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초중 강사 12년 하다가 몸이 너무 지치고 아픈곳도 생기는거같아 작년에 그만뒀어요.
개인적 문제로 아이가 없어서 외벌이 해도 되지만
남편 수익으로는 노후가 준비되지 않을것 같아
일을 다시 찾으려는데
나이가 학원강사하기엔 좀 많아서
학원에서 불러주질 않네요...다시 하고 싶지않은 직업이기도 하고요
40대가 다시 할 수 있는 일 없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아테나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6-06-15 18:27:53
IP : 39.7.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외는요?
'16.6.15 6:29 PM (175.126.xxx.29)...............
2. 공부방
'16.6.15 6:30 PM (210.100.xxx.58)공부방 수입이 쏠쏠 하다던데요.
3. ...
'16.6.15 6:31 PM (1.234.xxx.150) - 삭제된댓글영어 쪽 하셨으면 ...저두 영어수업으로 재택하고 있거든요..그런데 다시 강사같은건 하기 싫다고 하시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ㅠㅠ
4. ..
'16.6.15 6:32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경리 캐셔 조무사 매장관리직 있는듯 ..
5. 우리동네
'16.6.15 6:4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아줌마들은 ***독서선생님 많이 하시던데요.
일정 교육기간 거치셔야 될 거예요.6. 저도 영어강사
'16.6.15 7:35 PM (175.223.xxx.51)집에서 과외방 하세요.
40 넘으면 자기가 직접 차릴 나이죠.
근데 요새 워낙 불황이니 ...자칫 학원 차렸다간 큰 돈
날리거든요.
일단 과외 하다 입소문 나면 그때 학원 차리세요.7. ....
'16.6.15 7:41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과외고 강사등 가르치는 일 자체가 힘든일이라서 그만두었으면
다시 하기가 싫을듯합니다.
어차피 10년뒤면 과외든 무엇이든 나이때문에 몸이 힘들구요.
40대면 요리,제과등 자격증을 취득해서 다른 일에 도전할듯합니다.8. 과외
'16.6.15 7:41 PM (175.223.xxx.15)막상 세상에 나가면 과외 만한 게 없어요
잘 가르치기만 하면 강촌 시골에도 아이들은 있어요
설렁설렁 이틀 일 하고 200벌어요
물론 수업은 설렁설렁 하지는 않습니다9. 요리 제과
'16.6.16 12:21 AM (119.149.xxx.138)이런 게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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