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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정말 이제 분가하고 싶네요.

... 조회수 : 6,388
작성일 : 2016-06-17 08:52:23

결혼하자 마자 시어머니 병수발 6개월

그 이후로 홀시아버지 모시고 2년 살았어요.

맞벌인데 애는 친정 엄마가 봐주시고

두 남자 데리고 살면서 집안 일 혼자 다하고 남편은 전혀 가사 일 도와 본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고요.

그렇게 3년차 되던 해에 시누네가 이사할 집을 얻어 놓기도 전에 집을 못 얻었다고

저희 집으로 들어 왔어요. ㅠㅠ

집 얻을 몇 달 동안만 같이 살자고 했는데

이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요.

시누가 저에게 나쁘게 하는 건 없어요. 조카들도 다 착하고

그런데 같이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그렇잖아도 시댁에서 시아버지랑 같이 살면서 내집이란 느낌이 없었는데

이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조카들에 시누에

더욱이 조카들은 제 방에서 인터넷 하고 티비 볼 때도 많고 ㅠㅠ

남편은 자영업자라 낮에 일어나서 밤 12시면 끝나는데 리니지 한다고 피씨방에서 게임하고 새벽 3~4시에나 들어오고

역시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 주고 주말에도 육아는 온전히 제 몫 ㅠㅠ

저도 집안 일은 손 놨어요. 개판되던 말던.. 어차피 바빠서 꼼꼼하게 하지도 못하구요.

저희방 청소랑 빨래만 해요.

시아버지 모시고 살 때는 아침마다 식사 준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는데

지금은 안하네요. 집에서 음식은 안해요. 시누는 애들이랑 먹어야 되니 제 주방 살림 시누가 그대로 다 쓰고요. 그릇이며 새로산 냄비며 시아버지는 혼자 알아서 드시더라구요. 워낙에 프리하신 성격이셔서요.

저랑 신랑은 둘 다 집에서 한끼도 안먹어요. 전 회사에서 먹고 신랑은 나가서 사먹고

처음엔 그게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워낙에 무뎌져서 그런지..

내년에는 애도 데려다 키우자는데 방도 없는데 애를 어찌 데려오나요?

집이나 크면 같이 살아도 되겠지만 겨우 방 세개 짜리 집에서

지금도 시누랑 애들 1년 내내 거실에서 이불 깔고 가는데

점점 삶에 의욕이 떨어지네요.


추가 : 집은 시아버지 명의의 집이에요. 그래서 시누에게 나가라 마라 하기도 뭐해요. 저희집도 아니고 처음에 몇 개월이라고 해서 흔쾌히 그러라 한건데 ㅠㅠ


IP : 121.66.xxx.1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현 드라마
    '16.6.17 8:55 AM (118.219.xxx.147)

    찍나요?
    분가하세요..
    미치기전에..

  • 2. ㅇㅇ
    '16.6.17 8:57 AM (107.3.xxx.60)

    헉.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어떻게 참고 계세요.
    시누는 싱글 맘인가요, 아니면 남편도 있는데
    온가족이 저러고 있는거예요?
    원글님, 심각하게 이건 분가가 아니라
    이혼 고민해야할 상황인듯 한데요
    저런 상황에 문제를 못 느끼는 남편
    너무 이기적이고 비정상입니다

  • 3. ....
    '16.6.17 8:57 AM (58.121.xxx.183)

    시누네 들어올 때 나갔어야죠. 지금이라도 어서 빨리..

  • 4. ......
    '16.6.17 8:58 AM (221.148.xxx.36)

    분가가 문제가 아니라 아니라 참......할말이 없네요.
    시누이네는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고 남편은 그 지경에 게임하러 다니고...

  • 5. ㅇㅇ
    '16.6.17 8:59 AM (203.226.xxx.79)

    이제와 분가하겠다고 해도 속터질 판에..하고싶다라

    실행하지도 못할거면서 남 속터지게 하는 글은 왜 쓰는지
    아우 고구마.. ㅉㅉ

  • 6. ㅁㅁ
    '16.6.17 8:5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뭔 드라마도 아니고 ㅠㅠ

    집이 시어른들 집인가보죠 ?

  • 7. 세상에
    '16.6.17 9:00 AM (100.35.xxx.58)

    원글님 왜 그러고 사셨어요.
    글을 읽기만해도 너무 갑갑하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님 아이는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님은 시댁 뒷치닥거리 하려고 결혼하신거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님 , 님가정이 소중한거에요. 세상에 시누 식구들까지 말이 안나오네요.
    제 딸아이가 그러고 살면 분가하던지 이러고 살거면 이혼하라고 하겠어요.
    너무 안타깝네요.

  • 8. 헉...
    '16.6.17 9:03 AM (187.66.xxx.173)

    정말 드라마 소재 같아요.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 수 있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어렵네요.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 그러다 병 얻어요..
    빨리 선포를 하세요. 며칠까지 이 집에서 비워달라고.

  • 9. ...
    '16.6.17 9:07 AM (114.204.xxx.212)

    시누네 미친거 아니에요?
    이년이나 눌러 살다니...
    시아버지도 어려운데, 뭐하는 짓이래요 남편이라도 나서서 내보내야지 원
    이혼불사하고 싸워야죠

  • 10. 친정으로 퇴근
    '16.6.17 9:08 A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

    친정에 생활비 드리고 님은 어머니집으로 퇴근해서 애랑 지내세요.
    저녁에라도 애 챙기고 싶다고 하시고.
    화 내지 않고 그냥 담담하게.

    이미 너무 진행되서 지금 처음으로 되돌아가기게는 늦은 것 같네요.
    나가라면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할 듯 ㅜㅜ

  • 11. 친정으로 퇴근
    '16.6.17 9:08 AM (223.131.xxx.17)

    친정에 생활비 드리고 님은 어머니집으로 퇴근해서 애랑 지내세요.
    저녁에라도 애 챙기고 싶다고 하시고.
    화 내지 않고 그냥 담담하게.

    이미 너무 진행되서 지금 처음으로 되돌아가기에는 늦은 것 같네요.
    객 식구들 나가라고하면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할 듯 ㅜㅜ

  • 12. ㅡㅡ
    '16.6.17 9:10 AM (114.204.xxx.4)

    경제력이 없는 것도 아니라면
    왜 그러고 사세요.?
    애가 뭘 보고 가정을 배워야 하나요?
    집이 시부님 집인가보네요.
    그러니까 시누이가 저렇게 당당하죠.
    분가하세요
    원룸이라도 얻어서
    아이랑 셋이 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ㅠ

  • 13. ...
    '16.6.17 9:11 AM (61.101.xxx.111)

    시누 들어올때 나가셨어야죠 2222
    저라면 월세방이라도 얻어서 나갑니다.
    어떻게 그리 살고 계세요..ㅠㅠ

  • 14. 내새끼도 못키우는 합가?
    '16.6.17 9:13 A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말이 안돼......
    625전쟁통도 아니고...
    제일 황당한 합가같아요

  • 15. ..
    '16.6.17 9:13 AM (121.141.xxx.230)

    딱 나갈 좋은 기회네요~~ 이렇게는 더 못살겠다하고 님네가 나가세요~~~ ㅇ

  • 16. 이상하네요.
    '16.6.17 9:13 AM (175.223.xxx.245)

    왜 그러고 살아요.
    시누에게 아버님 맡기고 나오세요.
    남의편은 오든지말든지. .

  • 17. ....
    '16.6.17 9:14 AM (58.121.xxx.183)

    시누네도 친정으로 왔으니, 원글님네도 친정으로 가세요.
    남편 빼고 가세요. 님만 가면 돼요.

  • 18. 밤고구마
    '16.6.17 9:1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여기 밤고구마 열개 추가요!

    애도 내가 끼고 못키워. 친저어머니 힘들게 해서 키워
    손하나 까닥 안하는 홀시아버지에 염치불구 시누이 가족들에 남편은
    밤낮이 바뀌어서 부부생활이나 2년동안 어찌지냈는지.
    둘이서 단둘이만 외식이라도 한번 오붓하게 해보셨나요?

    답은 하나네요. 월세 얻어서 아이 이제 끼고 키워야 한다고
    옆에서 뭐라고 난리치던말던 꿋꿋하게 밀고 나올수밖에요.
    남편이 혼자 나가라면 나오세요. 어차피 그집에서는 님은 노예네요.

  • 19. ㅁㅁ
    '16.6.17 9:1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분이 친정으로가는건 시누가 원하는거아닐까요
    간단히 집 해결이니

  • 20.
    '16.6.17 9:19 AM (116.125.xxx.180)

    그 집 누구꺼예요?
    시부모네꺼?
    님꺼?

  • 21. .............
    '16.6.17 9:20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집에서 잠만 자는데 원룸 하나 얻어서 남편이랑 살고
    지금 집은 팔아 버리든가 다른 사람에게 전세 줘버리세요.

  • 22.
    '16.6.17 9:20 AM (116.125.xxx.180)

    집 사서 나가세요 -.-

  • 23. 실제라구요?
    '16.6.17 9:22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애도 못 키우고 있는데 무슨 시아버지에 시누이네까지 같이 살아요?
    정말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
    다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이참에 다 털고 월세라도 구해서 나와요.
    결단을 내려요. 내 인생도 인생이지만 아이 어린 시절 돌아오지 않아요. 나중에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것들입니다. 뭐하러 일하고 돈벌고 있어요?
    다 나 편히 살고 자식 편히 키우고 싶어서 일 합니다. 지금 뭔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요. 얼른 정신차리세요.
    정상적인 가정이 아닙니다. 남들 어떻게 사는지 둘러보세요.
    가족끼리 모여 같이 밥먹고 별거 아닌 일로도 깔깔웃고...다 모여살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서로 살 맞대고 살아야 보이지 않는 유대가 형성이 되거든요. 지금은 부부사이도 아이와도 그렇다고 시아버지나 시누와도 그저 동거하는 관계네요. 이렇게 글만 읽어도 이상해요. 주말에 남편이랑 얘기하세요. 이건 아닙니다.

  • 24. 뭐야
    '16.6.17 9:27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내새끼 키우지는 못하고 조카들은 끼고살고..이게뭐래요? 시부모님은 시누네랑 살게하고 애데려와 살아야죠.

  • 25. ㄷㄷ
    '16.6.17 9:33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으로 들어 왔어요. ㅠㅠ ------
    집은 원글님네 소유인가요? 그럼 다행이구요. 명의를 시누이네가 뺏어가지는 않을테니까요.
    원글님 소유라면 원글님이 나가면서 시누에게 전세계약서 쓰자고 하세요. 그리고 돈 받으세요.

  • 26. 샤라라
    '16.6.17 9:33 AM (1.224.xxx.99)

    이게 무슨 부부에요....하숙생이지.
    밤고구마 10키로 박스 한개 추가요.

  • 27. 샤라라
    '16.6.17 9:34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집이 님네 집 인가요. 아무리 봐도 그런것 같네요. 시아버지 집 아니죠.

  • 28. ...
    '16.6.17 9:35 AM (110.70.xxx.152)

    찬물에 개구리 넣어놓고 가열하면 뜨거워져도 모른다더니 원글님이네요.기막혀 말도 안나오네요

  • 29. ㅇㅇ
    '16.6.17 9:36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으로 들어 왔어요. ㅠㅠ ------
    집은 원글님네 소유인가요? 그럼 다행이구요. 명의를 시누이네가 뺏어가지는 않을테니까요.
    원글님 소유라면 원글님이 나가면서 시누에게 전세계약서 쓰자고 하세요. 그리고 돈 받으세요.
    시부 소유 집이라면 시누이네가 차지하려고 눌러 사는 거네요. 남편은 그집에 놔두고 원글님만 친정으로 퇴근하세요. 가끔 들여다 보시구요.

  • 30. ㅇㅇ
    '16.6.17 9:36 AM (58.121.xxx.183)

    저희 집으로 들어 왔어요. ㅠㅠ ------
    집은 원글님네 소유인가요? 그럼 다행이구요. 명의를 시누이네가 뺏어가지는 않을테니까요.
    원글님 소유라면 원글님이 나가면서 시누에게 전세계약서 쓰자고 하세요. 그리고 돈 받으세요.
    시부 소유 집이라면 시누이네가 차지하려고 눌러 사는 거네요.
    남편은 그집에 놔두고 원글님만 친정으로 퇴근하세요. 가끔 들여다 보시구요.

  • 31. ....
    '16.6.17 9:38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애를 친정엄마가 키워요?



  • 32. ...
    '16.6.17 9:41 AM (119.64.xxx.92)

    결혼한 아들, 딸이 전부 아버지집에 얹혀 사는거 아닌가요?
    분가 못할게 뭐있어요? 아무일도 안하고 그냥 월세 안내고 사시는듯한데..

  • 33. 애도 인생장애물
    '16.6.17 9:44 AM (175.252.xxx.75)

    님이 결혼으로 얻은건 애 하나밖에.
    이럴려면 왜 결혼?
    제발 싱글여성에게 희망을 주세요.

  • 34. 이게 뭐지?
    '16.6.17 9:48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아~ 너무나 기묘한 동거 관계네요.
    82생활 팔년동안 제일 이상한 가족이에요.
    홀 시부랑 사는것도 최악인데,
    내아이는 친정에 있고 우리집에는
    시누네 식구들이 주저앉아 살고있네요.
    어떻게 지금까지 살았어요.
    저는 저러고 하루도 못 살아요.
    집이 남편 명의인지 시부건지요.
    시누를 내보내던 님네가 나오던 하루빨리
    결정하고 실행하세요.
    멀쩡히 살고있는 엄마, 아빠랑 살지못하는
    아이가 불쌍해요.

  • 35. ㅇㅇ
    '16.6.17 9:51 AM (114.207.xxx.6)

    원글님집아님
    결혾지마자 시어머머니 병수발 아버님이랑 산다는거봐서
    시부모님집이고 그래서 시누들어와 이년살아도 암말 못하는거죠 해논게있는데 부모가 돈좀 보태서 분가시켜줬음 할텐데 해주실리만무하고 자식이 지금 컸어도 꽤컸겠는데요
    이생활이 오년은된거 같은데 월세라도 내고 정상적으로 사세요 오년은 잊어버리구요 남편 자식없는거 버릇되서 육아고 뭐고 아무것도겠죠 자식은 친정어른이 다키웠네요진짜
    님아 결혼하고 뭐하고 사세요 지금? 정신차리세요
    하루하루그냥지난다고 그러고있지 마세요

  • 36. 라테
    '16.6.17 9:53 AM (175.223.xxx.142)

    동상이몽이나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감이네요

    저같으면 이혼하고 싶을텐데

  • 37. ㄷㄴㅂ
    '16.6.17 10:05 AM (175.223.xxx.246)

    여자가 능력이 없으니.
    그 집 남자는 아빠가 자식들 자라고 집 한 칸은 해줬네요

  • 38. 이쯤에서
    '16.6.17 10:11 A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이 기묘한 동거를 계속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1,자식 모두 집을 탐낸다.
    2,님부부가 돈이 한푼도 없는 신용불량자다.
    3,남편이 홀시부랑 절대 분리못하는데 님이 남편을
    너무 사랑한다..내새끼는 비록 친정에서 키울지언정.
    4. 부부의 재산은 없고, 친정생활비를 대야한다.
    ...미스테리..

  • 39. 와.........
    '16.6.17 10:25 AM (211.253.xxx.34)

    내애는 친정에 맡기고 뭔짓이래요???
    진짜 이해 안가는 경우네요

  • 40. ...
    '16.6.17 10:32 AM (61.102.xxx.80)

    괜히 읽었다.
    원글님이 자처했네요
    진상도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데.
    시누식구가 2년을 뭉갠다음에 원글님 반응이라는게 고작 이제 분가하고 싶다는 거라니...
    분가하라고 충고댓글 안 달게요
    하든 말든 원글님 알아서 하세요

  • 41. 친정가세요
    '16.6.17 10:47 AM (122.153.xxx.67)

    남편하고 왜 같이 사나요.
    그 상태로 사는건?
    남편이 **상대인가요.
    그 상태에선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듯
    차라리 애랑 같이 지내게 친정에서 사는게
    둘이 벌어 어디 월세도 못내나요.
    진짜 미스테리하네

  • 42. 놀람
    '16.6.17 11:02 AM (1.241.xxx.222)

    애는 친정에두고 그렇게 모여살고 싶나요? 헐
    입이 안다물어짐‥

  • 43. ...
    '16.6.17 11:09 AM (61.79.xxx.96)

    떡먹다 클릭했는데 목이 콱 막힘.
    님 어디 모자란게 틀림없음.
    에휴...녹차나 마시러 가야겠음.

  • 44. ㅁㅁ
    '16.6.17 11:2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무반응인거보니
    원글부부도 부모집에 얹혀사는형편인듯요

  • 45.
    '16.6.17 11:46 AM (211.203.xxx.83)

    진짜 나중에 내딸이 그러고산다면 등짝을 사정없이 때리겠네요. 왜그러고살아요?

  • 46. .....
    '16.6.17 12:23 PM (211.54.xxx.233)

    시아버지 수발들고,
    아이는 친정어머니가 키워주고,
    남편은 게임한다고 새벽 3-4시에 들어오고,
    시누식구가 내방에서 게임하고, 컴퓨터하고,

    이 뭐병,,,, ㅆ ㅑ ㅇ.....
    그 남편 뭐하는 사람인가요.
    가정이 뭔가요.
    아기를 어디서 키우겠다고 데려와요.

    아니면, 그집 아들,딸, 둘이서
    집 차지 하려고 버티는 게 아니라면,

  • 47. ..
    '16.6.17 12:55 PM (222.238.xxx.91)

    시누가 있으니 오히려 분가하기 더 쉽겠네요. 빚을 내서라도 분가부터 하시구요.
    문제는 남편이 제일 심각해보여요. 솔직히 제정신이 아닌듯..
    게임중독 남편보고 아이들은 뭘 배우게 될까요??

  • 48. 북아메리카
    '16.6.17 1:34 PM (175.223.xxx.157)

    돈이없나요? 왜 분가안하죠?
    아님 님만 친정에 들어가세요
    집에안가도 아무도 신경 안쓰겠구만

  • 49. 북아메리카
    '16.6.17 1:35 PM (175.223.xxx.157)

    싫은소리미안합니다만

  • 50. .........
    '16.6.17 2:20 PM (58.120.xxx.136)

    부모랑은 살아도 형제랑은 못 산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시누 혼자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시누네 가족이랑 어찌 같이 사나요. 분가 하세요.

  • 51. dma
    '16.6.17 3:23 PM (175.113.xxx.39)

    분가하시던지.. 님이 친정으로 들어가시던지...
    애는 친정에 맡겨놓고 뭐하는짓입니까...?
    남편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없네요.
    결혼을 했으면 자기가 만든 가정에 충실해야죠.

  • 52. ㅇㅇ
    '16.6.17 3:43 PM (223.33.xxx.194) - 삭제된댓글

    월세단칸방을 얻어서라도 따로 좀 나가살아요
    지자식은 지가 좀 키우고!!
    애가 불쌍타..원글같은 사람을 애미라고

  • 53. 그냥저냥
    '16.6.17 11:21 PM (210.90.xxx.165)

    원글님은 살만하니 사는거네요
    조언이 필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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