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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향 집을 매매하려는데 너무 안좋은말뿐이라 걱정이예요.

이사 조회수 : 13,619
작성일 : 2016-06-15 10:51:42
매매해서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집이예요.

오래된 아파트라 올수리를 거의 하고 입주하는데 이 집은 돌아본 집 중에 제일 관리 잘되고 맘엔 들었어요. 이사갈때 도배장판만 하면 될정도였고 보일러도 다 최근이네요.

무엇보다 이사목적에 가징 알맞는 집인데, 단지 단점이라함은 3층이고 서향이네요.

같은 라인 11층도 가봤는데 거긴 환하단 느낌이 들었고요.
서향의 치명적 단점이 햇빛이잖아요. 그래서 밝긴 하겠죠??

그 집은 매매 안될거 같대서 3층으로 해야할거 같은데요.

제가 이런 저층에는 처음 살아보는데
오래된 아파트라서 조경수로 심어진 나뭇가지는 3층까지 가지올라왔거든요. 새가 와서 베란다에 지저귈까봐 무서워요. ㅜ

저흰 맞벌이 부부라 평일 낮엔 집이 비어요..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데요.
그럼.. 서향 괜찮을까요?

부동산에서도 남향만 추천하고 서향은 권하질 않긴했어요..

IP : 222.102.xxx.20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니
    '16.6.15 10:54 AM (175.126.xxx.29)

    남향과 남서향은 좋고

    동향?은.....저에겐 쥐약이더군요....잠을 늦게 못자.....ㅋㅋ

  • 2. 아무래도
    '16.6.15 10:55 AM (124.53.xxx.190)

    층수라도 좋다면 모르겠는데ㅠ
    다른 데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말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3. ...
    '16.6.15 10:55 AM (124.49.xxx.17)

    제가 지금 서향집 전세살고 있는데 왜 어른들이 향 따지는지 백퍼 이해하게 됐습니다 ㅠ
    서향의 단점이라면 말씀하신 대로 햇빛드는건데 낮에 집에 없으시다니 큰 상관 없겠고
    파실때 아무래도 남향보다는 좀 손해를 보시겠지요. 하지만 뭐 이것도 사실때 좀 싸게 사셨을 테니 큰 상관 없겠고요
    님 경우라면 뭐 괜찮을듯 합니다.

  • 4. 남서향집 살았던
    '16.6.15 10:55 AM (175.193.xxx.110)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너무 더웠어요..ㅠㅠ 해가 늦게 깊숙이 들어오니깐 별로 였어요. 겨울은 구조적결함인지 너무 춥고...곰팡이도 잘 생기고...

  • 5. ..
    '16.6.15 10:56 AM (210.90.xxx.6)

    서향집에서 살아 봤는데 말리고 싶습니다.
    서향집의 압권은 오후부터 밤까지죠.
    좋은점은 가끔씩 지는 노을이 너무 이쁘다는거.
    그런데 저층이면 그것도 어렵겠네요.

  • 6. ...
    '16.6.15 10:57 A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남서향이면 괜찮을거 같은데
    서향은 글쎄요
    전세면 몰라도 실거주라 해도
    서향에 저층이면 나중에 매매가 힘들지 않을지

  • 7. ...
    '16.6.15 10:58 AM (221.151.xxx.79)

    저층 서향에 오래된 아파트. 겉만 올수리한다한들 배관까지 싹 다 뜯어고친게 아닌이상 저라면 굳이 매매하진 않을거에요.

  • 8. 서향
    '16.6.15 10:58 AM (1.239.xxx.146)

    여름에 진짜 힘듭니다.에어컨 빵빵 하게 틀고 살면 몰라도

  • 9. 경험자
    '16.6.15 10:58 AM (99.238.xxx.25)

    여름에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해가 얼마나 질기게 쫓아다니는지...
    저는 유난히 더위에 약해서 해가 안들어오는 포인트를 찾아 다닐 정도였어요ㅜㅜ
    몇 년 살았는데 천쇼파색이 다 바랬고, 주근깨도 생겼어요.저는 다시는 서향 안갑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으니 제 경험은 참고만 하세요.

  • 10. 이사
    '16.6.15 10:59 AM (222.102.xxx.202)

    아파트 단지에 동이 15개 있는데 서향은 2개고 나머진 남향이예요. 그래서 부동산에선 남향 집도 있으니 우선적으로 남향 보라고 한거같아요. ㅠ

    곰팡이랑 누수 문제로 안그래도 집 구석구석 살펴봤는데 깨끗하긴 했어요..

  • 11. 근데‥
    '16.6.15 11:01 AM (218.146.xxx.146)

    맘에들면 사세요 ‥서향 안좋다한들 그많은 서향아파트에
    다 살아요‥남향 좋다고 다 남향 살순없잖아요
    요즘 아파트는 정남향도 잘없고 ‥
    우리아파트도 남동 아님 남서 ‥두가지 밖에 없는데요
    제법 좋은 동네 에 매매도 잘되고 그래요
    특히 남서는 대형평수가 대부분이예요
    제말은 살기에 충분하다는거죠‥
    다 일장 일단이 있잖아요?
    맘에 들면 사겠어요 저라면‥

  • 12. ..
    '16.6.15 11:03 AM (112.171.xxx.242)

    오늘 유난히 가슴에 닿는 말이 많네..(집관련) ㅋㅋ
    좋은곳 좋은층 좋은동네 다 살수없다~
    그치..다 좋은곳에서 살고싶지...
    돈이 왠수지..돈이.

  • 13.
    '16.6.15 11:04 AM (211.207.xxx.160)

    동향보단 서향이 훨 낫고요.남향은 정말 좋아요.남향 매물 있으면 남향사세요.

  • 14. ㅡㅡ
    '16.6.15 11:05 AM (175.223.xxx.109)

    서향에 3층이면 볼것도 없이 전 매매안할것같아요
    남향 조금 낀 서향 살아봤는데 어후 진짜 미치게더워요
    해질때까지 해가 깊숙히 부엌까지 들어와요
    장점은 딱 하나
    빨래 잘마르는거 ㅡㅡ;;

  • 15. ..
    '16.6.15 11:06 AM (210.217.xxx.81)

    댓글만 읽어도 더운느낌인데 여튼 원글님 블라인드랑 잘 해서
    사시면 괜찮을꺼에요..

  • 16. 하바
    '16.6.15 11:06 AM (114.204.xxx.106)

    아파트 저고층서남동 골고루 살아보고 나름 느낀 결론은 무조건 고층에 남향,남동향,동향,,!! 여기까지가 젤 좋다!!입니나.년식은 상관없이요.
    원글님도 매매면 성급히 결정하지 마시고 꼼꼼히 알아보시길요! 서향은 하루종일 집을 달군것같은? 암튼 전 신혼 2년 딱 전세 살아보고 그이후 서!는 무조건 제외했어요.

  • 17. ㅇㅇ
    '16.6.15 11:08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원래 부동산은 가격이 가장 싼게 먼저 팔려요
    원글은 싼물건중에 나은거 고르신거네요
    나중에 팔때도 비슷한 패턴으로 팔리는거지요
    다 임자가 있는거고 그집 임자는 원글님거가 되지요

  • 18. .....
    '16.6.15 11:09 AM (199.212.xxx.110)

    서향에 안 살아봤으니.. 아직 그런 생각을 하시는 듯. 여름에 해가 늦은시간까지 들어오니 한밤중까지 열기가 안빠지고 미치도록 더워요. 해지면 바깥공기는 선선해지는데 집은 완전 보온상태인거죠.
    정 서향이 아니라 요즘은 남동이나 남서 같이 중간으로 새 아파트들 많이 짓던데.. 그런 거 아니고 거의 그냥 서향이면 살아본 사람들은 100% 다시는 서향 집에는 안 살겠다 해요.

  • 19. 남서향
    '16.6.15 11:12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사는데 요즘은 딱 저녁 7시까지 해가 거실 깊숙히;;;
    버티컬 치면 어둡지 않고 괜찮아요. 아님 얇은 밝은색 커텐도 괜찮구요

  • 20. ..
    '16.6.15 11:13 AM (180.64.xxx.195)

    저희집 서북향인데 저는 별 불편은 없어요.
    저도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요.
    단점은 좀.. 습한 느낌이 있고(햇빛이 쨍하게 안들어오니..
    장점은 해가 덜 들어 가구나 책이 덜 바래요.

  • 21. 이사
    '16.6.15 11:14 AM (222.102.xxx.202)

    매물건은 가격대가 다 비슷했어요.

    오히려 서향 이 집이 가장 비쌌는데요. 본문이 쓴것과 같이 수리 다 되있고 그래서 집 주인이 그 가격 이하로는 안팔겠다고 했는데 가격 조절해서 전혀 수리 안된 남향집에 비해 400만원 더 비싸요.

    실제 이사를 생각해서 올수리에 쓸 비용은 최소 1500만원~2천 예상하고요.

  • 22. ㅡㅡ
    '16.6.15 11:19 AM (183.98.xxx.67)

    서향에 안 살아봤으니.. 아직 그런 생각을 하시는 듯. 여름에 해가 늦은시간까지 들어오니 한밤중까지 열기가 안빠지고 미치도록 더워요. 해지면 바깥공기는 선선해지는데 집은 완전 보온상태인거죠. 22222

    이게정답. 해도 동향.남향의 밝은 느낌이 아니라
    바그다드카페에 늘어지는 누런해. 저도 직장다니는데
    밝은게 좋아 택 했는데 그것도 잠시.

  • 23. ㅇㅇㅇ
    '16.6.15 11:20 AM (106.241.xxx.4)

    지금 탑층 서향 살아요.
    근데 저희는 맞벌이라 사실 막 너무 싫은 건 아닌데
    주말에는 좀 힘들긴 해요.
    요즘 새벽부터 엄청 밝아서 숙면이 좀 힘든 거 같긴 해요ㅠㅠㅠ

  • 24.
    '16.6.15 11:21 AM (211.207.xxx.160)

    수리 아무리 잘돼봤자 짐빼면 지저분해요. 돈이 웬수지 그냥 돈들여 내가 인테리어하는게 나아요. 남함집 있는데 서향집사면 호구아닌가요?

  • 25. 서향집
    '16.6.15 11:22 AM (222.235.xxx.200)

    결혼 20년 11번 이사로 모든 향을 다 살아봤는데 님향보다는 못하지만 서향 괜찮던데 여기는 너무 안좋은 이야기가 많네요. 사실 전 여름은 에어콘 좀 틀자 주의여서 해들때부터 브라인드 내려놓고 에어콘 틀면 그리 덥지 않았고, 대신 겨울엔 긴 볕때문에 난방시간을 줄여놓아도 춥지가 않더라구요. 원글님 같은경우는 맞벌이니 낮에 사람도 없고 아침에 해놓은 음식 단도리만 잘해놓고 출근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물론 남향이 최고이긴 하지요. 개인적으로 아침일찍 해들고는 하루종일 침침한 동향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 26. ....
    '16.6.15 11:25 AM (24.17.xxx.111)

    같은 단지라 해도 서향과 남향의 차이가 꽤 나는데 서향집이 수리가 되어있어 그 값을 다 받는 것 같아요.
    저라면 수리 안된 남향을 사서 수리하고 들어갑니다.
    남서향이면 몰라도 서향은 남향과 같은 금액이 되지 않아요. 더군다나 3층이면 오전엔 많이 어두우실거예요.
    살아보면 향차이 느끼실거예요.

  • 27. ㅇㅇ
    '16.6.15 11:25 AM (118.37.xxx.140)

    초본 떼면 20집 육박하게 나올 분이, 서향은 (더워서) 뒤진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걸 보니 저라면 안할듯요. 물론 출근 후 저녁에 퇴근하고, 주말에나 종일 있겠지만 사람들이 기피하는데는 이유가 있죠.

  • 28. 올수리
    '16.6.15 11:28 AM (121.168.xxx.67)

    돈 더 주고 사지 마세요 '
    올수리라고 돈 더 주고 샀는데 결국 다시 수리했네요
    인테리어 업자들 다 날림으로 공사해 놓아서 집기들 빠지고 집에 가서 보니 어휴 여기도 저기도 다 고쳐야하더군요
    그냥 2000정도 더 들여서 님이 직접 하시구요
    그리고 남향에 두동만 서향이면 남향 사세요
    집은 내가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때 안 팔릴 집은 안 사는 겁니다
    원래 시세 생각해 보세요

  • 29. ...
    '16.6.15 11:28 AM (203.234.xxx.173)

    탑층이라 동서남북이 창인데요

    봄,가을.겨울에 서쪽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은데요...

  • 30. ...
    '16.6.15 11:28 AM (210.96.xxx.96)

    집에 있는 시간이 길면 힘들구요 주말에나 온종일 집에 있으면 뭐 견딜만 하구요
    동향도 그닥인게 오후에 너무 빨리 어두워져요 나이들수록 햇빛이 그리워지는지 그게 아쉽더라구요
    그냥 남향이던가 남향낀 서향이나 동향이 좋긴하죠
    헌데 3층이라 하시니 괜찮을것도 같은데.. 앞동 있죠??

  • 31. ...
    '16.6.15 11:28 AM (110.47.xxx.64)

    동향살고 있는데 서향보단 훨 나은데요.
    아무리 밝아도 뜨거운 레이져 햇빝은 노노.
    동향은 늦은 오후만 되도 뜨거운 햇빛 안 들어오고 선선해요
    여름에 에어콘 안 틀고 사는것만도 어디인가 싶네요.
    동향 빌라 살고 있는데 앞에 막히는게 없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여름에 더운지 모르겠어요
    어두운거 하난 단점이지만 그건 조명켜면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오히려 장점이고..
    일찍 드는 해는 뜨겁지도 않아요.
    저는 남향에 오래 살았는데 개인적으로 남향보다는 남동향이 좋아요,
    아침해를 좋아해서 남향과 동향의 장점이 다 있는게 남동향이라고 생각되네요.

  • 32. qas
    '16.6.15 11:33 AM (175.200.xxx.59)

    더위 많이 안 타시면 괜찮아요.
    빨래도 잘 마르구요.
    근데 남향에 비하면 정~~말 더워요.

  • 33.
    '16.6.15 11:34 AM (183.96.xxx.129)

    최근에 집 알아봤는데 같은평수 기준으로 남향과 서향이 이천만원 차이나더군요
    그래도 남향이 더 비싸도 남향은 금방 나가고 서향은 중간층이었어도 안팔리고 계속 남아있었어요

  • 34. 이사
    '16.6.15 11:38 AM (222.102.xxx.202)

    앞동은 없고 지상주차장이 전망이예요. ㅋ 그리고 서향 동 왼쪽 오른쪽엔 남향 동이 각각 있고요..

  • 35. 루나레나10
    '16.6.15 11:38 AM (165.132.xxx.19)

    남향 사서 님 취향에 맞게 수리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 36.
    '16.6.15 11:39 AM (116.125.xxx.180)

    에어컨 키고 살면 서향 좋아요
    일년내내 햇살 들어와서 곰팡이 하나도 안펴요
    서향 살며 곰팡이 키우는 분이 완전 게을러서 창문도 잘 안열거나 하지 않는다면요 ~

    전 탑층 남서향인데 ~
    요새 1시쯤 에어컨 켜요
    껐다가 중간중간 키구요
    아침엔 시원해요

    겨울에도 햇살 엄청 눈부시게 강렬해서
    입주 겨울에 했는데
    블라인드부터 달고 겨울에도 여름에도 낮엔 내려두는편이예요
    암막 커튼 없어도 충분히 햇살 가려져요

    전에도 썼지만 서쪽으로 해달별 다 지니까 이런거 볼수있어서 좋아요 노을이랑 초승달 보름달~~
    전 완전 좋은뎅~~~

    에어컨 잘 안키면 하지마시고
    에어컨 잘 키시면 하세요

  • 37. ....
    '16.6.15 11:41 AM (221.141.xxx.19)

    매매 시에 인테리어 값 쳐주지않아요.
    보통 헌집 사서 공사하는걸 더 선호하거든요.
    인테리어가 특별히고급스럽거나 비싼 재질 아니면
    인테리어는 무시해요.

    차라리 인테리어안된 집 사서 취향에 맞게 고치세요.
    게다가 서향이라면서요.

  • 38. ...
    '16.6.15 11:41 AM (221.151.xxx.79)

    그냥 사세요. 답정너시구만 댓글들 괜히 힘뺐네요.

  • 39. 신혼 때
    '16.6.15 11:46 AM (14.33.xxx.114)

    서향에서 살아봤는데 가구고, 커텐이고 죄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여름이면 오후부터 달궈진 집이 밤이 되도록 식지 않아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T.T 그러면서도 겨울엔 추웠구요.

  • 40.
    '16.6.15 11:46 AM (58.120.xxx.108)

    근데 남서향과 서량은 천지차이예요.
    서향 집 조언에 남서향집 경험 얘기 하시는건 좀...
    서향집 살아 본 저는 누가 물어보면 재고의 여지도 없이 안돼!라고 말합니다.

  • 41. 이사
    '16.6.15 11:47 AM (222.102.xxx.202)

    남향으로 다시 알아보기로 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 42.
    '16.6.15 11:48 AM (116.125.xxx.180)

    서향 겨울에 따뜻한뎅...
    그렇지 않나요?
    탑층인데도 난방비 얼마안나와요

  • 43.
    '16.6.15 11:49 AM (58.120.xxx.108)

    남서향은 괜찮더라구요.

  • 44. 모모
    '16.6.15 11:50 AM (39.125.xxx.146)

    참이상하시네
    남향집놔두고 왜 서향집인가요?
    남이 수리한집보다
    내맘에들게 수리해서 들어가면되지
    진짜 이해 안되네요
    나는 서향집 사서 살아도
    남들은 서향집 안좋아해요
    아니 싢어해요
    팔때 안팔려요

  • 45. 모모
    '16.6.15 11:51 AM (39.125.xxx.146)

    남향집을 못구해서
    서향집 사지
    있는데왜굳이 서향집을ᆢ

  • 46. 좋은점
    '16.6.15 11:58 AM (218.155.xxx.45)

    이불,빨래 뽀송뽀송 말리는데는 최고!ㅎㅎ

  • 47. 이사
    '16.6.15 12:00 PM (222.102.xxx.202)

    아이때문에 이사가는데 아침 출근길에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가야해요. 이 서향집이 부모님 댁과 제일 가까워요. ㅜㅜ
    아침에 애 맡기고 운전 30분 해서 가야하니 바뿌거든요..
    부모님댁은 남향 24평, 저흰 24평이 좁아서 32평만 보는데 암튼 제일 가까운 매물이 거기네요..

  • 48. 아마..그게..인테리어가
    '16.6.15 12:01 PM (112.171.xxx.242) - 삭제된댓글

    서향집을 사고 싶은게 인테리어가 맘에 들거나..금액이 빠듯하니 남향집 사서 다시 인테리어 하기 버거워서 일수도 있을듯합니다.

  • 49. 서향
    '16.6.15 12:03 PM (220.78.xxx.18)

    저는 남향 서향 동향 다 살아봤는데 제일 좋은건 당연히 남향이었고요
    제일 안좋았던건 동향이었어요
    곰팡이도 많이 생기고 습하고 안좋았어요 오전빼고 집도 어둡고
    여름에 좀 더운거 빼곤 서향 나쁘지 않았어요
    어차피 에어컨 켜고 살아서요
    그리고 정남향집 인기가 많아서인지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도시에 새로 짓는 집중에 정남향도 드물기도 하구요

  • 50. ...
    '16.6.15 12:15 PM (110.47.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동향 사는데 곰팡이 없어요
    오히려 예전에 남향 살때 북쪽에 위치한 뒷베란다에 곰팡이가 잔뜩 핀적은 있었죠

  • 51. ...
    '16.6.15 12:15 PM (110.47.xxx.64)

    동향 사는데 곰팡이 없어요
    오히려 예전에 남향 살때 북쪽에 위치한 뒷베란다에 곰팡이가 잔뜩 핀적은 있었죠

  • 52. 동향보다 훨
    '16.6.15 12:17 PM (49.169.xxx.196)

    나아요~~~

    근데 햇빛작렬~~-_-;

    여름이 좀 힘들긴한데 그 햇빛땜에 빨래도 빠싹(느낌이그래요)마르고 곰팡이 안피고~

  • 53. 나는나
    '16.6.15 12:19 PM (116.127.xxx.3)

    남서향 살다가 남향왔는데도 천지차이예요. 요며칠 기온이 높았잖아요. 남서향이었음 꽤 더웠을텐데 남향집은 해들어오는 창가 빼고는 덥지가 않아요. 왜 남향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남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서향을 사요. 남향 사서 고쳐 사세요.

  • 54. ...
    '16.6.15 12:20 PM (110.47.xxx.64)

    동향 서향 부동산 매매 검색해보세요
    이건 우긴다고 되는게 아니라 동향 서향이면 동향 선호하지 서향은 비추라고 나와요.

  • 55. 서향 일층
    '16.6.15 12:28 PM (121.161.xxx.11)

    에 살았는데 삶의 질이 최악이었어요.
    에어컨 켜도 너무 더워서 물에 적신 수건 목에 감고 있을 정도였어요
    낮의 좋은 해가 안들어오니 곰팡이에 저층이라 하수구 냄새까지.
    장점은 하나도 없고 단점만 수백가지 돼요
    화장실에는 늘 곰팡이..
    대기업 아파트 대단지였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남향 고층 판상형에 살아요.
    사계절을 다 지내고 보니 집의 방향과 층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네요.

  • 56. 서향 일층
    '16.6.15 12:29 PM (121.161.xxx.11)

    정남향이라 북쪽에 뒷베란다가 있는데요.
    곰팡이 없어요
    정남향 뒷베란다에 곰팡이 있는집은 구조적 결함이거나 환기 잘 안하는 집이겠죠.

  • 57. 서향
    '16.6.15 12:35 PM (1.236.xxx.183)

    오후부터 들어오는 여름햇빛은 영혼까지 불태우는
    느낌이었어요. 전동향살아서 주방쪽이 서향이었는대도.
    지금은 남향인데 왜 최고로치는지 몸으로 느끼네요.

  • 58. ...
    '16.6.15 12:37 PM (110.47.xxx.64) - 삭제된댓글

    남향 뒷베란다에 곰팡이 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꼭 곰팡이 얘기 나오면 환기 탓하는 댓글이...환기는 기본이고 환기는 철저히 했죠 당연히.
    집 보러 왔을때 뒷베란다만 새로 도색이 되어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 전에 살던 사람이 감추려고 칠한것 같더군요.
    그 집이 끝집이었는데 그것도 원인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그저 남향 고층 살았었는데. 곰팡이 피는 집도 있다고 쓴것 뿐인데..;

  • 59. 서향일층님
    '16.6.15 12:38 PM (110.47.xxx.64) - 삭제된댓글

    남향 뒷베란다에 곰팡이 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꼭 곰팡이 얘기 나오면 환기 탓하는 댓글이...환기는 기본이고 환기는 철저히 했죠 당연히.
    집 보러 왔을때 뒷베란다만 새로 도색이 되어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 전에 살던 사람이 감추려고 칠한것 같더군요.
    그 집이 끝집이었는데 그것도 원인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그저 남향 고층 살았었는데. 곰팡이 피는 집도 있다고 쓴것 뿐인데 타박을..;

  • 60. 서향일층님
    '16.6.15 12:39 PM (110.47.xxx.64) - 삭제된댓글

    남향 뒷베란다에 곰팡이 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꼭 곰팡이 얘기 나오면 환기 탓하는 댓글이...환기는 기본이고 환기는 철저히 했죠 당연히.
    집 보러 왔을때 뒷베란다만 새로 도색이 되어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 전에 살던 사람이 감추려고 칠한것 같더군요.
    그 집이 끝집이었는데 그것도 원인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그저 남향 고층 살았었는데. 곰팡이 폈던 경험이 있다고쓴 것 뿐인데 타박을..;

  • 61. 한마디로
    '16.6.15 12:40 PM (116.36.xxx.213)

    밥통에 들어앉은 느낌? ㅜㅜ
    여름이면 밤이 되어도 달궈진 집이 계속 열을 뿜어요~
    매일매일 낮에 햇빛 피해 집 탈출했다가 해 떨어지고 돌아오면
    후끈해진 열기로 나를 맞던 서향집의 추억~
    삼년 살고 팔았는데 그 집 사신 분께 진심 큰절하고 싶었어요

  • 62. 서향일층님
    '16.6.15 12:41 PM (110.47.xxx.64)

    남향 뒷베란다에 곰팡이 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꼭 곰팡이 얘기 나오면 환기 탓하는 댓글이...환기는 기본이고 환기는 철저히 했죠 당연히.
    집 보러 왔을때 뒷베란다만 새로 도색이 되어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 전에 살던 사람이 감추려고 칠한것 같더군요.
    그 집이 끝집이었는데 그것도 원인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남향 고층 살때. 곰팡이 폈던 경험이 있다고쓴 것 뿐인데 타박을..;

  • 63. ..
    '16.6.15 1:09 PM (210.90.xxx.6)

    남향 뒷베란다 창고에 곰팡이 저희도 피던데요?
    환기의 문제는 아니죠.

  • 64. 여름에
    '16.6.15 1:25 PM (114.204.xxx.212)

    종일 문 닫아두다 저녁에 들어오면 집이 찜통일거에요

  • 65. 전 서향이 동향보다는 훨 좋았고
    '16.6.15 1:32 PM (221.148.xxx.132)

    어차피 여름엔 에어컨 돌리니,
    거기서 거기였고,
    9~4월까지는 참 좋았어요.
    겨울에도 난방 거의 안했구요.
    저희는 고층이라 뷰도 너무 너무 좋았고,
    저녁 노을 보느라 밥을 안했다는게..ㅋ
    근데요...
    남향에는 비할바가 못되요.
    정남향 최고예요.

  • 66. 동향
    '16.6.15 1:36 PM (211.207.xxx.160)

    아침에 자는데 얼굴에 자외선 들어와서 늦잠 잤다간 얼굴 다 탈거같고 오후에 부엌쪽으로 해가 져서 음식 잘 쉬고 쓰레기봉투 뒷베란다 내놓음 냄새 벌레..전 동향이 최악이었어요

  • 67. 3층
    '16.6.15 2:20 PM (210.100.xxx.81)

    아는 엄마가 서향 3층에 살다가 이사갔는데
    여름에 너무 덥다고
    오후에 언니 집에 가서 있다가 오더라구요.

  • 68. 최악의 집을
    '16.6.15 2:51 PM (182.222.xxx.32)

    고르셨네요.
    서향에다가 주차장 전망인 저층집...
    헐....

  • 69. ㅡㅡ
    '16.6.15 3:45 PM (1.235.xxx.71)

    신혼 때 집이 없어 남서향 살았었는데 서쪽으로 치우친 남서향이었는지 정말 넘넘 더웠어요. 오후에 거실 베란다에서 맞은 편 화장실 천장 가까이까지 햇빛이 들어오더군요. 블라인드 내리고 에에컨 켜도 그 후끈한 느낌. 윗분들 말씀처럼 달궈진 열기가 밤새도록 있어 밤새 에어컨 켜고 잤었네요. 그후에 남향으집을 갔는데 남향은 남향인데 ㄱ자 형태의 단지 배치라 오후되면 그늘지더군요. 남향이라고 다 같은 남향이 아니란 거 그때 깨달았네요. 지금은 타워형이라 남동향 이나 남서향 둘 밖에 없는 곳인데 전 남동향 사는데 전 남서향보다는 남동향이 맞네요.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데 아침에 빛이 밝으니 일찍 일어나에 되어 좋거든요. 애가 어렸다면 별로였을텐데 초등생이라 학교 보내고 해야하니 남동향이라 아침에 밝은 게 좋아요. 오후에 어두워지는 건 있지만 남거향 살 때의 그 뜨거운 여름 열기보단 조명 키는 게 낫네요.

  • 70. 그집은
    '16.6.15 3:53 PM (122.35.xxx.146)

    서향의 단점인 해가 안들수도요
    좌우가 남향동 그림자로 가려서
    해가 안드는 어두운 집이 아닐까 싶네요
    저층은 채광이 걸려요.좌우 아파트있음 더더욱..

    남동 남서 살아봤고 친정남향 시댁서향
    아파트 주택 고루 본 입장에선
    님이 사시려는 집은 서향1층님 상황과 비슷할듯해요

    그리고 곰팡이 ㅎㅎ 환기문제 맞는듯요
    환기신경쓴 해엔 곰팡이없고
    대충두면 생기던데요
    같은집 같은사람인데도 ㅎㅎ

  • 71. 온 종일
    '16.6.16 11:36 AM (61.102.xxx.232) - 삭제된댓글

    문열어 놓는 7층 남향집 우리집 뒷베란다에도 곰팡이 생기네요
    그러면 환기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남향의 단점을 말할수도 있는 있는건데 무조건 남향 부심은

  • 72. 온 종일
    '16.6.16 11:37 AM (61.102.xxx.232) - 삭제된댓글

    문열어 놓는 7층 남향집 우리집 뒷베란다에도 곰팡이 생기네요
    그러면 환기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 73. 온종일
    '16.6.16 11:37 AM (61.102.xxx.232) - 삭제된댓글

    문열어 놓는 7층 남향집 우리집 뒷베란다에도 곰팡이 생기네요
    그러면 환기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 74. 온종일
    '16.6.16 11:47 AM (61.102.xxx.232)

    문열어 놓는 7층 남향 우리집 뒷베란다에도 곰팡이 생기네요
    그러면 환기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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