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6-06-17 00:14:19
혹시 가족들이 볼까봐 내용 지웁니다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148.7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7 12:21 AM (180.92.xxx.57)

    남편이 달라지지 않으면 이혼을 해야 괜찮아지는 경우 같아요...근데 아이가 있으면 그것도 쉽지 않죠...
    참으로 난감하네요...
    동생 감정 충분히 알 것 같아요....ㅠㅠ

  • 2. moony2
    '16.6.17 12:26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사람 인격/성향은 절대 변하지않아요
    동생이 걱정되네요 ㅠㅠ

  • 3. ,,,,,
    '16.6.17 12:45 AM (148.74.xxx.15)

    결혼 안해주면 죽어 버린다해서 가족 친지들이 말리는데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나니 감당이 안되 맘고생하다
    동생이 가진돈으로 사업해서 돈 잘버니 시댁은 자기아들 잘나서 성공했다고 기세등등 생활비 달라 차 사내라
    자식은 와아들인데 제부 판박이예요, 얼마전 길 한복판에서 숨이 안쉬어 진다고 쓰러져서 심장마비 오는줄
    알고 혼비백산 했는데, 공황장애 라네요 얼마나 억누르고 살면 그런병이 걸리나 싶어 속상한데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엇도 없네요 동생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만 납니다.

  • 4. 속상하시죠..
    '16.6.17 1:10 AM (114.204.xxx.4)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책 한 권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492881

    동생분에게 읽어보라고 한번 해 보세요.
    이 책을 읽고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마음속의 스위치를 조절하는 법을 배웠어요.

  • 5. ,,,,,
    '16.6.17 2:09 AM (148.74.xxx.15)

    위로 감사합니다, 감정정리의 힘 읽어보고 동생에게 전해줄께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 6. 결혼한 사람들은
    '16.6.17 3:28 AM (117.111.xxx.81)

    어차피 본인인생 본인이 선택한 길로 가는겁니다.
    동생은 동생인생 사는거고 원글님이 해줄수있는건 없어요.
    그냥 원글님 인생이나 제대로 사는게 돕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56 친척이 강아지를 맡기고 갔는데요 6 더워 2016/08/10 2,711
584455 벽걸이 에어컨 사이즈 문의드려요 8 벽걸이 2016/08/10 2,415
584454 그릇 같은거 예쁘게 내놓고 사는집? 6 ㅇㅇ 2016/08/10 4,179
584453 나이 먹으면서 친구 줄어드는게 보통인가요? 7 라비앙 2016/08/10 3,138
584452 고1 수학 질문 2 ... 2016/08/10 942
584451 더위에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6 아줌마 2016/08/10 3,011
584450 조용한 독서실 컴퓨터 팬소리 신경 쓰이네요 6 2016/08/10 1,897
584449 십여년 만에 차를 살려니 막막해요 17 중형차선택 2016/08/10 2,659
584448 커피숍에서 기타강습해도 되나요? 12 ... 2016/08/10 2,987
584447 입는생리대 5 어떨지 2016/08/10 2,365
584446 “김학순 할머니 첫 증언 잊었나”…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촉.. 후쿠시마의 .. 2016/08/10 405
584445 2011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의 의미 좀 알려주세요 1 학부모 2016/08/10 400
584444 암확진받은후 수술날까지 몇달을어떻게? 8 2016/08/10 1,518
584443 씨씨티비 ..추천좀 해주세요 1 cctv 2016/08/10 536
584442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24
584441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47
584440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1,012
584439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44
584438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67
584437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75
584436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37
584435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064
584434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1,994
584433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610
584432 부모님 돌아가신후 제사문제 26 어찌해야하나.. 2016/08/10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