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휴먼브릿지 해보신분 계신가요

치아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6-06-16 18:38:55
제가 사고로 이빨이 부러졌습니다 윗 앞니 두개요
치과에서는 안에 금이간거같다고 임플란트 두개를 권하던데요
제가 나이가 20대 후반이고
임플란트하려니깐 억울하고 눈물만 나네요
앞으로 살 날이 몇십년인데 임플란트 부작용도 걱정이고
임플란트는 최후의 수단이니 나이가 들어서해도 될까싶어서요
브릿지를하면 옆 멀쩡한 치아도 삭제해야한다는데
위치도 애매하고
그러다 검색해보니 휴먼브릿지라는 기술이 있더라구요
옆이빨 삭제않고 떼우는것처럼 이어붙이는거같던데
최소 십년이라도 이걸로 하는게 나을거같아서 알아보는중인데
해보신분 계시면 후기 좀 알려주세요
IP : 1.176.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6:51 PM (58.233.xxx.33)

    앞니도 되나요? 전 앞니 밑에이 한개했어요.밑에 혀가 닿는 위치라 첨엔 적응기간이 필요했어요.거북스럽고요.지금은 괜찮고요.치간치솔을 사용했더니 본드가 떨어져서 빠졌는데 틀이처럼 그냥 내가 끼워서 사용하니 불편없어요. 가끔빠지려하면 혀로 밀면되요.본드칠하기 싫어서요.미관상은 임플란트가 훨씬 나아요.

  • 2. ....
    '16.6.16 6:54 PM (58.233.xxx.33)

    그리고요 양심치과 한번 가보세요.이 안빼고 하는 방법있을 수 있어요.우리애가 그런경우라 치과 몇군데서 다시 해넣어야 한다 했는데 안빼고 했어요.

  • 3. ㅇㅇ
    '16.6.16 7:07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근데그게 잘빠져요
    윗분처럼 빠져도 그러려니하는분들은 하시고 좀민감한사람은 하지마세요

  • 4. 000
    '16.6.16 7:16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경우인데 여러곳 다녀 봤어요
    양심치과도 갔는데 위에만 금이 갔으면 치료를 해서 쓰면 되는데
    속까지 금이 갔으면 그건 힘들데요
    그런데 속까지 금이 갔느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데요
    엑스레이 상에도 안나타 난다더군요
    전 이금니라 폭신한걸 씹으면 괸찮는데 배추줄기나 콩 껍질 같은걸 씹으면
    사그러운 진통 때문에 몸이 부르르 떨리는 느낌 입니다
    양심치과 에서는 사용할수 있는데 까지 사용하고 나중에 빼라고 하고
    한군데는 치료를 해서 사용 하라는데
    속까지 그러면 장담 못한다고 해서
    어차피 뺄거 고생하지 말고 뽑고 인플란 하라고 해서 이중돈 안들이고
    그럴 생각 입니다

    전 지금 아랫니 두개 크라운으로 씌울려고 신경치료 중입니다
    혹시 크라운으로 씌우면 안되냐고 물어보세요
    지르코니로 하면 표시도 안난다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한 치료 하면 무얼 베어 먹고 그런건 안됩니다

  • 5. ..
    '16.6.16 7:26 PM (112.152.xxx.96)

    다른곳 가서 크라운..알아보셔요..임플란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서요..

  • 6. 치과의사
    '16.6.16 7:28 PM (223.62.xxx.88)

    임플란트로 권유드려요
    치아를 발치하면 바로 그 순간부터 뼈는 위축되기 시작해요
    10년 뒤면 임플란트만 심기 어렵고, 골이식을 병행하지요
    당연히 모양과 예후도 더 나쁘고요
    지금 치아 주위 골조직이 예쁘게 유지되어 있을 때 임플란트 심어주시면, 골흡수가 진행되지 읺습니다

  • 7. ...
    '16.6.16 8:51 PM (125.186.xxx.152)

    임플란트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잇몸뼈 튼튼해야 할 수 있는 거에요.
    브릿지보다는 임플란트가 더 튼튼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78 물탱크,,직수 1 겨울 2016/06/17 962
567177 EBS 스페셜 프로젝트 에서 화병,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 고비 2016/06/17 2,192
567176 의외로... 임우재가 잘못했다는 사람이 24 글쎄 2016/06/17 5,944
567175 지금 요가배울때 긴팔요가복 입어도되나요? 3 처음 2016/06/17 1,267
567174 혜민에 대하여 13 혜혜 2016/06/17 4,469
567173 초등2 딸아이. 받아쓰기 컨닝했다는데요ㅠ 5 ... 2016/06/17 2,284
567172 커피말고 기운반짝 나는 음식 없나요? 10 커피말고. 2016/06/17 5,170
567171 왼쪽등쪽날개뼈위근육이아픈거같은데... 7 아푸다많이아.. 2016/06/17 1,813
567170 "위대한 개츠비" 가 왜 뛰어난 작품인가요? 24 못찾겠다 그.. 2016/06/17 6,037
567169 시어머니 생신관련해서 전화통화 9 ㅇㅇ 2016/06/17 2,522
567168 중성화 수술...(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이요) 7 걱정 2016/06/17 1,117
567167 82쿡에 남자회원이 40프로나 되나요??? 7 a;glaa.. 2016/06/17 1,249
567166 그림그리는것 좋아하는 초등학생 2 그림 2016/06/17 577
567165 목걸이 한 부분이 따금거려요. 1 목걸이 2016/06/17 671
567164 폭발하는 아이와 잘 지내는법(상담받아야 할까요) 5 돼지엄마 2016/06/17 1,246
567163 침낭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1 홍홍 2016/06/17 2,600
567162 잠투정하는 강아지도 있나요ㅡ.ㅡ? 9 . . . .. 2016/06/17 5,692
567161 강아지잘아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6/06/17 933
567160 박유천 얘기 못하게 부들대는 분들 실체 밝혀드립니다 16 ㅇㅇ 2016/06/17 6,936
567159 부동산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인천/집사는 고민) 15 고민 2016/06/17 2,627
567158 화날 때 꼭 알아야 할 것.. 6 수이 2016/06/17 2,517
567157 1달러에 1173원이면 괜찮은 건가요? 5 2016/06/17 1,381
567156 케일로 쌈 싸먹는거 말고 처치방법 있을까요? 17 ... 2016/06/17 2,328
567155 진짜 전기낭비의 주범은 5 ... 2016/06/17 3,578
567154 전세 확정일자 1 ... 2016/06/17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