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시적 방광염이 아닌.. 원래 화장실 자주 가시는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6-06-15 12:00:05

어려서부터 자주 갔었어요

그게 너무 익숙해서 병이라는 생각도 없이 나름 거기에 적응하면서 살았던 거 같네요

남들보다 물 적게 마시고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오고
비행기 탈 일 있으면 꼭 통로에 앉고.. 이 정도?

남들보다 조금 신경을 더 써야할 뿐 크게 애로사항은 없었어요


그래도 이제라도 고치면 낫지싶어서 내일 예약은 해뒀어요

소변검사만 할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비뇨기과 가긴갈건데,
사실 소변검사랑 약처방은 어렸을때도 해본거였거든요
그때 별 차도 없어서 그냥 중간에 그만뒀는데(후회 중)

혹시 장기간 약복용으로도 안되면 그다음엔 무슨 검사를 또 받나요?
소변검사 외에 또 받는 검사가 있나요?

내일 가보면 알게되겠지만 비뇨기과도 처음이고 또 남자선생이고하니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3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2:02 PM (223.62.xxx.114)

    저도 화장실 자주가요.
    이게 병인가요?
    여성비뇨기과도 있을텐데 찾아보면

  • 2. ㅇㅇ
    '16.6.15 12:05 PM (223.33.xxx.91)

    저희 지역엔 비뇨기과 여자쌤이 없더라고요
    그냥 산부인과 여선생한테 갈까하다가, 제대로 치료받자싶은 마음에 그냥 비뇨기과로 예약..

  • 3. ㅇㅇ
    '16.6.15 12:16 PM (42.82.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요... 심리적인 이유같애요 ㅠ

  • 4. 방광염
    '16.6.15 12:3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방광염이라고 해서 화장실 자주 안 가던데요.
    소변을 보려고 하면 찌르르하고 기분이 나빠지고
    좀 심해지면 엄청 냄새가 나요.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피 검사도 하면 백혈구가 엄청 많아져 있더라고요.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방광염은 아닌 것 같아요.
    물은 많이 보다 적당량을 마셔야 방관에도 좋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 5. 방광염
    '16.6.15 12:37 PM (42.147.xxx.246)

    저는 방광염이라고 해서 화장실 자주 안 가던데요.
    소변을 보려고 하면 찌르르하고 기분이 나빠지고
    좀 심해지면 엄청 냄새가 나요.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피 검사도 하면 백혈구가 엄청 많아져 있더라고요.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방광염은 아닌 것 같아요.
    물은 많이 보다 적당량을 마셔야 방광에도 좋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 6. aa
    '16.6.15 1:42 PM (203.210.xxx.146)

    화장실 자주 가는 건 관계 없는데
    이게 병이니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잠자다가 화장실 때문에 일어나는지 여부래요~

  • 7. ..
    '16.6.15 3:41 PM (221.147.xxx.136)

    저도 새벽에 한 두 번은 깨서 화장실 가야해요.
    병원서 검사했는데 이상없다고.

    한의사샘이 몸이 차서 화장실 자주 가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31 bcg 구멍9개짜리 잘 생각해보고 맞추세요. 38 드림.. 2016/06/15 10,649
566930 7월 여행 노모 모시고 제주대신 어디가 좋을지? 3 jani 2016/06/15 1,349
566929 패키지객들 캐리어 한줄로 세우고 사라지는거요 3 사포 2016/06/15 1,835
566928 올랜도 총기난사범 G4S, 세계최대 사설 경비업체 직원 민영화폐해 2016/06/15 919
566927 테팔 스팀다리미에서 하얀 가루가 자꾸 떨어지네요. 4 다리미 2016/06/15 5,326
566926 자리 잡아놓고 못 앉게 하는 여자들 5 뭔지 2016/06/15 2,403
566925 고1 인데 대치동 수학학원..선생님 추천해주세요. 9 경기 2016/06/15 2,630
566924 술집 종업원 인터뷰 보니 요즘도 텐프로 같은게 있나요? 33 2016/06/15 19,824
566923 대장군방향..중요하지요?ㅜㅜ .. 2016/06/15 1,555
566922 영국에 거주중이신 분들 궁금해요.. 4 ... 2016/06/15 1,046
566921 실리트 하얀색 사면 후회할까요? 4 실라간 2016/06/15 1,432
566920 좋은 사람... 2 이만 2016/06/15 917
566919 요즘 복숭아(하우스)는 맛이 별로 일까요? 깍뚜기 2016/06/15 510
566918 사랑이 뽑았는데 언제까지 아프나요. 5 .... 2016/06/15 983
566917 !!!사람들이 왜 이럴까요?? 2 날씨도 별로.. 2016/06/15 1,121
566916 냉장실 청소하니 속이 시원해요 6 미니멀 2016/06/15 2,204
566915 요가나 필라테스 복장 12 아흑 2016/06/15 8,467
566914 해외여행 옷차림 10 909 2016/06/15 6,095
566913 대입실패한 집, 남편 명퇴한 집...하고 대화하는거 참 2 피곤하네요 2016/06/15 4,780
566912 일본으로 3 장마 2016/06/15 921
566911 영국...유럽연합 탈퇴 할까? 브렉시트 디데이 1 브렉시트 2016/06/15 1,076
566910 How R U? 9 .. 2016/06/15 1,044
566909 알로에겔 덜끈적이는거 있을까요?? 2 질문 2016/06/15 1,057
566908 형부가 암 재발해서 수술한 지 한 달 되어가는데 뭘 해다 줘야 .. 7 고민 2016/06/15 2,840
566907 찌개나 김치볶음 할 시중 김치 추천 좀 해주셔요~ 1 .. 2016/06/15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