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도 예뻐질수있나요?
30대는 뚱뚱한체로 십년을 보내고
20대 좋은시절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다흘려보내고 어느덧 마흔이되었네요
이대로 아줌마되긴 진짜싫어요 마지막기회
아가씨처럼 도도하게 멋도 한껏부려보고 아가씨
소리듣고싶어요 미혼입니다
1. ..
'16.6.16 11:01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뷰티 책 다 찾아보시고 공부하시고 따라하세요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당해낼 재간 없습니다. 여자의 매력은 자신감 당당함!!
2. 다시금
'16.6.16 11:04 PM (113.61.xxx.99)40넘으셔도 주위보니까
사랑하면 예뻐져요..
사랑하세요!3. 오마나
'16.6.16 11:04 PM (126.236.xxx.79)진짜 마지막 기회네요
45까지 여자다움을 한껏 즐긴다고 생각하시고
미친듯 노력해서 이쁘게 다니세요 시술도 받고
아가씨스러운 옷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발품팔아 예쁘게 입고 다니시구요
지나고 보니 그때가 참 마지막 기회였던 거 같은데
저도 마지막 아가씨스러움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줌마가 돼버렸네요 아쉽 ㅎㅎ
근데 마흔 넘어서도 이쁜 소리 들으려면
살찌면 절대 안됩니다 특히 상체요
상체 살찌면 그냥 포기하시고 속편히 즐겁게 사세요4. ㅇ
'16.6.16 11:05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제가 20키로 빼고 유지하고 사는 사람 이에요.
전 얼굴 본판이 그리 예쁜편이 아니라서요.
다이어트 한다고 확 눈에 띄게 예뻐지진 않았어요.
다만 이전의 뚱뚱했을 때의 최악의 모습에서는 벗어날 수 있어요.
지금은 평범한 흔녀로 사는게 너무 좋아요.
사람들이 미련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지 않고,
옷 사러 가서도 맞는 옷 없어서 나오지 않으니까요.5. 오십중
'16.6.16 11:08 PM (1.231.xxx.109) - 삭제된댓글제 평생 제일 예쁩니다;;ㅋ
(제 스타일을 찾았어요)6. 55세
'16.6.16 11:27 PM (49.1.xxx.60)지난주에
이십대후반 건실한남성의 데이트신청받았어요
첫눈에반했다고7. ㅇㅇ
'16.6.16 11:33 PM (114.200.xxx.216)저 40살때 7살연하한테 대시받았엇는데요..예쁘다면서..문제는 제가 아줌마였다는..ㅋ ㅋㅋ
8. ㅇㅇ
'16.6.16 11:34 PM (114.200.xxx.216)와 여기 또 밑에 댓글 기대됩니다..20대후반남자가 55세 여자한테......거짓말아니길 바라며 저도 희망갖고싶네요
9. 헉
'16.6.16 11:43 PM (182.209.xxx.107)55세 님 정말이세요?@.@;;;
참말이라면 님 연예인급 동안이신가봐요;;;
ㅎㄷㄷ10. ㅎㅎㅎㅎㅎㅎㅎ
'16.6.16 11:50 PM (118.33.xxx.46)로맨스소설에서도 다루기 힘든 실화가 댓글에 나왔네요. ㅎㅎㅎ
11. 원글
'16.6.16 11:53 PM (110.70.xxx.74)55세도 대시받는군요 님 대단하셔요 비결 좀 풀어두세요 저두 데이트신청 받고싶어요
12. ㅋㅋㅋ
'16.6.16 11:54 PM (210.90.xxx.113)아들뻘이네요. 데이트하셨어요?
13. ㅎㅎㅎ님
'16.6.17 12:02 AM (182.227.xxx.12)다루기 힘든 실화...ㅋㅋㅋ
댓글이 넘 재밌네요
55세에 20대 대시를 이길 댓글 나올지 기대되는데요?ㅎ14. 오~
'16.6.17 12:04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환갑이 코앞인데
능력자시네요.15. 안믿김
'16.6.17 12:08 AM (110.13.xxx.148)55세가 20대한테....
엄마뻘인데... 이게 진짜 가능한건지....
남자들 거의 어린여자만 좋아하던데.. 안믿기네요16. ..
'16.6.17 12:10 AM (121.135.xxx.65)원글님. 완전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제 살빼고 이쁘게 해봐야 얼굴 자글자글하고...이런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얼굴은 40이라도 몸매만이라도 20대처럼 만들어보고 싶네요~! 같이 화이팅 해요~!!!17. 오십중님
'16.6.17 12:11 AM (121.157.xxx.238) - 삭제된댓글밑의 글은 패스!!!
아들이 "엄마 사랑해 "그랬나 ㅍㅎㅎ18. 그럼요.^^
'16.6.17 12:21 AM (124.53.xxx.117) - 삭제된댓글1, 미용실을 바꾼다. 주변에 머리 이쁜 분들에게 발품 좀 파시길
2. 화장품을 바뿌고 화장법을 배운다.
3. 운동을 한다. 어떤 운동이든 주 2회 이상 무조건 합니다.
4. 다이어트를 한다. 적당히..
5. 매일 매대를 돌며 옷을 산다. 백화점 추천.. 입어보고 영 아니면 반품이 가능하므로..
(여기가 1단계)
1. 머리결에 신경쓴다. 샴푸, 트리트먼트.. 오일.. 이제부터는 돈 좀 들어갑니다.
전 샴푸를 겨울에도 찬물로 해요. 찬 바람으로 말리고 머리카락이 주는 후광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건강한 두피, 건강한 머리카락.. 어떤 장신구보다 강력한 효과를 줘요.
2. 수시로 화장 고치기.. 쉽고도 어려운..^^
3. 채소, 물 잘 먹기.. 잘 먹음 머리결도 좋아집니다.
4. 라인 잡아주는 운동하기.. 필라텟 3년차인데
1년차일때 운동 좀 하는 이가 알아봐주고'2년 차되니.. 그냥도 알아봐주고
3년 차되는 무슨 관리받냐고 물어봅니다.
5. 옷 잘입는이에게 수시로 조언받고.. 옷과 신발과 구두를 잘 조화시킨다.19. 그럼요.^^
'16.6.17 12:22 AM (124.53.xxx.117)1, 미용실을 바꾼다. 주변에 머리 이쁜 분들에게 발품 좀 파시길
2. 화장품을 새로 장만하고 화장법을 배운다.
3. 운동을 한다. 어떤 운동이든 주 2회 이상 무조건 합니다.
4. 다이어트를 한다. 적당히..
5. 매일 매대를 돌며 옷을 산다. 백화점 추천.. 입어보고 영 아니면 반품이 가능하므로..
(여기가 1단계,, 그다음엔)
1. 머리결에 신경쓴다. 샴푸, 트리트먼트.. 오일.. 이제부터는 돈 좀 들어갑니다.
전 샴푸를 겨울에도 찬물로 해요. 찬 바람으로 말리고 머리카락이 주는 후광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건강한 두피, 건강한 머리카락.. 어떤 장신구보다 강력한 효과를 줘요.
2. 수시로 화장 고치기.. 쉽고도 어려운..^^(월에 한번 브로우샾가서 정리 받고 인중제모도 합니다.)
3. 채소, 물 잘 먹기.. 잘 먹음 머리결도 좋아집니다.
4. 라인 잡아주는 운동하기.. 필라테스 3년차인데
1년차일때 운동 좀 하는 이가 알아봐주고'2년 차되니.. 그냥도 알아봐주고
3년 차되는 무슨 관리받냐고 물어봅니다.
5. 옷 잘입는이에게 수시로 조언받고.. 옷과 신발과 구두를 잘 조화시킨다.20. 사십대후반에
'16.6.17 12:24 AM (121.157.xxx.238)이십대가 반했다고 들이대는거 봤어요 이쁘시고 날씬하시고 아담하시고. . .
직장 선배였는데 회식 때 함께 술 마시면 조명아래 우와 할 정도로 이쁘셨지만. . .
지금 오십초반인데 어딜가나 어머님 하더라는 . . .21. 44세 미혼
'16.6.17 12:31 AM (116.126.xxx.105)저 며칠전 교통사고나서 병원진료받으러갔는데 엑스레이찍는 아가씨가 저더러 너무 미인이라며 연예인인줄 알고 누군가 한참 봤어요~ 이러더라구요.
괜한 립서비스가 필요한 상황도 관계도 아닌데...^^;;
갑자기 허리 통증이 안느껴지더라는...ㅋㅋㅋ
선생님이 더이뻐요 저도 한마디 던지고 나왔죠.
참고로 저 키도크고 덩치도 크고 40대되서 살도 많이쪘어요.22. ....
'16.6.17 2:44 AM (211.36.xxx.144)피부 며릿결 몸매관리 하세요
표정연습 걸음걸이도23. 일단
'16.6.17 7:41 AM (125.178.xxx.207)살을 빼고 피부과 다니시고 헤어 클리닉 받으세요
늦게 핀 꽃이 우아하게 이쁘답니다24. 음
'16.6.17 9:14 AM (211.114.xxx.77)그럼요. 님 글 참고하시구요.
1.일단 살을 빼세요. 그리고 근력운동. 피티 받으세요.
2.살 빠지기 전부터 옷에 신경 쓰세요. 단골집을 하나 잡으시구요 거기에 전체 코디를 부탁하세요.
옷을 살때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꼭 한벌로 구입하세요. 구두나 양말색까지 다 코디 부탁하세요.
3.책. 신문 많이 읽으세요. 철학책과 심리학책도 적당히 읽으세요.
4.내 가치관을 확실히 세우세요. 인생의 목표도25. sss
'16.6.17 11:12 AM (203.229.xxx.14)경우가 좀 다를 수 있겠는데 김희애랑 김성령은 20-30대 보다 마흔넘어 더 세련되고 예뻐진 느낌이예요. 김성령 삼십대 사진 구글서 보면 당연 지금보다 젊고 이목구비 다 이쁘긴 한데 뭔가
세련미가 확 떨어지고 당시엔 지금처럼 주목받지 못했죵
근데 김성령도 몇년전 추적자때 제기준 충격적으로 이쁘다 한
해한해 달라지는거 같긴 함
원글님 노력하심 이삼십대 보다 나아질 수 있어용. 몸매와 스타일링이 관건인듯26. 55세
'16.6.17 10:27 PM (49.1.xxx.60)내리플우연히보고들어왔어요
살기바빠화장도안하는데
결혼후처음으로
아이섀도우하고
머리 염색 펌하고 헤어크림으로 광내고
점심먹고거울보고화장고쳤어요
표정 우아하게 연습해요
나도 탕웨이처럼될수있다고 주문외워요
실제로주결경닮았다고몆번들었어요
그날따라
날부르는그청년을잠깐바라보는순간
햇빛에 아이쉐도우가반짝였나봐요
바라보고곧바로고개돌렸는데
나중에물어보니
그순간제눈빛에빠져버렸대요
자기보다세살많냐고묻더라구요
아 귀찮아서
온갖인상다쓰고 애들땜에신경쓰이는얘기마구했네요27. 55세
'16.6.17 10:34 PM (49.1.xxx.60)제가몸매도좀바쳐주어요;;;
좀관능적이라고할까
지금은많이죽은에스라인이 그래도괜찮나봐요
삼년전에도혼자영화보러가서
매표구앞에서청년에게급해서뭔가물어봤는데
이후계속눈으로쫓고
그땐긴생머리였는데이젠못해요머리카락힘없어요
그때그청년진짜아까워요
건실하고너무매력적인송중기스타일
전연애도못해봤고부끄러워서고개숙이고도망왔네요
이번청년은못생기고경상도사투리가너무싫었어요
굴지의회사직원이었지만28. 55세
'16.6.17 10:36 PM (49.1.xxx.60) - 삭제된댓글영화관에서는
제가갖고있는정장중가장비싼걸입었었는데
그걸입으면진짜달라보여요
정말품위있고지적으로보이거든요
워킹까지전좀되어요
근데이젠안되는거같아요ㅜㅜ29. 55세
'16.6.17 10:47 PM (49.1.xxx.60)영화볼때입은옷이
제옷중가장비싼옷인데
지적이고품위있어보여요
제가워킹이좀되어요
연극하면서훈련했어요
아나운서견습하며방송도타다가
전문직찾아떠나서음색도어조도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