과 가까울까요? 아님 셀카가 내 얼굴? 4 .. 2016/06/17 1,796
567355 임우재랑 조선일보 기자가 있던 자리에 한겨레 기자도 있었네요.o.. 4 o_o 2016/06/17 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