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물파전 할때 .......

쪽파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6-06-16 12:28:42

주말에  10명정도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점심으로  파전을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쪽파를  썰어서 하고 싶은데   남편이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그냥  하자고 합니다.


해물 손질은  남편이  해주는데  


아......귀찮아서   쪽파를   그냥  썰어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서  하고  싶어요........


맛이  다를까요?



IP : 121.169.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2:31 PM (59.15.xxx.86)

    맛이야 다르겠습니까만...비쥬얼이 다르겠죠.
    그런데 가지런히 세워서 전 하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 2.
    '16.6.16 12:31 PM (211.114.xxx.77)

    맛이야 다르지 않겟지만. 저는 비주얼도 썰어서 넣는게 좋던데.

  • 3. 샤라라
    '16.6.16 1:03 PM (223.62.xxx.64)

    어릴때 먹던 파전은 송송 잘게잘라서 넣어준 녹색 부침개였어요 비주얼 괜찮아요

  • 4. ///
    '16.6.16 1:08 PM (14.33.xxx.242)

    파길게넣으면 보기는좋은데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서 근데 먹기도 불편해요

  • 5. 먹을때도
    '16.6.16 1:10 PM (1.238.xxx.210)

    잘라서 하는 편이 좋아요.
    파줄기 덩어리 먹게 되기도 하고..
    물론 가위로 자르겠지만
    파가 뭉치면 수분이 나와서 그다지 파삭하지가 않죠.
    위에 거론된 모든 예를 들어 남편분 조용히 시키고 잘라서 하세요~~~

  • 6. 미니 파전
    '16.6.16 1:52 PM (180.66.xxx.214)

    저는 파전은 지름 10센티 정도 미니 사이즈로 부치는게 좋아요.
    모든 부침개의 생명은 바삭한 끄트머리~!!! 라고 생각해요.
    넓적하고 크게 파전 부쳐 놓으면, 보기에는 좋은데...
    막상 먹을 땐 다들 끄트머리만 낼름 먼저 뜯어 먹고,
    눅눅한 가운데는 억지로 부엌떼기인 제 차지 라서요.
    특히 손님상에 내 놓으면, 안 친한 사람들끼리
    큰 파전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먹는 모양새 별로고요.
    하나씩 깔끔하게 집어가서 먹으라고, 미니 사이즈로 부칩니다.

  • 7. ..
    '16.6.16 2:42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가지런히 세우려면
    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길이를 반정도로 자른 파를 가지런히 얹습니다
    ---파를 손질할때 미리 가지런히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묽은 반죽을 골고루 끼얹고 해물을 얹습니다
    한쪽아 다 익거가면 뒤집어야 합니다--그래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반죽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파전집은 정말로 기름을 많이 합니다 --튀길 듯이(황태구이도 깡짝 놀랄정도로 기름을 많이 하더군요)

  • 8. ..
    '16.6.16 2:4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가지런히 세우려면
    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길이를 반정도로 자른 파를 가지런히 얹습니다
    ---파를 손질할때 미리 가지런히 놓아야 합니다
    파가 지지직 익을때쯤 너무 빠르지 않게
    조금 묽은 반죽을 골고루 끼얹고 해물을 얹습니다
    한쪽이 다 익거가면 뒤집어야 합니다--그래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반죽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파전집은 정말로 기름을 많이 합니다 --튀길 듯이(황태구이도 깡짝 놀랄정도로 기름을 많이 하더군요

    20센티 정도 작은 팬에 하면
    한명당 한장씩 주면 어떨까요?
    시간이 너무 걸릴까요?
    다른 반찬은 모두 해놓고
    파전만 나중에 하면 될것도 같아서요

  • 9. 길이로 해도
    '16.6.16 2:45 PM (61.82.xxx.223)

    별로 힘들진 않아요
    차라리 먹을때가 힘들지

  • 10. .....
    '16.6.16 4:41 PM (194.230.xxx.119)

    잘라서 넣는게 파 질감이 덜 씹혀서 더 부드럽지않나요 먹을때??.
    이글 보니 파전 해먹고 싶네요 오늘저녁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27 팟빵이 달콤 팥빵은 아닌 거죠?ㅎㅎ 11 ??? 2016/06/16 1,167
567126 중년부부끼리 키스 해요 안해요? 21 궁금 2016/06/16 11,834
567125 체크카드쓰고...^^ 2 2016/06/16 1,050
567124 한진택배 개판이네요 8 아..열불나.. 2016/06/16 2,684
567123 뉴욕 시민들, 지하철 추락 남성 구한 ‘감동 동영상’ 2 이런일이 2016/06/16 956
567122 등에 파스 혼자 어떻게 붙이세요...........ㅠ 10 아우 2016/06/16 2,756
567121 플리츠플리즈 원피스 좀 봐주세요~~ 9 eob 2016/06/16 3,541
567120 에릭...연애의 발견 19 Mm 2016/06/16 3,903
567119 이사하는 당일 엄청 정신없나요? 6 이사 2016/06/16 1,423
567118 지금 일어를 배워도 늦지 않을까요? 13 49세 2016/06/16 2,176
567117 인간관계대처 5 강심장 2016/06/16 1,711
567116 이 나이( 40대)에, 창피한 질문하나.. 12 ㅇㅇ 2016/06/16 5,035
567115 미술 예술 분야 박봉 4 ooooo 2016/06/16 1,889
567114 -*장 침*- 잘 놓은 한의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 -서울 경기 3 절실 2016/06/16 1,835
567113 린넨( 마) 와 자수용 린넨이 틀린가요? 3 mko 2016/06/16 1,188
567112 40대 여름나기 3 머리스타일 2016/06/16 1,638
567111 해물파전 할때 ....... 8 쪽파 2016/06/16 1,393
567110 볼터치 잘 하는 팁 좀 나눠주세요 10 샹들리에 2016/06/16 2,304
567109 남친이 평소오ㅏ 상반되는 말투 5 Dnd 2016/06/16 1,387
567108 블루베리. 국산냉동과 수입산냉동.차이없을까요? 7 .. 2016/06/16 2,160
567107 땡스기빙때 미국 갑니다 2 항공권 2016/06/16 1,067
567106 '셀프 감금' 국정원 직원, 노트북 자료 삭제 인정 1 파일삭제 2016/06/16 742
567105 마흔 넘어 멋쟁이 아이 친구 엄마... 23 촌스런저 2016/06/16 10,072
567104 곧 초등4 아들 시험기간인데요 7 어떻게 시켜.. 2016/06/16 1,199
567103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9 사과향 2016/06/16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