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 주재원 가는데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6-06-17 12:15:01

강아지를 키워본 적은 없어요.

그런데 너무나 키우고 싶어서 마음을 먹었고, 아이들도 간절히 바래요.

그런데 갑자기 중국 주재원 발령이 났네요.

강아지 데려갈 수 있을까요?



IP : 58.121.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7 12:1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거기 가서 구하세요.
    그게 더 간편해요.

  • 2.
    '16.6.17 12:19 PM (119.14.xxx.20)

    근데 좀 절차가 살짝 복잡해요.

    항공권 값도 꽤 되고요.

    아직 경험없으시면 그냥 주재원 끝나고 돌아오셔서 기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3. ...
    '16.6.17 12:24 PM (211.179.xxx.19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안 키우는거면 주재원끝나고 키우세요.
    어느 도시로 가시는지는 모르나~ 베이징은 애견샵 비용 만만치 않아요.. 사람커트비용보다 비싸요.베이징 고급아닌 동네 애견샵 커트비용이 200~250위안이라 들었어요.
    그리고 중국은 개등록해야 키워요. 주인얼굴 아니도 강아지얼굴 들어간 등록증도 있어요ㅎㅎㅎ
    애들 방학때 한국 나오면서 강아지도 데리고 나오고 싶은데
    해외출국할때 마이크로칩 심어야 출국 가능하다해서 한번도 못데리고 나왔습니다. (조카네집 이야기)

  • 4. ..
    '16.6.17 12:3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윗님 베이징 애견샵이나 병원 한국이랑 같아요
    마이크로칩 심어야 출국 가능한 건 맞는데
    대형견 아닌 이상 강아지 등록하고 키우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베이징 고급 아파트에서 살았던 일인입니다
    중국 대도시 사람들이 개는 한국 서울 사람들 보다 더 예뻐하며 키워요 왠만하면 사지 마시고 유기견 입양하세요 경험자입니다

  • 5. 주재원 끝나고
    '16.6.17 12:40 PM (122.35.xxx.146)

    에 저도 한표입니다
    저희집도 그렇고 주변도 보면
    강아지 15-20년도 살아요
    강아지 데려오면 온갖치닥거리 님차지입니다
    평생 자라지않는 애하나 더 생기는셈 치시면 되요^^;;

    주재원 준비하고 가고 등등
    개없어도 일이 엄청많고
    애들적응 생활적응
    있던개도 아니고 새로 데려다키우기 쉽지 않아요
    거기가서 산다한들 데려올때 또 같은고민 드실겁니다

  • 6. ..
    '16.6.17 12:43 PM (211.41.xxx.58) - 삭제된댓글

    강아지 데려가는 절차는 어렵지 않은데 북경공항에서 30일계류를 합니다 개한테 너무 가혹하죠 (실제로 주위에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편법으로 개 데리도 가는 사람은 천진공항으로 입국늘 했지만 천진도 이제 7일간 계류를 합니다.
    일단 데려가시면 중국도 개에 대한 인프라? 는 괜찮습니다
    저위에 등록안한다도 했는데 등록하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첫해 인민폐 천원 그 다음부터는 일년에 오백웜에 매년 광견병이 무료입니다. 주민증?같은거 줍니다.
    그런데 한국느오 다시 입국하는 과정이 좀 까다롭습니다.
    업체에 맡기면 육천원 정도면 모든걸 해줍니다..
    본인이 하면 차비포함 이천워뉴정도들고 여기저기 다니몀서 서류 검사 칩같은것을 해야됩니다

  • 7. 원글
    '16.6.17 12:58 PM (58.121.xxx.183)

    주재원은 남편과 저만 갈거예요. 제가 데리고 가려구요.
    아이들은 다 컸고 오히려 중국에 저희 보러 놀러올거예요.
    저지르거나 지금껏처럼 주저하거나, 중국 가서 구하거나, 셋 중 하나겠네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8. 곧발령이시면
    '16.6.17 1:15 PM (181.233.xxx.36)

    중국가서 구하시는 게 제일 나아요

  • 9.
    '16.6.17 3:11 PM (124.127.xxx.105) - 삭제된댓글

    지금 키우고 계신거 아니면 주재원 끝나고 귀국하셔서 키우세요.
    여행다니실 일도 많고 한국도 종종 다니셔야 하는데 그때마다 강아지 돌봐줄 사람 찾아야 하잖아요.
    중국 어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도시들 이제 입국시 계류 있고 계류시는 그야말로 생사 보장 못합니다.
    공기 안좋은 날도 강아지 때문에 산책 해야하고요.

  • 10. 개키우는사람
    '16.6.17 7:09 PM (218.55.xxx.23)

    주재원끝나고 한국와서 키우는게 어떨지요?
    여기서 옮겨다니는것도 아니고
    타국서 내몸 하나 챙기기도 버겁거든요.
    키우고있던 강쥐야 당근 무슨수를 써서라도
    데려가야하지만....아직 없으니 키우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215 MBC에서 하는 자녀안심 캠프 보내보신분요 3 보내보신분요.. 2016/06/17 786
567214 친구 병문안에 얼마정도 가지고 가야할지 7 병문안 2016/06/17 2,318
567213 삼계탕 전문점 처럼 끓이는법 아시나요 ? 6 육수 2016/06/17 2,262
567212 유엔 보고서 “세월호‧백남기 사례, 집회‧결사 자유 억압”…의장.. 6 나라망신의 .. 2016/06/17 580
567211 방수 앞치마 살수있는 곳 알려주세요. 8 치마 2016/06/17 1,105
567210 특별수사 사형수의편지 3 보고왔어요 2016/06/17 710
567209 미국 CIA국장..차기대통령 최우선 보고사항으로 북핵꼽아 2 탑블링킹레드.. 2016/06/17 652
567208 [긴급속보] 박유천 , 오늘 세번째 고소녀 등장 38 ㅇㅇ 2016/06/17 8,660
567207 가장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에게서 왕따를 당하는 거 같아요..... 17 ㅠ ㅠ 2016/06/17 6,722
567206 아르바이트를 구했어요 2 천천히 2016/06/17 1,366
567205 오해영 작가는 누군가요? 궁굼합니다. ... 2016/06/17 1,036
567204 40대, 옷 쇼핑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30 ........ 2016/06/17 8,581
567203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 갑니다. 미용시술 추천해 주세요 3 닉네임123.. 2016/06/17 3,243
567202 국가보훈처 제정신 아닌듯 6 k9 2016/06/17 1,462
567201 앞치마 길이가 긴게 좋나요? 6 더워라 2016/06/17 1,134
567200 햇반은 영양가가 없을까요? 6 ... 2016/06/17 2,968
567199 화장실 연애가 특이한 케이스는 결코 아닙니다. 16 자취남 2016/06/17 6,949
567198 엄마들 만나고 오면 머리가 아퍼요 ㅠ 11 .. 2016/06/17 5,778
567197 스트레스만 받으면 하혈을 해요 28 잘될거야 2016/06/17 10,845
567196 연예인들 인상이 어쩌다 눈빛이 어쩌다..그냥 웃겨요.. 남자연예.. 2 Mm 2016/06/17 1,770
567195 욕 먹을 각오를 해야 해요. 2 다이어트 2016/06/17 1,612
567194 족벌언론 배불리는 소득세법개정안 반대서명중입니다! 1 날으는럭비공.. 2016/06/17 423
567193 박유천 이야기랑 강아지 이야기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30 싫다 2016/06/17 3,008
567192 비슷한 유형의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는? 6 안돼 안돼 2016/06/17 2,387
567191 전기민영화 쉬운설명 들어보세요 1 걱정되네요 2016/06/17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