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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6-06-15 11:45:42
취미로 엮여 생긴 모임이 있어요.
나이가 30대 후반 40대 초반.. 대부분 가정 이룬 직장인들인데요.
일년정도 모임을 갖고 신뢰도 쌓였어요.
그러다 그 중 한분이 어떤 상품을 소개했는데..
꽤 괜찮아 보였어요. 그 사람 자체도 평판이 괜찮았고요.
그 자신도 투자했고요.
그래서 그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
적게는 몇천 많게는 억대도 투자한걸로 알아요.
저도 조금 했고요.
그런데 시일이 조금씩 미뤄져서
저도 알아볼만한 루트가 있어서 따로 알아봤는데
성사된다는 일은 그런 일은 없다.. 였어요.
결국 지금 거기 돈 넣은 사람들은 현재 마이너스인데
앞으로도 더 떨어질 일만 남은거죠.

저는 낌새가 이상해서 초반에 돈을 회수했는데(그래도 손해막심 ㅠㅠ)
나머지 분들은 어찌해야하는지.. 

제가 가진 정보가 100퍼 정확한거라면 말하겠는데
또 그건 아니거든요. 다만 저는 위험을 더 짊어지고싶지는 않아서
철회할거고요.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말해줘야할까요..?
IP : 124.49.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1:4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런 취지로 말을 꺼내는 것은 좀 그렇고
    저라면...다른 얘기하다 말이 나오면
    그냥 손해보고 자금회수 했다고 솔직히 사실만 말할 것 같아요.
    불확실한 정보는 흘리지 않고요.

  • 2. 저라면
    '16.6.15 11:4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정보가 있어서 투자를 회수합니다. 정보를 더 알아 보시고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하고 말합니다

  • 3. 저라면
    '16.6.15 11:49 AM (222.110.xxx.76)

    급전이 필요해 투자 뺐어요 ㅠㅠ
    이러면서 우는 소리한 번하고 그 일에 신경끕니다.

  • 4. 사기치는 방법도
    '16.6.15 12:07 PM (183.98.xxx.196)

    가지가지
    은행금리가 바닥인데 어떤 상품이길래 수익률이 좋다는건가요
    믿을걸 믿어야지
    동네 계모임 억대들고 먹튀한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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