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1. 허얼...
'16.6.17 8:47 AM (49.1.xxx.21)글 초반 얼집...때문에 읽는 내가 왠지 쪽팔려져서 끝까지 못 읽겠어요 ㅋ
2. 경보! 경보!
'16.6.17 8:47 AM (223.62.xxx.119)어린이집 얼집이라고 썼다고 1차 폭격 맞고
감히 남편더러 쪽팔린다 했다고 2차 폭격 맞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얼른 피신하세요 원글님!!3. ....
'16.6.17 8:5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같으니까 살지.
4. 비둘기
'16.6.17 8:50 AM (39.7.xxx.186)얼집이라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오랫만에 82들어와서 분위기 파악이 안되네요? -ㅂ-;;5. 남편때문에
'16.6.17 8:52 AM (49.1.xxx.21)쪽팔릴 수는 있죠. 피신은 무슨...
하지만 얼집은 정말 ㅋㅋㅋㅋㅋ그 단어 하나만으로
그 밥에 그 나물이네 싶어지는게 유감입니다.6. ㅇㅇ
'16.6.17 8:52 AM (203.226.xxx.79)어린이집이 왜 더 이상해요?
그건 아니죠;;7. 저도..
'16.6.17 8:52 AM (211.178.xxx.159)샘은 그렇다치고..
얼집이 뭔가요.. 에효
베스림 아이스크림은 설마 베스킨라빈스는 아니겠죠??
웬만하면 내용에 집중해서 댓글다는데..
이건 좀 글을 읽으면서도 집중이 안되고 부끄럽네요8. ..
'16.6.17 8:53 AM (116.126.xxx.4)어린이집이 이상 시장놀이하는데 진짜돈이 왜 필요
불우이웃돕기는 지네 돈으로 해야지 애들돈이나 삥뜯고 말이야9. ㅇㅇ
'16.6.17 8:53 AM (223.62.xxx.119)키친토크를 키톡이라 부르는 건 되고
어린이집을 얼집이라 부르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까닭은 첫 댓글님이 알려주세요.
저는 잘 모름.10. 헐
'16.6.17 8:54 AM (211.207.xxx.160)얼집이 백번 이상해요.
11. ㅠㅠ
'16.6.17 8:54 AM (223.62.xxx.41)아이도 좀있으면 학교에 갈텐데 엄마가 바른말 즉,받아쓰기가 가는한 말을 쓰셔야죠 요즘 젊은 엄마들 표현이 다 저런가보네요
12. 비둘기
'16.6.17 8:55 AM (39.7.xxx.186)회사서 몰래 쓰트라 오타가 많았네요. 죄송해요.
근데 얼집은 왜 쓰면 안되는 말인가요??
줄여서 써서 그런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13. ....
'16.6.17 8:56 AM (211.232.xxx.94)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이상하고
얼집이라고 하면 오히려 안 이상한 표현이고.. 헐 또 헐..
단어 축약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의 이름 석자는 어떻게 줄여 말하시나요?14. 그 집이 이상
'16.6.17 8:57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남편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무슨 5천원씩이나.. 1천원도 아니고요. 동전도 많습니다.. 왜 시장놀이에 사용할 돈과 불우이웃돕기를 연결한답니까.
암튼, 남편분 말에 일리가 있으니 그쪽이 구립인 이상 찔릴 겁니다. 논의해서 개선할 거예요. 남편이 왜 쪽팔려요. 님들이 해야 할 말 안하고 있으니 하셨구만.15. ..
'16.6.17 8:57 AM (116.126.xxx.4)주위사람들한테 문자나 카톡할때 저렇게 줄임말 쓰지 마세요.
님을 다시 보게 만드는 글자들입니다.16. 첫댓글임
'16.6.17 8:57 AM (49.1.xxx.21)전 키친토크를 키톡이라 안해요.
17. ㅇㅇ
'16.6.17 8:58 AM (223.62.xxx.119)그러는 헐은 국어사전에 나오는 말인가요?
18. ..
'16.6.17 8:59 AM (125.184.xxx.44)줄임말 쓰는건 자유지만 글에 집중이 안되고 좀 그래요.
그리고 남편이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는데요.
요즘 선생님 태도도 저런가요? 그리고 시장놀이에 돈을 오천원이나 가져오라는 것도 오해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19. 근데
'16.6.17 8:59 AM (39.115.xxx.164)시장놀이하면 진짜 돈 가지고 안해도 되는데 난 남편말이 맞는듯 하네요.
20. 비둘기
'16.6.17 9:00 AM (39.7.xxx.186)그 집이 이상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전에 사고친게 있어서, 괜히 남편탓을 하고 있었나봅니다.
돌아보면 제가 더 부끄러운 엄마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반성해야겠습니다.21. 어린이집도 이상해요
'16.6.17 9:01 AM (124.5.xxx.157)시장놀이의 취지랑 불우이웃 돕기의 연관성이란...
일단 그렇다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안낸다고 놀이에서 배제되고..
4살짜리가 멀 알까요.22. 그 집이 이상
'16.6.17 9:01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4학년될 때까지도 학교에서 학년 시장놀이(운동장에 죄 모여서 좌판 깝니다)를 해도 5천원씩이나 안보냅니다.
23. 비둘기
'16.6.17 9:01 AM (39.7.xxx.186)다른 댓글 달아주신 분들고 감사합니다.
평소 친구들과 쓰는데로 말하다보니 얼집이라고 했네요.
좋지 않은 말인거 몰랐네요. 앞으로 안쓰도록 할께요~ :-)24. ...
'16.6.17 9:02 AM (64.180.xxx.11)앞으로 남편이 아이 학교일로 전화하거나 하는 일은 미리 두 분이 꼭 상의하는 걸로 하면 좋겠어요.'
그것보다 어린이 집이 더 이상하네요. 보통 시장놀이하면 장난감 돈을 이용해도 충분한데 불우이웃 돕기는 또 왜 일괄적으로 5천원씩 걷는거죠? 부모들이 일일이 묻기 전에 통신문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이 됬으면 남편분이 전화까지 했을까요? 원글님이 배스킨 라빈슨 아이스크림 15만원어치 돌리셨다는것도 과해요. 아이가 눈 밖에 날까 전전긍긍하고 어린이 집에 무조건 맞추면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로 힘들거예요. 최대한 협조하시되 당당하게 부탁할것 하고 물어볼것 물어보시고 해야할것 같아요.25. 여자들이란
'16.6.17 9:02 AM (76.10.xxx.26)여기 꼰대아줌마들 특징. 자기들이 주로쓰는 줄임말은 대다수가 통용하는 말이라서 괜찮음. 예) 키톡 카톡 자소서 인강 입결 등등
젊은 애엄마가 쓰는 줄임말은 언어파괴의 주범이고 애들이 뭘보고 자라겠냐며 비난질. 예) 얼집 영유 일유 등등
그저 자기보다 어리다싶음 지적질하고싶어 안달나나봄.26. ㅁㅁ
'16.6.17 9: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애들 키워본엄만 다 알죠
아주 그냥 건수건수만들어 돈 뜯어내는 수법
그럼에도 내 아이 맡기는 죄로 그저 예예27. ..
'16.6.17 9:03 AM (14.36.xxx.113)4살 아이가 시장놀이를 하는데
현금 5천원을 가져오라 하는 것,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낸다고 하는 것,
돈을 안가져가면 놀이에서 배제된다고 한 것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천원은 4살 아이가 장 보기에 매우 큰 돈이네요.
보통은 100원 단위로 했던 것 같고 500원 정도 가져가서
아크릴수세미나 오이 , 머리핀, 인형등을 하나에 100원씩 주고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판매물품도 학부모에게서 안쓰는 물건을 기증받거나 유치원 마당에서 수확한 것,선생님들이 수제로 만드신 것 들이었어요.
그때도 수익금은 기부했고
다들 기분좋아했는데
만약 5천원을 가져오라고 한다면 저도 액수가 너무 크다고 항의했을 겁니다.28. ㅇㅇ
'16.6.17 9:04 AM (223.62.xxx.119)제가 줄임말 잘 안쓰는 사람이긴한데
밑도끝도 없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자기한테 낯설다고 원글 깔아뭉개며 비꼬는 댓글들 너무 싫습니다.29. 82특징
'16.6.17 9:06 AM (121.167.xxx.170)또 단어하나 꼬투리 잡아서 댓글 산으로 가네요
어린이집에 의문점 건의 할수 있다 봐요
남편분이 좀 예민할수 있지만 시장놀이에 5천원 보내라고 하면 저라도 좀 과하다 싶었을듯..
전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은행놀이하고 통장을 만들겠다고 애들편에 등본을 보내라고해서 항의한적 있었어요
요즘같은때 개인정보 유출에 원치않는 은행통장 만들기 싫다고 했더니 원장이 전화해서 한참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님이 원에 갈때 원장님이나 담당샘 만나면 남편이 좀 까다롭고 정확한 성격이다 얘기하시고 앞으로 뭐 껄끄러운일 있음 다 남편핑게 대세요
남편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
나 너그럽고 무난한 성격..
이 구도로 밀고 나가세요30. ...
'16.6.17 9:06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거 주장하는게 그른 행동은 아니고
아이 맡기는 부모라고 해서 무조건 참아야 하는것도 아니예요.
하지만
남편은 자기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너무 섣부르게 하고 있고
자기 생각이 옳은지 어린이집 방침이 옳은지를
굳이 어린이집에 따져 묻는 행동이 쪽팔리고
그렇게 따지면 어린이집에서도 불만스런 태도가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부모가
예의와 염치를 모르면
자식이 항상 고생합니다.
아니면 더한 사람으로 자라거나.31. 네~
'16.6.17 9:18 AM (211.178.xxx.159)저도 위에 댓글 달았는데..
줄임말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는 바람직하지않습니다
아이가 보고 배우니까요
부모이기때문에 작은것 하나까지 신경써야 되지요~
그리고 남편분 말씀이 맞습니다
5천원은 유치원에서 보내오라고하는 돈 치고는 액수가 큽니다
불우이웃돕기를 왜 학부모 동의도 없이 의무적으로 가져와야하는지 저리도 전화문의 드렸겠네요32. ㅇㅇ
'16.6.17 9:40 AM (58.121.xxx.183)남편분이 잘하셨네요. 그렇게 태클 거는 사람도 있어야 해요. 네네네가 아니라니까요.
그리고 얼집이 어때서요. DJ, YS도 있고 가성비도 있잖아요.
작은 액정으로 인터넷 하는 시대에 줄임말이 늘어나는 건 당연스런 세태라고,
줄여서 쓸수 있는 우리나라 말과 한글(문자)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5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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