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 나이먹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는거요.

..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16-06-15 17:27:29
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자기 자신이 상품이고 관리받고
이미지 관리하는게 직업인데.
좋은거 먹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받고 밑에 김혜수나 김성령
김희애나 당연한거 아닌가요?작품 끝나고 남는게 시간이고
자기 꾸미는게 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하고 엄청 칭찬받을 일은 아니고 직업상 당연
한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자기관리 못하는 연예인들이 바보아닌가요?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일반인들 주부들 아이낳고 아이 모유수유
하느라 살빼기 힘들고 연예인들이야 가정부붙여 전부케어하잖아요?
저는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IP : 211.36.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말여요
    '16.6.15 5:29 PM (175.126.xxx.2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먹고나서 할일이 그것밖에 없을텐데
    얼굴 꾸미고 머리하고
    관리받고


    근데 전에보니 82회원이
    김희애 수영장에서봤는데
    발뒷꿈치 각질 하나도 없다더라..하는거 보고 기절할뻔

    그정도 관리 받는데 비듬 하나라도,,각질 하나라도 일어나는게
    더 이상한데

    하여간 정말 이런 말 쓰기 그렇지만
    시녀병 많아요

    고현정 피부 좋다네
    김희애 어쩐다네
    심은하 어쩐다네

    솔직히 좀 웃겨요..

  • 2. ㅇㅇ
    '16.6.15 5:32 PM (118.37.xxx.140)

    나도 드라마 한회에 몇천, 광고 한번에 2-3억 받으면 과일 입술만 적시고 버릴수 있어! 라고 정신승리 하기는 하는데, 관리 잘하는건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공짜 없다고 걔네는 직업이 그러니깐, 일생 먹는거 신경쓰고 살고 운동하고 그럴테니깐요.

  • 3. 글쎄요
    '16.6.15 5:41 PM (218.52.xxx.86)

    꾸며도 안되는 사람은 안돼요.
    찬양할 마음도 없지만요.

  • 4. ...
    '16.6.15 5:46 PM (221.151.xxx.79)

    애 낳고도 처녀같은 일반 주부들도 많은데요 요즘? 돈 아무리 많아서 바지런히 관리하는거 힘든 일이고 자기 일 제대로 하면 칭찬할 만하죠 직업이 뭐건.

  • 5. ..
    '16.6.15 5:46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당연한건 잘한다고 하면 안되나요. 자기 몸이 상품이라서 관리하는게 프로의식이면 이미지 보고 좋아하는 것도 대중의 당연한 심리죠. 뭐 그리 날 세울 거 있나 싶은데 신기하네요.

  • 6. ㅂㅈㄷㄱㅅ
    '16.6.15 5:52 PM (218.146.xxx.187)

    무서워서 칭찬도 못하겠네요....
    소설가한테 글잘쓴다도 칭찬하면 안되고
    가수한테 노래 잘한다고 칭찬하면 안되고...
    뭐 그런건가요?....

  • 7. ㅎㅎ
    '16.6.15 5:56 PM (118.33.xxx.46)

    돈만 있으면 시간만 있으면 그러는데요. 돈있고 시간 많아서 얼굴 엉망으로 만든 사람들도 많아요.
    운동이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식이조절도 쉽지 않구요. 아무리 분칠한 얼굴 믿지 말라지만 나이들어 맑게 밝은
    얼굴로 사는 건 마음 수양도 된거라고 생각해요. 스캔들없이 사는 것만 해도 대단함. 연예계에 인기 얻고 망가진 사람들 많잖아요.

  • 8. ...
    '16.6.15 5:57 PM (59.18.xxx.121)

    대부분 당연하게 생각해요. 직장인들 커리어 관리하는것과 연예인들 몸관리하는 건 같은 개념이죠.

  • 9. Aaaaaa
    '16.6.15 6:01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전 김희애나 김혜수보단 많이 어리지만 돈만 있다고 다 관리되는거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저사람들 본업이 연기라 연기연습, 대본외우고 기타 배우고 엄청 표현연습 평소연구 사회보고 등등 해야할거 많아요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몸관리하는데, 먹을거 식이조절 자기마인드컨트롤 등 엄청해야죠. 일반인인 저도 매일 연애 직장에서의 희비 등으로 기분이나 컨디션이 무너지고 마구 먹고 하는데... 저도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 아니거든요. 돈있으면 뭐든지 다된다 생각하는건 너무 나이브한거 아닌가. 아프리카 애들도 한국 학생들 보면서 나도 저런 나라 살고 먹고살거 공교육 해결되고 전쟁없고 하면 의사되고 잘먹고 잘살 자신있는데... 라 생각하는거랑 같죠. 어느분야든 탑되는건 왠만한 자기관리 정신력 재능 노력가지고도 오르기 힘들어요. 결과론적으로 남의눈에 쉬워보이는것뿐.

  • 10.
    '16.6.15 6:03 PM (221.146.xxx.73)

    각종 시술이나 pt도 소속사 비용으로 나가는거 아닌가요?

  • 11. 에이 ㅎㅎㅎ
    '16.6.15 6:14 PM (59.6.xxx.151)

    상대적인 거죠

    운동도 꾀나고 먹고 싶은거 참는게 어렵죠
    더구나 행사 수입이 어머라 한데 거기 다니며 먹는거 보고, 때에 못먹고 가 쉬운 건 아니죠
    저도 찬양할-쌩뚱 마음은 없도 벌어먹기가 그렇게 어렵다구요 ㅎㅎㅎ

  • 12. 모든 포커스가
    '16.6.15 6:50 PM (58.140.xxx.82)

    연예인에 맞춰진 분들도 꽤있다는.....

    배우들은 자기 자신이 바로 자산이고....본인이 원하는 역할만 맡을 수 없으니
    다양하게 배우기도 하고 꾸준히 관리하는거....

  • 13. 그야
    '16.6.15 10:27 PM (119.70.xxx.204)

    당연한건데
    쉬운건아니니까요
    학생이 공부해야하는거당연한건데
    못하는애들도 많고
    직장인이 회사잘다니고 인정받는거당연한건데
    그렇지못한사람들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262 노회찬의원, 급소를 찌르다-정청래트윗 3 좋은날오길 2016/07/02 1,793
572261 연어초밥만들고 싶은데요. 2 ㅇㅇ 2016/07/02 952
572260 흡인력강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8 ... 2016/07/02 2,055
572259 이대호 선수 5 ㅎㅎ 2016/07/02 1,537
572258 곡성(꼭 보신 분만..스포있음) 16 곡성 2016/07/02 4,593
572257 삼계탕끓일때 어묵육수 1 비법? 2016/07/02 737
572256 소고기 구어먹을껀데 양념장?어떻게 만드는건가요? 1 저녁에 2016/07/02 523
572255 맘마미아에서 1 최정원씨 2016/07/02 566
572254 민효린이 이쁜가요? 제눈엔 참별루네요 76 이상해 2016/07/02 20,932
572253 어제 이해찬 글썼더니 수많은 댓글이 달렸군요. 12 .. 2016/07/02 1,146
572252 연기자들은 은퇴나이가 없어서 5 나이 2016/07/02 2,018
572251 서울 상견례 장소 여쭈어요.. 5 식당 2016/07/02 1,641
572250 외모가 보통은 넘는다.. 9 매력 2016/07/02 2,671
572249 3m정전기청소포..왜이리 잘안되나요?ㅜㅜ 4 깐따삐약 2016/07/02 3,250
572248 반품을 하러갈까말까 ... 1 일제빌 2016/07/02 861
572247 이번주 기말고사 많이 보나요 6 2016/07/02 1,481
572246 월세를 갈지 대출해서 매매를 할지 고민입니다 3 이사 2016/07/02 1,436
572245 여왕벌이란? 1 호이호이 2016/07/02 1,424
572244 아이엠피터블로그 해킹당했네요ㅠ 2 좋은날오길 2016/07/02 2,347
572243 치과에서 쓰는 개구장치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2 .. 2016/07/02 835
572242 수입 애완 거북이요 5 oo 2016/07/02 643
572241 글쓰고 지우는 똥매너 6 스피릿이 2016/07/02 935
572240 19... 눈감고 있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18 ㅇㅇㅇㅇ 2016/07/02 9,831
572239 그래그런거야 드라마에서 거품 목욕기 3 .... 2016/07/02 1,156
572238 어릴때 아이한테 사랑준거 크면 기억하나요? 17 ㅇㅇ 2016/07/02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