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복용후 두드러기

ㅇㅇ 조회수 : 6,024
작성일 : 2016-06-15 19:41:19
천식으로 수년을 스테로이드 치료하다가
한방으로 체질을 개선하자싶어 한약 복용중입니다
기침 가래는 좋아졌는데
복용 3-4일째부터 몸이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팔목이 간지럽다가 멈추고 무릎이 간지럽다가 멈추고 등이 간지럽다가 멈추고.. 두드러기가 생기는 부위가 변하구요
별거아니겠지싶어 한약은 그 이후로도 이틀정도 더 복용했는데
오늘 저녁은 좀 많이 가렵고 발반이 있네요

살면서 두드러기 난 적은 없었고
음식도 평소대로 먹었는데
부작용인걸까요?
스테로이드를 수년간 흡입한 몸이라 그런지..

내일 한의원 전화해보려구요

기침도 괴로웠지만
가려움도 너무 힘드네요
IP : 119.194.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6.15 7:42 PM (175.126.xxx.29)

    그약 갖다 버립니다.
    한의원에 말 안할거고(어차피 양방이든 한방이든 의사들...변명만 하고
    한의원이면 그 유명한 명현현상 얘기할듯)

    낼 당장 피부과 가서 주사맞고 약먹겠습니다.
    피부병은...초기에 못잡으면 만성.

  • 2. 먹지마세요.
    '16.6.15 7:45 PM (125.185.xxx.178)

    두드러기가 몸안에도 날 수 있어요.
    코안에도 나고 귀안에도 나고 폐안에도 나요.
    비염.천식은 운동해서 폐를 강화해야 되요.

  • 3. 음...
    '16.6.15 7:50 PM (115.143.xxx.77)

    저는 반대로 하도 두드러기로 몇달 고생하고 피부과 다니고 해도 않나았는데 한약 치료하고 바로 나았어요.
    일단 한의원에 전화하세요. 감기 기운 있는상태에서 복용하면 두드러기 나는 약재도 있더라구요.
    한의원에서 발뺌하고 계속 두드러기 나면 약 버리셔야죠.
    한의원은 치료법이 천차만별인듯 싶어요. 잘 고치는 사람은 잘 고치는데 사기꾼들도 너무 많아요.

  • 4. ㅇㅇ
    '16.6.15 7:52 PM (49.174.xxx.158)

    복용중단하고 지은곳에 문의하셔야겠네요.
    저도 아토피를 한방으로 많은 효과를 봤어요.
    그치만 한의원도 잘맞는곳은 따로 있더군요.

  • 5. 저위에
    '16.6.15 7:53 PM (119.194.xxx.182)

    한약으로 고치신분 어디인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만성 두드러기로 힘들어서요 ㅜㅜㅜㅜㅜ

  • 6. 123
    '16.6.15 7:57 PM (182.209.xxx.196)

    약을 중단해보세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약을 오래먹을 경우처럼
    간에 무리가 가는 상황에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구요.
    스테로이드 오래복용후에도 났었어요.

  • 7. 리기
    '16.6.15 8:33 PM (218.157.xxx.100)

    일단 한의원에 말하고 병원에도 가보셔야죠. 담즙정체로 일어났을수 있어요.

  • 8. 부작용
    '16.6.15 8:53 PM (39.7.xxx.56)

    바로 환불해줍니다.

    약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가져가든지 택배로 보내야 해요

  • 9. ....
    '16.6.15 8:55 PM (221.153.xxx.137)

    양약은 검색이라도 할수 있지 한약은 성분부터 시작해서 알수가 없음..그약 쓰레기통에 당장버리고 끊으세요
    부작용 같아요..

  • 10. ㅇㅇ
    '16.6.15 9:37 PM (121.166.xxx.192) - 삭제된댓글

    한의원에 전화해서 증상 얘기하시면
    약을 바꿔주던지 환불을 해주던지 대책을 세워줄거에요.
    비싼돈 주고 지었는데 왜 그냥 버려요

  • 11. ㅇㅇ
    '16.6.15 9:39 PM (121.166.xxx.192) - 삭제된댓글

    일단 약 복용 중단 하시고요
    한의원에 전화해서 증상 얘기하시면
    약을 바꿔주던지 환불을 해주던지 대책을 세워줄거에요.
    비싼돈 주고 지었는데 왜 그냥 버려요

  • 12. .....
    '16.6.15 9:41 PM (116.124.xxx.118)

    조금 나아지시면 곰보배추 야생으로 키운것을 구해서 꾸준히 드셔보세요.
    기침에 특효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69 아들이 빵집에서 파는 하드 좋아해서 왕창 사왔는데 ㅠㅠㅠ 11 ㅠㅠ 2016/07/05 3,866
573168 머리빗으로 두피 톡톡톡 두드리는게 도움이 돼요? ^^ 2016/07/05 520
573167 애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폭발할 것 같아요 13 ... 2016/07/05 2,091
573166 이상하게 여자 의사보다 남자 의사가 더 신뢰가 더 생겨요. 43 저도여자지만.. 2016/07/05 7,937
573165 동아일보.. 경북 칠곡 "사드 배치 즉각 주장&qu.. 1 똥아 2016/07/05 743
573164 260으로 생활하신단 분 글 읽고...저희집도 올려봐요 10 저도 동참 2016/07/05 3,503
573163 순해보여서 일까요? 4 에공 2016/07/05 1,298
573162 혓바늘이 너무 아파서 온몸이 힘든데 병원가야할까요? 3 너무아파요 2016/07/05 1,273
573161 쿠*에서 구입한 공연 티켓 받는 방법(티켓팅 시간) 2 주니 2016/07/05 444
573160 폭스바겐 폴로 타보신분? 1 2016/07/05 557
573159 중1 아들 30일 방학동안 어찌보낼까요? 좋은곳 소개부탁드려요,.. 1 ... 2016/07/05 895
573158 82은 사소한걸로 남편 깍아내리는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14 123 2016/07/05 2,065
573157 봉사 찾아봐도 잘없는데..저만 못찾는건지요ㅠ_ㅠ 7 중1 2016/07/05 1,436
573156 지금 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 해주세요 9 부탁 2016/07/05 722
573155 고딩 딸... 사춘기 끝나니 유아기같아요. 12 아놔 2016/07/05 4,950
573154 제 입속환경이 특이한가봐요ㅜㅜ(치석) 9 창창 2016/07/05 3,749
573153 일전 분가와 남편실직글 올린 사람입니다 남편하고 같이본다던..... 7 새댁 2016/07/05 3,323
573152 예스2404 명예의 전당팀 돈값 할까요? 11 비싸다 2016/07/05 2,584
573151 자식 기말공부 시키다가 웃는 건지 우는 건지 10 개그맨 시킬.. 2016/07/05 3,303
573150 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시험 2016/07/05 5,631
573149 우리 강아지의 까칠한 버릇 3 후후 2016/07/05 1,594
573148 백남기 농민 ‘물대포 직사’ 명령자는 영등포경찰서장 6 영등포경찰서.. 2016/07/05 744
573147 왜 자연바람이 선풍기 바람보다 훨 시원할까요? 2 궁금하다규 2016/07/05 1,054
573146 자녀 조기유학으로 기러기 생활하면 결과가 어때요? 13 사랑 2016/07/05 4,065
573145 보이스피싱인데 법원에 내가 고소한건이 배달됐다는 황당한 문자가 .. 1 이거 2016/07/05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