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 살기는 왜 하나요?

무식이 조회수 : 11,252
작성일 : 2016-06-15 20:05:52
이주해서 살 여건은 아니라 그냥 경험 삼아 살아보기 인가요?
아님 살기전 미리 연습 해보기거나..
다른 곳도 있을텐데 제주도 한달살기 이게 무슨 유행인가 궁금해서요.
그리고 실제로 한달 살아보신 분들의 소감도 궁금해요.
비용을 많이 드린만큼 만족도 혹은 의미와 가치가 큰지..
관심이 있어서는 아니고 (그럴 여유 없음) 그냥 궁금해서요
폰이라 따로 댓글 못달것 같은데 미리감사드릴께요.
IP : 112.173.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들
    '16.6.15 8:07 PM (175.126.xxx.29)

    흉내내는거 아닌가요?
    연예인들처럼 별장을 제주도에 살수도 없고..
    유행은 제주도 같고하니...

  • 2. ...
    '16.6.15 8:10 PM (116.39.xxx.42)

    힐링 유행이었죠 뭐
    조용한 시골이지만 운치있고 경치좋고 번화하기도 한 제주도서 살아보는 거죠.
    게하도 많아졌고 달방집도 많이 지어졌고...다른 섬은 한달 있을 데가 잘 없잖아요..

  • 3.
    '16.6.15 8:14 PM (182.224.xxx.25)

    하고 싶은사람인데..
    이유는 그냥 장기여행이예요~
    단기로는 부족해서 쫒기지않고 여유롭게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어서요. ^^

  • 4. ㅇㅇ
    '16.6.15 8:20 PM (39.119.xxx.21)

    여행이죠 아주 긴여행
    한달 살면서 제주도를 구석구석 여행하는거죠
    강원도 세달살기
    전라도 세달살기
    저도 계획하고 있거든요

  • 5. 제주
    '16.6.15 8:23 PM (183.104.xxx.144)

    터 잡고 살기는 힘들고
    여러 여건상..

    1박 2일
    2박3일 가기엔 뭔가 부족하고
    한달 동안 제주를 느끼고 싶은 거겠죠
    저도 여건만 되면 해 보고 싶어요

    하다 못해 경주도 갈 때 마다 느낌이 다르듯이
    제주는 더 하겠죠
    1년에 한 번 찔끔 가는 것 보다
    1달 동안 제주를 온 몸에 느끼고 싶은...

  • 6. 제주
    '16.6.15 8:25 PM (183.104.xxx.144)

    전 아버지가 군인 이시라 여기 저기 안 가본데가 없는 데
    백령도에도 살아보고..
    대도시도 살아보고
    근데 어린 데도 다 느낌이 달라요
    해외도 좋지만 전 우리나라 구석구석 너무 너무 좋아요

  • 7. ...
    '16.6.15 8:29 PM (222.101.xxx.151)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잡지 보니까 한 달씩 집을 빌려주는 새로운 숙박업인 것 같아요.

  • 8. 유행
    '16.6.15 9:00 PM (223.62.xxx.46)

    트위터 노처녀들 사이에서 대유행이던데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거나 집 빌려 사는 거. 이효리 따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또 제 주위는 하와이에서 1달 사는 게 유행. 이것도 옛날에 재벌들이 하던 거 따라하는 듯한.

  • 9. ㅁㅁ
    '16.6.15 9:02 PM (222.238.xxx.105)

    제주도 일주일간 여행해봤는데 일주일이나 다녔는데도
    안가본데가 많고 구석구석 보석같은 구경거리가
    참많더군요 저도 그여행후에 한달동안 꼼꼼이
    구석구석 여행해보고 싶단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남편퇴직하면 한달동안 바다가 보이는 이쁜 숙소
    잡아서 살아보기로 했어요

  • 10. ㅁㅁ
    '16.6.15 9: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꿈꾸던건데

    지역 구석구석 다니며 한 석달씩 살아보기요

    꿈이이뤄질수도있었는데
    그길로 안갔네요 ㅠㅠ

  • 11. ..
    '16.6.15 9:50 PM (219.248.xxx.230)

    전 제주도에서 사계절 살기가 꿈이에요. 아주 오래 전에 현기영 선생의 '지상의 숟가락 하나'라는 책을 읽었는데...지금은 줄거리도 기억 안나고요. 그냥 그 책 읽으면서 제주도가 정말 아름답구나. 그냥 잠깐 스치듯 말고 온전히 사계를 다 살아봐야겠다는 소망만 잔뜩 생겼던...실은 오십이 다 되도록 제주도는 커녕 목포도 못가봤네요.
    함에도 제 꿈은..꽃이 피는 길 따라 각 고장에서 일년씩 살아보는 것..입니다.

  • 12. 저도
    '16.6.15 10:5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한달살기 해보고 싶은 1인인데요
    살기 빡빡하고 자연이 그리워 바닷가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인거죠
    아이들 학원 다 빼고 제주도 바닷가 한달빌려 지내는거 소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보이고 아이들이랑 공부하다 바닷가에서 놀고 그러는거요

    관광이나 구석구석 안다녀도 한곳에 머물며 바닷가 둘레길 돌고 놀고 하는거죠

  • 13. ..
    '16.6.15 11:57 PM (211.224.xxx.143)

    이효리 따라하기가 아니라 이효리도 그 바람에 편승한거죠. 제주가 올레길 개발되면서 갈데가 너무 많잖아요. 다른 관광지는 며칠이면 볼 거 없는데 제주는 무궁무진. 저도 일주일 갔다왔어요. 너무 짧던데. 한달도 짧고 일년쯤 살아보고 싶어요. 6년전엔가 갔었는데 그때도 이미 올레길 투어하다 제주에 빠져서 서울생활 접고 집 사서 내려왔다는 노부부도 봤고 택시기사도 봤어요. 전 해외보다 제주가 더 좋더라고요. 해외는 말 안통하고 좀 무섭고 한데 제주는 그냥 우리나라고 교통도 좋고 내륙이랑 그닥 다를거 없고 음식 맛있고 자연풍광 죽이고

  • 14. .....
    '16.6.16 12:48 AM (223.33.xxx.182)

    유행이라기보단 렌트 기준이 한달이 보통 기본이라 한달살기가 나온거 같아요.
    제주도 매력에 빠지니 저도 일주일이던 한달이던 시간이 허락한다면 즐기고 싶네요 ^^

  • 15. 이효리가 뭔데 이효리를 따라해요?
    '16.6.16 4:10 AM (124.199.xxx.247)

    데미지 없는 떠남이랄까 그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252 탈진 같은데 뭘 먹어야 기운나나요? 3 oo 2016/07/05 1,012
573251 대추 끓였는데 버려야하나요? 4 11 2016/07/05 1,344
573250 서래마을 날씨요? 2 미소 2016/07/05 606
573249 포렌코즈 송중기가 선전하는 화장품요. 2 vhfpsr.. 2016/07/05 983
573248 금융그룹 보험계열사 인턴은... 해야할까요. 1 ... 2016/07/05 549
573247 가슴 큰 사람 수영복은 어디서 사시나요? 2 오렌지 2016/07/05 2,592
573246 오늘 옆좌석에 모르는 여자분이 탔었어요 ㅎㅎ 36 ... 2016/07/05 24,866
573245 내가 힘드니까 버린 친구 어떻게 해야해요? 7 dddddd.. 2016/07/05 2,511
573244 골이따분한 성격 11 골이 2016/07/05 3,473
573243 황교안 "백남기 농민에 대한 경찰 대응은 정당".. 2 사과거부 2016/07/05 634
573242 오늘저녁 머드세요들? 23 ㄷㄴㄷㄴ 2016/07/05 3,709
573241 전 린넨소재 너무 싼티나 보이는데 왜 칭찬일색인지 46 이해안되는것.. 2016/07/05 18,901
573240 형제 자매중에 더예쁜한명만 꾸며주고 다른애는 방치하는 경우 흔해.. 7 ... 2016/07/05 1,906
573239 요즘 뷔스티에/끈원피스 넘 예쁘지않나요? 10 옷이넘좋아 2016/07/05 3,642
573238 치과 치료 문제 때문에요.. 3 .. 2016/07/05 1,115
573237 뇌사진 한번 찍어보는게 나을까요 4 흠.. 2016/07/05 1,995
573236 "사드부지, 작전기지 규모 검토"..사실상 '.. 3 후쿠시마의 .. 2016/07/05 966
573235 애들 어릴 때 애칭? 아명 뭐라 부르셨어요? 9 초롱초롱복초.. 2016/07/05 1,405
573234 태양광 패널이 기울어진 이유가 뭘까요? 5 뿌싱이 2016/07/05 1,279
573233 미국으로 냉동식품을 보낼수 있을까요? 5 냉동 2016/07/05 2,049
573232 이런 아이 뭐가 문제인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조언좀.... 25 아이 2016/07/05 4,536
573231 스케쳐스 고워크 발볼 넓은 사람이 신어도 편한가요? 5 김수진 2016/07/05 7,406
573230 초등 책상구입 문의드려요 비싸라 2016/07/05 479
573229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청년들, 빚 있어야 파이팅” 4 안양옥-아무.. 2016/07/05 1,087
573228 시어머니의 이상한 육아관념 29 시추야 놀자.. 2016/07/05 7,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