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처에서 상담을 받았는데..이거 믿어도 될까요?

긴가민가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16-06-16 07:21:59

부모님과 사는게 답답하고 인간관계 안풀리고..
직장은 열악하고 박봉이라 의욕이 없네요.
사는게 너무 팍팍해서 모처에서 전화로 1시간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요, 얼굴이 안보이는 곳이라 편하게 제 속내를
다 털어놓았습니다.
감정표현 없이 덤덤하게 얘기를 듣고 반응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
얘기가 술술 나왔는데요 제가 사회부적응자인거 같다고..
사는게 의욕이 없고 생활도 엉망이라고 하소연했어요
전화받은 분이 40대 이상되는 듯한 전문상담사인 남자분인데요,
제가 예전부터 상담소를 다니면서 상담을 받았는데 실패했던
몇몇사례도 얘기하고 하소연하니 안타깝다고..잘 맞는 상담사를
못 만난거 같대요. 그럼서 얘기를 들어보니 독립심도 기르고 생활에 변화를 주라시면서 상담도 전문상담을 받는게 좋다고..절박해야 자신도 바뀌는 거라는데 더늦기전에 기회가 없으니 서울쪽으로 와서
직장도 구하고 상담을 받는게 어떠냐고 권하시네요.
상담 분야쪽으로 도와줄수 있대요.
저도 환경을 바꾸는게 절실하긴 한데요...
아무 기반도 없이 서울가서 생활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안면없는 그 상담사분께 심리적인 부분을 의지하고 그 외의
무게와 많은 고민들을 제가 감당해내긴 쉽잖을거 같아 망설여져요.
그리고 1시간 가량 얘기하던 도중에 이분이 저한테
남자친구 없냐고 그런걸 물었던거 같은데 이거 넘 뜬금없는
질문맞죠?

그분이 진행상황을 알려달라, 도움주겠다 하셔서
연락처를 받긴 받았는데, 이름은 안알려주셨거든요.
나중에 생각하니 가외의 루트로 사적인 연락받아서 도움받는거...
좋지않은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것도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전문상담사라도 얼굴도 신분도
잘 모르는 남자분한테 도움받는거 조심해야겠죠?
제가 나이에 비해 철이 없고 천진난만하니 물정을 너무 몰라서
82에 올려보네요
IP : 175.223.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a
    '16.6.16 7:24 AM (175.223.xxx.95)

    그 분한테 더 연락하지 마세요

  • 2. 더 이상
    '16.6.16 7:25 AM (211.219.xxx.135)

    연락 안 하심이..

  • 3. 독립은
    '16.6.16 7:25 AM (115.41.xxx.181)

    좋지만
    모르는 사람을 무조건 신뢰하는건
    지혜롭지 못합니다.

    다른 상담사를 찾아보세요.

  • 4. ㅇㅇ
    '16.6.16 7:27 AM (121.168.xxx.41)

    긴가민가...?

    민가입니다

  • 5. 제대로
    '16.6.16 7:29 A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된 상담사는
    상담자가 독립적으로 살도륵 격려할 뿐이지
    자신을 의지하게 하지 않습니다.

    뭔가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나쁜사람입니다.

  • 6. 제대로
    '16.6.16 7:30 AM (115.41.xxx.181)

    된 상담사는
    상담자가 독립적으로 살도록 격려할 뿐이지
    자신을 의지하게 하지 않습니다.

    뭔가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나쁜사람입니다.

  • 7. 전문
    '16.6.16 7:31 AM (121.140.xxx.100)

    전문상담사는 그런 개별적인 연락처절대 알려주지않습니다. 길거리에서 상담자를 우연히 만나도 모른척하는게 룰입니다. 저 일년정도 상담받았었는데 선생님 이름도 몰라요 상담자의 삶에 일체관여하지않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라구요? 미친....어디서 상담받으셨는지 몰라도 우리나라 자격없는 상담자 너무많습니다 종교랑 연관된 곳은 더더욱 그렇구요 무료상담 믿지마세요

  • 8. ,,,
    '16.6.16 7:39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그 분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문외한인 일반인이지만 님이 적어주신 내용은
    일반상식선에서도 상당히 기본이 안된 상담자로 보여요.
    저라면 더이상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 9. ...
    '16.6.16 7:43 AM (58.121.xxx.183)

    미친놈이네요.

  • 10. 우유
    '16.6.16 8:02 AM (220.118.xxx.101)

    서울쪽에 직장 구하는게 그리 쉽나요?
    환경 바꾸면 좋을 수는 있겠지만
    아무런 연고자도 없고 또 연고자도 있다고 해도 다 큰 사람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겠어요
    원글님이 서울에 직장을 얻더라도 연락하지 마세요
    왠 남자 친구 있느냐고 물어요
    지금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운 원글님 어떻게 해 보자는 것 아닌가 몰라요
    이렇게 의심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잘못인지는 몰라도

  • 11. 이건 아니죠
    '16.6.16 8:26 AM (223.62.xxx.103)

    독립해야하는건 맞지만 그넘 믿고 서울와서 생활하라 남자친구 어쩌고 이건 전부 나쁜넘의 전형적인 모습같네요

  • 12. 82
    '16.6.16 8:39 AM (1.233.xxx.76)

    눈뜨고 코 베이는 중

  • 13. ...
    '16.6.16 8:39 AM (122.40.xxx.85)

    어떤 미친 상담사가 지방에 사는 환자?까지 상경시켜 책임지고 치료하려고 하나요?
    당장 상경하면 직장 주거지까지 처리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간요?

  • 14. 원글
    '16.6.16 8:51 AM (110.70.xxx.12)

    뭔가 꺼림칙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군요.
    바보처럼 당할뻔..
    처음엔 말을 하다가 점점 반말조로 바뀌던데 이사람한테
    절대 연락하지말아야겠어요.
    역시~~날카로운 판단력의 82님들~~고맙습니다

  • 15. 차암
    '16.6.16 9:22 AM (122.153.xxx.162)

    이런거 보면

    사람 속여먹기 참 쉬운거 같아요...
    전화한통으로 서울와서 직장잡고 상담공부????? 그 상담센터가 어딥니까???
    수소문해서 저따구 상담사들 다 없애버려야될거 같은데요

  • 16. ..
    '16.6.16 9:45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가면을 쓴 양아치네요
    제가 어쩌다 알게 된 아저씨들은 뒤가 똑같아요
    지 혼자 로맨스 꿈꾸는 느끼한 늑대..
    알게 된 이상 차단시키세요

  • 17. ㄱㄱ
    '16.6.16 10:07 AM (58.226.xxx.161)

    전번바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04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 악마였다 3 두살애기도 .. 2016/06/22 2,157
569803 세컨카로 중고차 한대사고픈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4 중고차 2016/06/22 1,363
569802 영국유학을 가고 싶어하는 중1 아들...조언 부탁드려요... 8 배려와존중 2016/06/22 2,614
569801 영어능력자분들~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d라인 2016/06/22 876
569800 꾸준한 오이지 8 우르르 2016/06/22 1,894
569799 불가리 반지 유럽이 더 싼가요? 1 .. 2016/06/22 2,660
569798 부추를 가열해서 먹는법 알려주세요 7 야채 2016/06/22 2,207
569797 헛개나무열매즙과 헛개나무차? 참맛 2016/06/22 654
569796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하려면 세무사 사무실 가야 하나요.. 9 ㅇㅇ 2016/06/22 1,748
569795 국정충들은 시급으로 받나요? 6 버러지들 2016/06/22 730
569794 대학생 아들 가방 어떤것 사용하나요? 5 외동맘 2016/06/22 1,340
569793 요즘 수박 맛있어요? 6 ㅡㅡ 2016/06/22 1,871
569792 양념할 때 햇마늘과 저장용 마늘 맛의 차이가 있나요? 6 마늘이요 2016/06/22 1,664
569791 IS가 우리나라 테러할거라하고 특정 민간인 정확하게 지목했다면서.. 14 무서운데요 2016/06/22 3,067
569790 직접 농사지어서 주신, 크고 실한 정성깃든 양파가 한자루, 이제.. 9 ,, 2016/06/22 1,556
569789 치과에서 의사외에 사람은 뭐라불러야됩니까? 조무사님?? 7 ... 2016/06/22 2,071
569788 82는 온통 관심사가 남의 불륜이나 연예인 구설수 이런거네요. 7 ........ 2016/06/22 1,276
569787 홈드라이세제로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4 빨래끝 2016/06/22 2,459
569786 피자 도우를 촉촉하고 도톰하게 만드는 비법이 있나요? 5 초보 2016/06/22 943
569785 요즘유행 격자바둑판 무늬 가방 이름 뭔가요..? 9 이름이뭐에요.. 2016/06/22 3,543
569784 4인가족 가장 이상적인 집 평수는? 48 미키마우스미.. 2016/06/22 17,331
569783 8세기, 그러니까 1300년 전 신라의 서라벌 인구가 90만명 8 ..... 2016/06/22 1,901
569782 돌 답례품으로 비누 어떤가요.. 17 루미에르 2016/06/22 1,917
569781 국정충들 김민희로 게시판 도배질중(냉무) 20 잡것들 2016/06/22 1,120
569780 김영하 팟캐스트에 새 책 올라왔더라 3 알바들아 2016/06/2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