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6-06-16 18:12:43
제 남편은 연애때도 제 가방 들어주는 일이 거의없었어요.
바람을 폈는데
상간녀 가방은 항상 들어준걸 알게됐죠.
그년에게 그렇게 잘보이고 싶었나봐요.
이후 그때일 때문인지
가끔 가방 들어준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해요...

그때 상처가 지워지지 않네요.
IP : 211.36.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6.6.16 6:25 PM (222.101.xxx.26)

    나쁜놈이네요!! 나중에 늙어서 골골댈 때 갚아주세요!

  • 2. ;;;;;;;;;;;;;
    '16.6.16 6:32 PM (121.139.xxx.71)

    길가다 가방으로 등짝을 한대 갈겨주세요.

  • 3. 원글님은
    '16.6.16 6:37 PM (121.146.xxx.230) - 삭제된댓글

    밥차려주지마세요.
    나쁜놈이네요

  • 4. 늙어서 봐야지
    '16.6.16 6:56 PM (220.76.xxx.198)

    얼굴도 두껍내요 바람피고 마누라얼굴 어떻게볼까 더러운 충들

  • 5. 내안의 나
    '16.6.16 8:26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남편의 무의식 어딘가에 하늘하늘 여자와 가방모찌 남자 모습을 연출해보고픈 소망이 있었나보죠. 그래서 돈도 쓰고, 기꺼이 노력과 시간도 쓰고 그런 거겠죠..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서니 그런 자신이 무척 창피할 것 같기는 하네요.

  • 6. ...
    '16.6.16 9:10 PM (220.79.xxx.158) - 삭제된댓글

    속시원할 때까지 여기에 실컷 남편 욕 많이 욕해주세요.
    자녀가 있다면 자녀에겐 모르는 척 해주세요.
    전 평생 친정어머니로 부터 시달림을 받아서 그냥 전화먼 오면 피가 솟구쳐요.
    나도모르게 내 자식에게 화를 내고 있어요.

  • 7. 배신에 용서란 없어
    '16.6.17 4:09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혼도 못하고 잊지도 못하고..
    당연 그러시겠지요.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힘떨어질때쯤부터 되갚아 주느거죠 머
    웃는얼굴로 그일 입에 올리지 않으면서도 되갚아줄 기회 얼마든지 있지 않나요?

  • 8. 방통마녀
    '16.7.21 5:30 PM (125.180.xxx.28)

    ㅋ 당근이죠... 누가 와이프 가방 들어줍니까??? 기회 봐서 복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433 그 놈의 이모님 이모님. 59 사과 2016/07/28 20,997
580432 정말 언어장벽 허물어지는게 눈 앞이네요.. 24 영어 2016/07/28 8,759
580431 체력 약하신 분들.. 휴가는 어떻게.. 액티브하게 1 ... 2016/07/28 616
580430 소다와 식초로 주방하수구 청소하는방법 알려주세요 2 이밤에 2016/07/28 3,080
580429 육아 기저귀 떼는거요..미치고 환장 23 팔월 2016/07/28 5,645
580428 세입자가 고의로 집안나가게 하면 3 ㅇㅇ 2016/07/28 1,750
580427 주식하시는분들.. 10 .... 2016/07/28 2,851
580426 폭력적인 남자친구 24 123 2016/07/28 7,510
580425 더블유 완전 잼있네요 36 더블유 2016/07/28 5,424
580424 유효기간지난 신세계상품권 20만원어치.. 6 ㅜㅜ 2016/07/28 6,092
580423 섬유유연제 버넬 써보신 사람 있어요? 특히 피치향이요 3 tt 2016/07/28 5,844
580422 선이 들어왔는데 딱 한사람만 봐야하거든요. 8 ㅂㅈ 2016/07/28 1,900
580421 이런 와이프 의견좀요. 8 ..... 2016/07/28 3,711
580420 삼호관광으로 미서부 패키지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48 가을 2016/07/28 5,308
580419 회사에서 표정관리못해서 소리 들었네요 2 Mddd 2016/07/28 2,237
580418 핸드블랜더 추천해주세요 1 냥냥 2016/07/28 1,217
580417 대학원 휴학한다고 했더니 20 ㅇㅇ 2016/07/28 9,286
580416 토익 17 ........ 2016/07/28 4,973
580415 초6 여아 곡성... 님들 답변대로 할게요 21 ... 2016/07/28 4,986
580414 많이들 만수르를 언급하던데... .... 2016/07/28 722
580413 글고보니 저 혼자 먹다가 주인한테 묘하게 쿠사리 먹은적 있네요 .. 4 .. 2016/07/28 2,024
580412 내일 일기예보 100%랍니다 10 사탕별 2016/07/28 6,111
580411 장사꾼 = 사기꾼 18 rrrr 2016/07/28 4,144
580410 국카스텐 LG이어폰 광고, 좋은데요. 6 국카스텐 2016/07/28 1,553
580409 타고난 기질이 순한데 크고나서 사나워지는 경우 다반사인가요? 9 ..... 2016/07/28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