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한 한국인들 또 일본의 계략에 말려드네요.

키키33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6-06-16 10:11:56

많은 한국인들이 구분 못하고 있는 사안이 있어요.

바로 역사문제와 일상생활을 구분 못하는 겁니다.


일본인들, 질서있게 줄 잘 섭니다. 말도 되도록이면 큰 소리 안낼려고 하고 조용조용합니다.

한국인들, 줄 잘 안 설 때가 많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잘 버립니다. 큰 소리 내서 주위 시끄럽게 하는 경우도 왕왕 있고요.


일본, 다른 나라들을 무력으로 침략했고 다른 민족들을 학살했고 탄압했습니다.

심지어 그런 역사적 사실들을 지금까지도 부정하고 은폐하고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다른 나라들을 무력으로 침략하지 않았고 다른 민족들을 학살하거나 탄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인류역사에 있어서 아주 크게 진 빚이 없는 편입니다.


그럼 왜 한국인들은 일본을 싫어하고 비난할까요?

그건 일본이 역사적으로 심각하게 잘못했기 때문이죠.

일본인들이 줄을 질서있게 잘 안 서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음식점에서 어린 애들이 소란 피우는 걸 제지시키지 않는

다고 일본인들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 일본은 왜 한국을 비난할까요?

예전에 한국에서 오래 산 어떤 일본인이 쓴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책 내용을 보면 교통법규를 잘 안지키는 한국인, 시간관념이 없는 한국인, 자전거를 아무데나 세워 놓는 한국아이들에

대한 비판 즉,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있는 한국인에 대한 비판이 가득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맞아죽을 각오까지 했으면서 한국이 다른 나라에 폐를 끼쳤다는 점을 지적하거나 비판하지는 않았습니다.

역사문제로는 한국을 비난하고 싶어도 할 거리가 별로 없거든요. 사실.




일본의 경제지에서 한국은 숨만 쉬면 거짓말을 하는 나라, 세계 제일의 사기대국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기를 잘 치는 민족이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고로 '외교문제' 에서 일본을 맹비난하는 한국의 말도 들을 필요가 없다,

한국은 일본을 비난하기 전에 너희 한국인들이나 평소에 사기치고 살지 말아라,, 라는 의도겠죠.


그런데 이 일본 경제지의 주장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이 정말 한숨 나오고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이 "그래, 일본말이 맞다, 우리 사기 잘 치는 민족맞으니까 열 받아도 반박하고 싶어도

막상 반박할 수가 없다... " 다 이러고 있어요.

참.. 이렇게 순진하고 상대의 의도를 읽지 못하니까 말려 들어서 또 자학하는 거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일상생활에서 엉망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일본과의 역사문제, 외교문제에 있어서 일본을 비난할 자격없고 입 닫고 있어야 할 까닭 하나도 없거든요.


일본.. 참 대단히 교묘하고 영악합니다.

A라는 사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B라는 전혀 관계없는 문제에 교묘하게 연결해서

B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거지요.

전라도의 한 섬에서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그건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라도 사람들은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니 그들이 하는 주장은 모두 틀린 말이고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세력 역시 모두 불순세력이다 라고 볼 수는 없는 거지요.

만약 모든 전라도 사람들이 "그래, 우리는 평소에 잘못을 많이 했으니까 우리는 뭐라도 할 말이 하나도 없어,

우리는 입 닫고 가만히 있어야 돼, 다른 사회문제에 목소리 하나도 내서는 안되고 우리가 제일 형편없고 못난 사람들이

야.." 이러면 덩실덩실 춤 출 세력들이 한 눈에 그려지네요.


그 일본 경제지가 원하는대로 되었습니다.

첫번째, 자학한다. 두번째, 일본의 역사와 외교에 대한 비판의식을 마비시킨다.


아무리 한국인들 중에 사기를 하는 비율이 높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일본에 대한 한국의 비난과 비판이 정당하지 못한 건 절대 아닙니다.

일본이야말로 한국인들 비난할 자격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아무리 예절 바르고 질서 잘 지키고 정직하다고 한들 그건 일본과 일본인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한국과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 깔끔한 매너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매너 없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죽을 죄를 짓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들이 우리 한국인들 매너 없는 점을 비난하거나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러나 일본은 한국 비판할 자격 없습니다.

그 전에 일본은 먼저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일상에서 매너가 나쁜 민족이니까 한국은 일본의 외교를 비난하면 안된다라고 주장하기 전에

일본인들은 그리도 매너가 좋은데도 왜 외교, 역사문제에서 진실되지 못한지 해명해야 합니다.


101호의 꼬마가 옆집 현관문 앞에 아무렇게나 자전거를 세워두는 안좋은 매너를

105호의 인사성 밝고 아무데나 자전거 세워두지 않는 좋은 매너의 꼬마가 비난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105호의 꼬마는 남들이 안보는 곳에서는 자기 보다 못 살고 약한 아이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105호 꼬마는 여전히 동네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예의바른 착한 아이입니다.

왜냐면 이 꼬마네 집이 부자여서 꼬마가 뒤로는 어떤 짓을 하던 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었거든요.

101호 꼬마가 '나는 왜 이렇게 매너가 나쁠까..' 라고 자학하며

105호 꼬마가 자기 비난할 때마다 땅만 본다면 101호 꼬마한테는 오히려 안좋겠죠..

물론 자전거는 제자리에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건 105호 꼬마가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요.








IP : 112.150.xxx.1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6 10:16 AM (116.125.xxx.180)

    뜬금없이 왜 이러시죠?

  • 2. ..
    '16.6.16 10:16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그 기사만 보고 반응은 못 봤는데 정말 그렇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인가요??
    전 그거 보자마자 니네나 잘해라. 이 사기꾼들아.
    그러고 다들 그렇게 생각할꺼라 했는데... 인정하는 한국인들이 어디에 있고 그걸 어떻게 확신하시는지.. 의아하네요.

  • 3. 키키33
    '16.6.16 10:18 AM (112.150.xxx.139)

    네이버에 달린 댓글들 보세요. 수두룩합니다.
    여기 82쿡에도 인정하는 댓글 꽤 보였어요.
    제가 확신하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장면인 걸요.

  • 4. 옳소
    '16.6.16 10:1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이 일본 찬양하는 걸 보면 이래서 조센징 취급을 받는구나 싶어요.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일본과의 교역은 나라가 망해도 할 수 없다는 태도를 가져야 하건만.

  • 5. .....
    '16.6.16 10:20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6. hh
    '16.6.16 10:21 AM (68.147.xxx.60)

    일본 나빠요.원글에 동의합니다.

  • 7. .....
    '16.6.16 10:2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뭣이 중헌지 현혹되어 많이들 농간질에 낚이시더군요
    더 뒤에서 더 높이서 숲을 봅시다!

  • 8. 동감!
    '16.6.16 10:22 AM (68.96.xxx.113)

    동감 백배입니다.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지들이 어따 대고. 악마같은 일본넘들!(선량한 시민 제외)

  • 9. .....
    '16.6.16 10:26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뭣이 중헌지 현혹되어 많이들 농간질에 낚이시더군요
    우리 스스로 거짓에 대한 자성적 비판하면 되돌아보고 감내하고 고쳐야 맞는 분명한 사안들이니 인정하죠

    그런데 자격 되도 않는 옆나라 역사부터 거짓하는 침략후손들 붓끝 농간질에 왜 우리가?

    더 뒤에서 더 높이서 숲을 봅시다!

  • 10. 고칠건고치고
    '16.6.16 10:33 AM (144.59.xxx.226)

    그럼 같은말을 중국에서 했으면 과연 인정들 할까요...? 미국이...? 프랑스가...? 독일이...? 영국이...?

    일본이 했다 해서 인정하지 말자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인정할건 하고 스스로 고칠건 고치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1. .....
    '16.6.16 10:47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걔들이어서 걔들은 말할 자격없는 민족이니
    어깃장부터 놓고 보자가 아니라
    걔들이 포석 깔며
    국제사회에다 대놓고 거짓말 민족으로 몰아가는
    교활한 선동짓에 감춘 더 큰 그림을 보자고 글 쓰신게 아닌가요.
    당장 영토문제부터도 엇갈린 치열한 현실인데
    맞아맞아 우린 위에서 아래로 거짓부렁이들이야
    이러고 맥없이 반성하고 있어야 하나요

    국가와 국민이 합심해 책상 팡팡치며 대노해
    국제적으로 사과 먼저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리 진노했어!
    전 일단 화 납니다

  • 12. 키키33
    '16.6.16 10:48 AM (112.150.xxx.139)

    중국도 미국도 프랑스도 독일도 영국도 일본도 굳이 한국에게 뭐라고 지적할 자격은 없습니다.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다들 자국내에 문제 많고 자국민들에게도 안좋은 점 많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중국은 소수민족 탄압하는 못된 나라,
    미국은 전세계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세계경찰을 가장한 무법자,
    독일은 다른 나라에 난민유입을 강요한 허황된 이상주의의 나라,
    영국은 전세계에 식민지는 곳곳에 만들어 놨으면서 인종차별은 많이 하는 나라라고
    다른 나라를 싸잡아서 비난하고 비판한다 한들 인정한대요?
    고칠 거 고친대요?

    더군다나 일본은 한국에 직접적으로 안좋은 일 했으면서 그거 하나 반성하지 않으면서
    모든 한국인을 싸잡아서 비난하니 웃긴 거죠.
    일본은 언제가 되면 인정할 건 인정하고 스스로 고칠 건 고친다고 하던가요?

  • 13. ........
    '16.6.16 10:51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다쓰레기 나라에요...다만......자국민을 뼈쏙까지 골수 까지 빨아먹고..노예화 시키는건
    한쿡정부가 짱이지요...이건 다들 인정하잖아요?! 한국대기업 자국민한테 망나니 짓하는거 모르는 사람있나?

  • 14. 키키33
    '16.6.16 10:52 AM (112.150.xxx.139)

    걔들이어서 걔들은 말할 자격없는 민족이니
    어깃장부터 놓고 보자가 아니라
    걔들이 포석 깔며
    국제사회에다 대놓고 거짓말 민족으로 몰아가는
    교활한 선동짓에 감춘 더 큰 그림을 보자고 글 쓰신게 아닌가요.
    당장 영토문제부터도 엇갈린 치열한 현실인데
    맞아맞아 우린 위에서 아래로 거짓부렁이들이야
    이러고 맥없이 반성하고 있어야 하나요


    맞습니다. 제가 쓴 원글보다 님의 댓글의 해석력이 더 좋네요.

  • 15. 일본애들
    '16.6.16 11:01 AM (182.224.xxx.118)

    신무기 만들어서 쳐들어오면 끝.
    정신차려라 꼬레아!

  • 16. 상대성
    '16.6.16 11:11 AM (144.59.xxx.226)

    음.. 그럼 말씀하신대로 위선적 선진국들 말고.....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같은말 하면 인정 할려나....? 월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결국... 사실은 사실 인데.... x같은 일본이 하는 소리니 그냥 x무시 하자....?

  • 17. 키키33
    '16.6.16 11:25 AM (112.150.xxx.139)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은 자국문제 해결만 해도 급급하고 갈 길이 먼데
    무슨 한국 내부의 문제를 비난하겠습니까?

    x같은 일본이 하는 소리니까 그냥 x무시하자라는 결론은 어떻게 도출된 겁니까?
    사실은 사실인데 x같은 한국이 하는 소리니 그냥 x무시하자라는 사고방식은
    일본인들이야말로 즐기는 방식이죠.
    일본이 그렇게 하잖아요.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일본이 교묘하게 잔머리 써서 한국인들에게 무력감을 심어놓는 방식을 지적한 겁니다.
    일본이 나쁘니까 일본이 하는 말은 모두 무시해도 된다라고 써 놓지 않았습니다.
    님이 그렇게 보고 싶은 거겠죠. 그렇게 이해하고 싶은 거겠죠.

  • 18. 결코인정못해?
    '16.6.16 11:34 AM (144.59.xxx.226)

    (웃음).... 결국 동남아 국가는 우리 보다 후진국 이니 그들이 하는말도 인정 못하겠다....

    본문 글도 다시 읽어 봤고 원글 댓글들도 재독 했는데.... 결국 어느 나라든 한국의 지적은 인정 못하겠다는 글로만 보이네요...

    그럼.... 우리 국민이 스스로가 지적을 하는 글이라면...? 왜 또... 보수/진보/지역성/남녀/노소/성별 차별성 있어 인정 못하겠다는 소리 나오는거 아닌가요... ?

    남이 잔머리를 쓰든 아니든..... 고칠건 고치자는 건데... 남 잔머리에 무력감은 뭔 무력감.....

  • 19. 키키33
    '16.6.16 11:45 A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안좋은 점을 지적하면 인정한 나라의 예를 들어 보십시오.
    구체적이고 풍부한 실례가 궁금합니다.

    우리 국민이 스스로가 지적을 하는 글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장 여기 82쿡만 해도 우리나라 곳곳의 문제점 지적한 글들 많이 있습니다.
    최근 글로는 19살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에 관한 글 올라왔습니다.
    그럼.. 제가 그런 글을 인정 못하겠다고 말할까요?
    그럼.. 그 글 밑에 보수/진보/지역성/남녀/노소/성별 차별성 있어서 인정 못하겠다는 댓글이
    주루룩 달리고 있을까요?

    제 글 다시 읽어 보신 건 맞습니까?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매너 안좋은 사람들 많다고 인정한 문장은 못보셨나요?
    혹시 님 눈이 님이 원하는 글만 찾아 읽다가 헤매시는 건 아니고요?

  • 20. 키키33
    '16.6.16 11:47 AM (112.150.xxx.139)

    지구상 어떤 나라에서 한국 언론이 그 나라의
    안좋은 점을 지적하면 인정한 나라의 예를 들어 보십시오.
    구체적이고 풍부한 실례가 궁금합니다.

    우리 국민이 스스로가 지적을 하는 글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장 여기 82쿡만 해도 우리나라 곳곳의 문제점 지적한 글들 많이 있습니다.
    최근 글로는 19살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에 관한 글 올라왔습니다.
    그럼.. 제가 그런 글을 인정 못하겠다고 말할까요?
    그럼.. 그 글 밑에 보수/진보/지역성/남녀/노소/성별 차별성 있어서 인정 못하겠다는 댓글이
    주루룩 달리고 있을까요?

    제 글 다시 읽어 보신 건 맞습니까?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매너 안좋은 사람들 많다고 인정한 문장은 못보셨나요?
    혹시 님 눈이 님이 원하는 글만 찾아 읽다가 엉뚱한 샛길로 빠진 건 아니고요?

  • 21. 키키33
    '16.6.16 11:50 AM (112.150.xxx.139)

    그리고 님 꽤 무례하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왜 제가 님한테 웃음을 받아야 합니까?
    저는 저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님에게 웃음을 보낸 적 없습니다.
    하지만 님은 다르네요.

  • 22. 마무리
    '16.6.16 11:52 AM (144.59.xxx.226)

    마무리 지읍시다.

    원글의 주장: 일본은 개다 - 인정!

    제 주장: 누가 뭐라든 (일본이든 개든) 무력감 갖지 말고 고칠건 고치자

    오케이?

  • 23. 키키33
    '16.6.16 11:57 AM (112.150.xxx.139)

    이렇게 끝까지 억지를 부리시는군요.
    할 말 없으니까 이대로 마무리 짓는 건가요?
    오케이는 무슨 오케이입니까.
    님이 몰아가고 싶은대로 제가 따라줄 것 같아요?
    남의 글 자기 맘대로 왜곡해 놓고서는 마무리짓기는 참 쉽네요.

  • 24. ***
    '16.6.16 12:24 PM (14.49.xxx.59)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이렇게 일본이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을 잠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침략이라는 게 꼭 무기를 들고하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한민족의 잠재의식을 천천히 갉아먹는 것이죠.
    말로는 일본 싫다고 하면서
    행동은 완전 다르죠.
    일본제품 사고, 일본인들이 쓴 책은 항상 베스트셀러이고
    아직도 정신적 식민지인 것 같습니다.

  • 25. 지금정부
    '16.6.16 12:28 PM (60.50.xxx.230)

    국민들 상대로 거짓말을 밥먹듯합니다. 맞고요.
    그렇지만 일본한테 거짓말 밥먹듯한다 말들으니 기분이 나쁘네요.
    정말 너네나 잘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26. ***
    '16.6.16 12:28 PM (14.49.xxx.59)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이렇게 일본이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을 잠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침략이라는 게 꼭 무기를 들고하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한민족의 잠재의식을 천천히 갉아먹는 것이죠.
    말로는 일본 싫다고 하면서
    행동은 완전 다르죠.
    일본제품 사고, 일본인들이 쓴 책은 항상 베스트셀러이고
    아직도 정신적 식민지인 것 같습니다.

  • 27. 쓸개코
    '16.6.16 1:22 PM (218.148.xxx.184)

    원글님 말씀대로 순진한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28. 이렇게
    '18.7.30 6:32 AM (221.140.xxx.157)

    좋은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구구절절 공감하구요. 하지만 쪽바리들 뜻대로 되는 일 없도록 노력할 거예요. 함께 정신 똑바로 차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28 한국야당 일제히 ‘위안부재단’ 거부 - 일본 언론 반응입니다. 2 ... 2016/08/05 467
582827 82쿡님 안더우세요?? 어떠세요? 21 더위야 물러.. 2016/08/05 3,976
582826 뉴욕인데요 쌕쌕버거 브라이언파크점 있나요? 5 배고파 2016/08/05 1,585
582825 샤워실 바닥 배수관이 막혔는데 13 흑흑 2016/08/05 2,278
582824 여자의 비밀에서 마음이 누구 아들인가요? 13 여자 2016/08/05 1,963
582823 가리볼디 132 3 플룻 2016/08/05 555
582822 갑자기 코가 찌릿해요 콧속이.. 갑자기 2016/08/05 746
582821 벽걸이 에어컨 ...40평대 거실 7 .. 2016/08/05 3,731
582820 친구 아이 선물 3 ... 2016/08/05 596
582819 여자는 여자가 알아본다더니.. 2 여자는 2016/08/05 2,662
582818 짜인듯한 비싼가방 브랜드.. 그거 뭐죠?? 16 .... 2016/08/05 9,055
582817 다시 써요, 제발 좀 읽어 보고 한 마디 부탁해요. 26 two da.. 2016/08/05 4,543
582816 수수께끼2 3 구염둥이 2016/08/05 589
582815 오이장아찌 30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오이 2016/08/05 953
582814 출판계는 좀 나을 줄 알았는데 몇몇 사건들을 보니 4 모르는게약일.. 2016/08/05 1,022
582813 타바타 운동 하시는분 계신가요? 1 n... 2016/08/05 1,031
582812 바삭한부침하려면 튀김가루 7 바삭 2016/08/05 1,598
582811 남편코골이땜에 여행가기 싫으신분 안계신가요 4 여름 2016/08/05 998
582810 39세. . 대기업 버티기가 갈수록 어렵네요. . 6 흠. . 2016/08/05 8,708
582809 수면제 맘대로 끊으면환각작용 일어나나요? 15 2016/08/05 3,106
582808 메갈리아에 대한 낙인과 배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110 dd 2016/08/05 2,103
582807 에어컨과 요리 8 냉방 2016/08/05 1,881
582806 자궁근종 치료 후 5개월 임신 했어요 6 챠우깅 2016/08/05 2,223
582805 연금보험 만기시~ 4 ㅇㅇ 2016/08/05 1,507
582804 남편한테 생활비 500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27 주부 2016/08/05 2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