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들은 성격이 좀 강한가요
목소리도 크고요
1. 상황판단
'16.6.16 10:16 AM (203.247.xxx.210)응대처리 잘하던데요
책임감도 있고요2. ...
'16.6.16 10:17 AM (125.180.xxx.181)군대같은 조직에서 살아남으려면 기 약하고 물렁한 사람은 못버티겠더라구요
3. 병원에 일주일만
'16.6.16 10:18 AM (116.121.xxx.245)입원해 봐도 간호사들 저렇게 되는 거 당연하다 싶어지더만요.
진상 환자들 많고 몸이 안 좋으니 환자들 짜증만땅이고..
의사한테 말도 못하면서 간호사들은 호구 취급하는 사람들 쎄고 쎘어요.4. ..
'16.6.16 10:1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간호사 뿐만 아니라 제대로 사회생활을 한다면 드세고 목소리 큰 것은 당연하며,
그걸 드세다고 보는 시각을 가진 이가 멍청한 겁니다,5. 약한게 좋나요
'16.6.16 10:23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강인한 여성상을 드세다 쎄다 부정적으로 치부하는거 너무 싫으네요 개인적으로 약해서 징징거리는게 더 싫은데 그걸 여성스럽다며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여자들이 있죠
6. 새옹
'16.6.16 10:23 AM (1.229.xxx.37)대표 여초 직장이잖아요
성격이 센듯한 분들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더 많른 확ㄹㄹ로 분포한다고 봅니다
모든 간호사가 그런건 아니고요
말도 직설적으로 하고 지기 싫어한다거나 자랑한다거나 여자끼리 뭉쳤을때 나오는 특징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더라구요
하지만 안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7. ..
'16.6.16 10:2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간호대 여초분위기에서 살아남고, 또 필드에서 버티려면..
안 그런 성격도 독해질 수 밖에 없겠던데요..
조카가 간호대 들어가서 맨날 징징대다가 (공부보다 선후배관계가 더 힘들다고),
이번에 메이저 대학병원 들어갔는데...매일매일 울면서 출근해요.
퇴근할 때는..내가 내일은 사표낸다 이런 마음이고요.
원래도 보통 아이들보다 야무지고 독한 스타일이었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래요. 진짜 여자군대라고..;;8. 사촌 둘
'16.6.16 10:36 AM (223.33.xxx.27) - 삭제된댓글대학병원근무하다가 관두고
보건직공무원. 중등보건교사로 갔어요.
똑똑하고 인내심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인데
병원이 너무 힘들어 튀었대요.
돈이 필요했던 사람들이었는데. .관두고. .
지금은 잘 지내고있어요.9. 하늘보리
'16.6.16 10:37 AM (207.244.xxx.231)오늘 오프인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인데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여초 직장이라서 군기가 센 건 아니고,
하는 일이 고되고, 조그마한 실수가 환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늘 신경이 곤두서 있어요.
간호사 당 베드 수가 줄면 좀 나아질 거에요.10. ..
'16.6.16 11:1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유약해선 그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요.
싸이코 환자, 선배의 태움, 빡빡한 스케쥴..
저절로 독해져요.11. ...
'16.6.16 11:16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일 때문에 강인해지는 것과 드센 것은 차이가 있지요.
같은 환경임에도 프로 느낌을 주는 정말 괜찮은 간호사도 적지않고
마치 환경 때문인 것처럼 자위하면서 드세게 구는 여자들도 많더라구요.12. ....
'16.6.16 11:17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일 때문에 강인해지는 것과 성격 드센 것은 차이가 있지요.
같은 환경임에도 프로 느낌을 주는 정말 괜찮은 간호사도 적지않고
마치 환경 때문인 것처럼 자위하면서 드세게 구는 여자들도 많더라구요.13. 큐큐
'16.6.16 11:21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성격 드센 사람 많아요.. 욕도 5분간 쉬지않고 따다다닥 중복하지 않고....하는 사람도 봤어요...
의사들도 만만치 않아요..14. 큐큐
'16.6.16 11:23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성격 드센 사람 많아요.. 욕도 5분간 쉬지않고 따다다닥 중복하지 않고....하는 사람도 봤어요...
막말의 달인들이 많아요..다음에 간호사 태움 검색하면 태움의 발끝정도 구경은 할 수 있을거예요.15. 큐큐
'16.6.16 11:25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성격 드센 사람 많아요.. 욕도 5분간 쉬지않고 따다다닥 중복하지 않고....하는 사람도 봤어요...
막말의 달인들이 많아요..다음에 간호사 태움 검색하면 태움의 발끝정도 구경은 할 수 있을거예요
http://cafe.daum.net/sanmanhandotori/c6Hc/556?q=??ȣ?? ?¿?16. 큐큐
'16.6.16 11:26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성격 드센 사람 많아요.. 욕도 5분간 쉬지않고 따다다닥 중복하지 않고....하는 사람도 봤어요...
막말의 달인들이 많아요..다음에 간호사 태움 검색하면 태움의 발끝정도 구경은 할 수 있을거예요
http://cafe.daum.net/sanmanhandotori/c6Hc/556?q=??ȣ?? ?¿?17. 큐큐
'16.6.16 11:28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18. 큐큐
'16.6.16 11:28 AM (220.89.xxx.24)성격 드센 사람 많아요.. 욕도 5분간 쉬지않고 따다다닥 중복하지 않고....하는 사람도 봤어요...
막말의 달인들이 많아요..다음에 간호사 태움 검색하면 태움의 발끝정도 구경은 할 수 있을거예요
http://cokcok.tistory.com/92719. ....
'16.6.16 11:34 AM (218.51.xxx.94) - 삭제된댓글거긴 제정신으로 버티는 곳이 아니에요.
제 조카 간호사 1년차때 출근할때마다 진정제 2알씩 먹어가면서 겨우 버텼습니다.
5년 버티고 나와서 의사랑 결혼해서 지금은 간호사 그만뒀구요.
참고로 걘 길가다 병원이 나와도 치 떨려서 다른길로 돌아가는 수준이에요.20. 어느조직이나 힘들지
'16.6.16 11:4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간호사예요 14년차고요
어느직장이나 정신력약한사람은 못버티죠
간호사는 그 강도가더쎄죠
환자상대 의사상대 보호자상대하는일이
쉬울리가없죠
환자생명다루는일이라 실수하면
큰일납니다 그만큼 직설적으로 말하고
화장실가서 울고 다시일하고 그렇게 경험쌓는거죠21. 큐큐
'16.6.16 11:46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취직때문에 간호사 선택하는 일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것을 생명 다루는 이유라는 명분만으로 많이 정당화 하거든요..
의사들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최소한 의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일합니다.22. 큐큐
'16.6.16 11:48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취직때문에 간호사 선택하는 일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것을 생명 다루는 이유라는 명분만으로 많이 정당화 하거든요..
간호사가 이직률이 높아서 여기갔다가 이직하고 다른것 찾아서 하기 때문에
한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사무직보다는 최종적으로 보면 많이 버는게 아니에요..
의사들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최소한 의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일합니다23. 큐큐
'16.6.16 11:48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취직때문에 간호사 선택하는 일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것을 생명 다루는 이유라는 명분만으로 많이 정당화 하거든요..
간호사가 이직률이 높아서 여기갔다가 이직하고 다른것 찾아서 하기 때문에
한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사무직보다는 최종적으로 보면 많이 버는게 아니에요..
의사들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최소한 의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일합니다24. 큐큐
'16.6.16 11:51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25. 큐큐
'16.6.16 11:52 AM (220.89.xxx.24)http://www.instiz.net/pt/1755455
취직때문에 간호사 선택하는 일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것을 생명 다루는 이유라는 명분만으로 많이 정당화 하거든요..
간호사가 이직률이 높아서 여기갔다가 이직하고 다른것 찾아서 하기 때문에
한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사무직보다는 최종적으로 보면 많이 버는게 아니에요..
의사들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최소한 의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일합니다26. ,,
'16.6.16 12:26 PM (218.51.xxx.94) - 삭제된댓글솔직히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니 군기생기는건 핑계
사람 인생 왔다갔다 하는 법원 판사들은 조직 분위기 좋은걸로 유명하죠.
그냥, 배움과 철학이 그리 높지 않은 사람들이 폐쇄적인 조직내에서 생활하니 벌어지는
물어뜯기 라 보셔야돼요.27. 전직간호사
'16.6.16 12:42 PM (59.20.xxx.28)근무환경상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지만 태생적으로 성격이 강한사람이 잘맞는 직업이고, 끝까지 살아 남을 확율이 높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수간호사하는 친구들 성격이 하나같이 다그래요.
유약한 사람은 버틸수 없어요.28. 참
'16.6.16 2:58 PM (112.156.xxx.109)어느 직군이든 직장에서 야무지게 일할려면 세고 강단있게 일처리
해야지 물러터지고 공주같이 조신모드로 갔다간 옆 직원에 민폐입니다.
환자한테도요.29. 큐큐
'16.6.16 3:27 PM (220.89.xxx.24)병원에 오래 버텨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잘못한것도 만만한 애들한테 뒤집어 씌워서 명분 만들어서 내쫓아내는데 달인인 사람들입니다.
30. 담다디
'16.6.16 7:42 PM (183.45.xxx.169)강해야 되지않을까요.. 순하면 환자들에게 휘둘릴듯,
31. mm
'16.6.16 8:02 PM (220.78.xxx.217)그렇군요
그런데 환자 목숨때문이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그럼 의사들도 그러나요?
의사들도 그렇게 심하게 군기 잡고 그러는지 궁금해요32. 원글
'16.6.16 8:17 PM (220.76.xxx.253)간호사 성격 강하냐고 묻더니 이젠 의사도 그러냐고?
정말 궁금한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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