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ㅡㅡ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6-06-15 19:20:43
아들 원룸에 콩고 하고 크루시아 라는 관엽식물 키워요.
대학생 아들 혼자 지내서 물 자주 안줘도 잘크는 식물로 권해줘서 데려왔고 둘 다 15~20일에 한 번 물주면 된다더라구요.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환경마다 계절마다 다르다고 흙이 바짝 마르고
잎이 좀 힘없이 쳐지면 물을 흠뻑 주라고 해서
아들한테 갈 때마다 살펴보는데요
얘네들 산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거든요.
근데 아직도 쌩쌩하고 싱그러워요.
손가락으로 흙파보면 아직 완전 마르진 않은 것 같고요..
원룸이 습한 것도 아니고 아주 밝는데
얘들 쳐질 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님 물 줄까요??
갑자기 하루만에 시들까 겁도 나고
다습해서 뿌리 썩기 쉽다해서 겁도 나고....
얘들은 왜 두 달째 생쌩할까요???

IP : 218.157.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물
    '16.6.15 8:26 PM (223.62.xxx.35)

    식물은 물관리가 정말 중요하고,
    생생해 보이다 죽음 조짐이 보이면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어떤 환경인지 고려해 물주기 주기를 가늠하셔야 하고,
    크루시아경우는 겉흙이 완전히 마르면 위에 잎부터 주르륵 흐르게 하는 방식으로 물을 주시돼, 화분 아래로 물이 완전히 흘러나오기까지 천천히 오래 시간차를 두고 흠뻑 주시면 됩니다.
    저는 볕이 아주 강하게 들어오는 곳에 상주시키기 때문에, 이주일에 한번 혹은 열흘에 한번 겉흙 마르면 줍니다.
    겨울에 한달이나 한달반만에 한번 줍니다.
    주변 환경 고려해 정하시면 됩니다.

  • 2. ㅡㅡ
    '16.6.15 10:34 PM (218.157.xxx.87)

    고맙습니다. 쌩쌩해서 기다렸는데 이번에 가면 꼭 줘야겠네요..

  • 3. ㅡㅡ
    '16.6.15 10:37 PM (218.157.xxx.87)

    아.... 근데 생각해보니 얘들 화분이 요즘 유행하는 네모난 시멘트 화분인데 길이가 일반 화분보다 좀 길거든요. 그래서 흙이 많아 물이 많이 흡수되어 있어서 아직 생생한가 싶기도 하네요.. 말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617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758
579616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955
579615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7 며느리 2016/07/26 19,933
579614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349
579613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887
579612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226
579611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162
579610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578
579609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31
579608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156
579607 배탈이 자주나요 머 좋은거 앖을까요 7 ㅜㅜ 2016/07/26 1,847
579606 수정구 신촌동 어느역에서 내려 택시 타야 가까운가요? 1 나비 2016/07/26 389
579605 광진구 자양1동, 2동 학군이 안좋은 이유가 뭔가요? 3 ... 2016/07/26 3,290
579604 자동 금식하게 생겼네요 1 조절 2016/07/26 1,168
579603 밥을 태웠어요 1 리턴공주 2016/07/26 358
579602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7/26 285
579601 너무 매운음식먹고 안절부절못할때... 4 살았어요 2016/07/26 881
579600 자궁경부암... 저같은경우는... 21 궁금 2016/07/26 9,937
579599 싹 난 고구마로 마탕 해도 될까요? 1 질문 2016/07/26 699
579598 더워서 돌아 오고만 싶었던 여행후. 자신감은 뭘까요 4 이린 2016/07/26 2,983
579597 햇빛가리개 시원한거 있을까요 jj 2016/07/26 489
579596 내일 이산데 비가온대요 8 비야 내리지.. 2016/07/26 2,036
579595 국회, 사드에 대한 총리 대답 1 고구마100.. 2016/07/26 409
579594 생리통 심한데 빈속에 진통제 먹어도 될까요? 7 mm 2016/07/26 7,579
579593 옥의 티 없이 완벽하게 예쁜 연예인 있나요? 23 2016/07/26 6,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