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살아이와 둘만 경주여행이요..

경주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6-06-16 17:20:39
1박2일로 다녀오신분 있을까요?
자차가 아니다보니 기차타고 경주역에서 내려 역에서 가깝다는 한옥호텔에 묵고, 경주시티버스투어나 호텔에서 걸어서 간다는 안압지나 첨성대 다녀오고 싶은데 어떨까요?
아이는 다행히 잘 걷고 또 저와 둘이서 비행기도 많이 탄 지라 괜찮을 것 같구요..
김수현 드라마에서 경주 여행 간 주인공들 보면서 너무 가보고 싶더라구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22.104.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5:24 PM (58.230.xxx.110)

    그리 넓지않은곳에 유물들이 모여있으니
    많이 힘들진 않을거에요...
    토암산 석굴암은 꼭 가보세요...
    거긴 좀 떨어져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대왕암은 만신들이 너무 점령한듯해서
    가보고 무서웠어요...

  • 2. ...
    '16.6.16 5:29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어디 사시는지요?
    꼭 경주여야 하나요?
    걸어 다녀야 하는 곳 너무 많고 ,,, 요즘 너무 더워요
    4살 아이한테는 별다른 재미가 없을 듯요

  • 3. ...
    '16.6.16 5:36 PM (58.230.xxx.110)

    근데 4살이면 아마 힘들거에요...
    전 4학년인줄...
    날씨도 오락가락하구요...

  • 4. ...
    '16.6.16 5:42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4살아이와 가신다면 숙소를 보문단지내 스위트호텔,현대호텔,대명리조트,힐튼호텔 중에서 정하시는게 좋아요.저 호텔들이 보문호수를 끼고있어서 산책하기좋고 테디베어박물관도 가까이있고 대명리조트 워터파크도 아기들이 놀기좋아요.
    주중에 가신다면 저렴한 금액에 예약할거에요.
    첨성대근처 황남관은 주변이 아기데리고 여행하기엔 적합하지않아요.
    초등학생이라면 학습여행으로 좋겠지만요.

  • 5. ...
    '16.6.16 5:47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안압지나 첨성대는 초등학생 되면 데려가세요.
    안압지,첨성대,반월성,계림숲,박물관,경주향교 모두 가까이에 있긴하지만 더운날씨에 4살 아기가 다니기엔 힘들어요.
    황남관 숙소도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비추.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호수가 보문호수인데 현대호텔쪽은 벗꽃나무 터널이 정말 예쁜데 벚꽃이 없어도 너무 좋아요.

  • 6. ...
    '16.6.16 5:51 P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KTX신경주역은 경주 도심에서 멀어서 경주시내,보문단지 어디를 숙소로 정하시든 멀어요.
    일반 기차를 이용하실경우 경주역에서 황남관까지도 도보로 갈수있는 거리는 아니고 택시를 이용하셔야해요.
    요즘날씨에 드라마에 나왔던 천마총도 너무 더워요.
    선선한 가을에 오시든가 경주는 일년중 벚꽃필때가 가장 좋아요.4월초.
    아기데리고 혼자 오신다니 자꾸 답글달게되네요.

  • 7.
    '16.6.16 7:08 PM (112.144.xxx.169)

    지금 말고ᆢ봄이나 가을에가세요
    저도 가을에 경주갔는데 정말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자고했어요
    안압지 불국사랑 그냥 길 자체도 좋았고 교촌마을교리김밥도 맛있었어요

  • 8. 경주까지
    '16.6.16 7:09 PM (183.102.xxx.122)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경주에선 작은차라도 렌트하세요. 제가 경주서도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려다가 너무 힘들었어요. 서울처럼 버스앱도 안되고 노선 자체가 별로 없고 버스도 자주 안다니고 자차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 타면 이상하게 도는거 같고 정류장도 원하는 곳에는 그닥 없고. 그리고 택시는 정말 더하구요. 경주에서 택시때문에 이미지 너무 나빠졌어요. 불친절하고 잡기도 힘들고 할증 붙는 구간도 따로 있고 정말 너~~~무 꽝.
    여튼 대중교통으로 경주 다니시려면 1박은 일정이 너무 빡빡하기도 하구요 어린 아이랑 너무 힘들어요.

  • 9. 음...
    '16.6.16 7:30 PM (121.175.xxx.150)

    엄청 더울테고 대중교통도 불편한 상황인데다 어린아이에게 경주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수학여행에서도 아무것도 못 느꼈다가 나이 들어서야 유물들이 눈에 보이고 좋아졌는데요.
    경치야 서울 주변에도 좋은 곳 많잖아요.

  • 10. 가능
    '16.6.16 7:35 PM (39.125.xxx.20)

    첨성대 안압지는 다 시내에 있어서 다른곳 욕심안내시고
    근처에서 놀다가 숙소들어가서 쉬고 하믄 경주 느낌은 많이 받고 오실거 같아요 첨성대 잔디밭에서 연도 날리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하루정도 워터파크나 버드공원다녀오시던지요
    아기 케어 할수 있음 힘들지만 힐링 되실수 있을거같아요^^

  • 11. 우아여인
    '16.6.16 8:42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차없이 이 여름에 밖에 돌아다니신다구요?엄마나 좋지 아이가 4세면 뭘 알까요...경주 관광단지는 산이나 언덕에 많아요.도보로 힘들어요.여기서 저기로 이동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편한데도 아니구요. 더워도 잠깐 쉴곳도 없구요. 밥먹는데 갈래도 차타고 많이 다녀야햐요. 차 가져감 괜챦겠네요.

  • 12. ^^
    '16.6.16 11:19 PM (49.169.xxx.8)

    경주 ... 지금은 더울텐데요

    저희 아이들도 너댓살 때 경주 갔어요. 그때는 현대호텔에 묵었구요.

    시티투어 ...유적지 중심인데 아이는 재미없을 거예요 ... 지난해 열 한살 아이 데리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피곤해요. 느긋하게 다니는 일정 아니랍니다

    경주 꼭 가신다면 대명도 좋아요
    수영장도 있고 편의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고 현대호텔까지 산책로도 참 좋아요

    저희 아이들 어릴 때는 밀레니엄 파크 다녀왔어요. 유적지 여러곳 보다 4살 아이는 그게 좋아요
    경주 박물관 (무료)에 가면 어린이 박물관도 잘 되어 있어요. 거기도 권해 드리구요

    식사는 맛집 다니시지말고 그냥 대명에서 집수셔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265 여자들과 잘 지내는 법 39 .. 2016/06/17 5,988
568264 미국으로 화물 무칠대 배편과 항공편 요금 차이가 얼나마 날까요?.. 6 화물 2016/06/17 2,197
568263 뉴욕행 에어차이나 북경공항 대기시간 16시간 괜찮을까요? 6 .. 2016/06/17 2,193
568262 입에서 닭똥 냄새가 나요 ㅋㅋㅋ 2016/06/17 2,452
568261 과일무말랭이 맛있나요 ?? 2016/06/17 515
568260 [단독] “국민의당 공보물 비용 5억 부풀려” 선관위, 보전 거.. 14 중앙일보 단.. 2016/06/17 1,282
568259 임우재 인터뷰 보니깐 모든 의문이 풀리네요 39 삼송 2016/06/17 26,325
568258 학석박사의 차이라네요 10 ㅇㅇ 2016/06/17 4,005
568257 중3엄마인데요. 수행평가 리딩게이트 라는거...제가 너무 무심한.. 15 리딩게이트 2016/06/17 3,749
568256 패치라는 거 뒤 좀 파볼 수 없나 3 디스 2016/06/17 1,132
568255 미국 일본 인도..남중국해서 군사훈련 대중국 포위망 4 중국위협하는.. 2016/06/17 533
568254 같은 금액인데 고층 38평, 저층 46평 ... 어떤게 좋을까요.. 8 민트초코 2016/06/17 2,292
568253 박사학위는 태어날때부터 그분야에 8 ㅇㅇ 2016/06/17 1,673
568252 거울이 지금 얼굴과 가까울까요? 아님 셀카가 내 얼굴? 4 .. 2016/06/17 1,845
568251 임우재랑 조선일보 기자가 있던 자리에 한겨레 기자도 있었네요.o.. 4 o_o 2016/06/17 3,415
568250 우연히 들은 이 곡...어디서 들을수있을까요~? 3 좋은아침 2016/06/17 1,036
568249 변비땜에 올리브 오일 먹으려는데.. 3 ㅇㅇ 2016/06/17 1,352
568248 일렉트로룩스 스팀청소기를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1 당황;; 2016/06/17 1,232
568247 근데 이 살이 찐다는 것이.... 4 살아살아 2016/06/17 2,015
568246 돈의 크기 느낌-재래시장/대형마트 2 ... 2016/06/17 1,537
568245 연예인들은 말이죠 (환상과 현실 -박유천 사건을 보고 든 생각).. 16 흠흠.. 2016/06/17 7,313
568244 저는 어릴적부터 적절한 싸움(논쟁)은 꼭 연습을 해야된다고봐요... 39 음.. 2016/06/17 6,532
568243 가디언 사설] 조 콕스 의원 사망: 인류와 이상주의, 민주주의가.. 영국하원의원.. 2016/06/17 613
568242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8 아줌마 2016/06/17 1,420
568241 등산 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26 .. 2016/06/17 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