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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내릴까요??

아..답답하다 !!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16-06-15 10:37:12

투기의 목적도 아니고 뻥튀겨볼 생각도 없습니다. !!!

단지..대출 받아 사야하는 관계로..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여기서 더 바란다면 대출이자만큼만 올랐으면..쿨럭 ^^;;

 

아파트가 (서울 변두리) 씨가 말랐네요.

부동산 말로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초 전부 매매가 되었다고 하더만요.

너무 늦게 매물을 알아봤나봐요.

 

둘다 맞벌이라 생활의 터전을 바꾸는건 쉽지가 않고..(부부 둘다 같은 동네 회사)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서 그말이 맞는건 아니지만.

 

여러분은 집값이 앞으로 어찌될거라 전망하세요????

 

전세를 한번더 살아야 하는지 ㅠㅠ

 

 

 

IP : 112.171.xxx.24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0:38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살고싶은데는 잘 안내랄겁니다..ㅜㅜ

  • 2. ㅇㅇ
    '16.6.15 10:39 AM (223.62.xxx.115)

    어케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냥 최소 5년 이상 산다고 생각하고 하나 실거주용으로 샀습니다. 부부직장 같은 동네시면 가까운 곳에서 학군 중상인 곳으로 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추기는 거 절대 아니구요. 인기있는곳은 크게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

  • 3. ...
    '16.6.15 10:40 AM (58.230.xxx.110)

    대출이자만큼 올랐은 생가마시고
    이사비용 세금이나 손해안보는 선에서
    생각하세요...
    월세보다 약간 편한것 정도...
    뭐 좋을게 있어야 오르죠...
    오르는게 이상한 상황이에요...

  • 4. dd
    '16.6.15 10:43 AM (165.225.xxx.80)

    전망은 몰라요.
    저는 살고 싶은 곳에 평수/층/향 까지 원하는 매물이 딱 나왔길래
    대출 이~~~~~~~~빠이 받기로 하고 눈 딱 감고 며칠 전에 걍 질렀어요
    추석 지나고 이사 갑니다.

  • 5. 평균적으로 내리겠죠...
    '16.6.15 10:44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신규분양분 vs 인구감소비 뻔한거 아닌가요

  • 6. ㄱㄴ
    '16.6.15 10:44 AM (221.139.xxx.35)

    지지난달 계약해서 지난달 매입했는데 6억에 산 매물이 지금 6억 5천에도 없어요. 호가만 오른게 아니고 다 계약돼서 없는거예요. 서향인 매물도 6억 3천에 계약되는 형편.
    오를곳은 올라요. 소신갖고 하셔야지 집값 내려라 내려라 십몇년째 저 타령만 하는 사람들 말 듣곤 아무것도 안돼요

  • 7. 글쎄요
    '16.6.15 10:44 AM (125.130.xxx.184)

    지나다보니 은행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변동 금리 2.14 라도 붙여놨더군요.

  • 8. 그게
    '16.6.15 10:45 AM (125.184.xxx.64)

    역세권, 학군 좋은곳, 마트나 백화점등 상권 좋은곳, 큰 공원 인근 등등... 이런곳은 계속 오를거에요.

  • 9. 가치있는 매물
    '16.6.15 10:49 AM (223.131.xxx.17)

    오를 가치가 있는 곳은 계속 상승
    가치 없는 곳은 계속 하락 인거죠.

    아파트값 전체를 보고 내릴까 오를까는 백날 고민해도 답없어요.

  • 10. 그러게요
    '16.6.15 10:50 AM (112.171.xxx.242)

    .... 얘기가 꼭 가슴에 와 닿네요.. 이사비용만 있는게 아니고 한번 이사가면 뭐 그리 살게 많은지..집에 맞춰서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뭘 사야할일이 생기더라구요..그걸로 이자값이다 생각해야 하려나봐요..

  • 11. 어휴
    '16.6.15 10:51 AM (211.207.xxx.160)

    전 15년동안 현금쥐고 집 안산 사람인데, 그냥 집 필요하면 사면 돼요.이것저것 오를지 내릴지 따지지 말고 내형편에 맞혀 사고 또 돈모아 더 좋은데로 옮기고 순리대로 사심돼요.
    폭락 뭐 이런말은 15년전에도 있던말이에오.

  • 12. 저도 알아봤더니
    '16.6.15 10:53 AM (175.193.xxx.110)

    전반적으로 다 오른거 같아요. 근데 돈모으고 이자내고 한거랑 거의 비슷하게 올랐더라구요. 전처럼 드라마틱한 상승은 힘들지만 폭락도 없을거 같아요. 내릴 때 사려면 그 시기를 알기 어려우니깐 필요하실때 사시면 후회는 덜 하실거 같아요..^^

  • 13. 근데
    '16.6.15 10:54 AM (112.171.xxx.242)

    매매가 참 어렵네요..보고 매매 하려고 하면 그 다음날 금액을 올려 놓고..또 안판다고 하고..
    층 좋고 향좋은곳은 매매가 없고..
    떨거지들만 남았더라구요. 에휴...그런데도 오르고 있으니..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정상은 아닌데도..집을 사야 한다는게 슬퍼요 ㅠㅠ

  • 14. ㅠㅠ
    '16.6.15 10:55 AM (210.109.xxx.130)

    안 내릴거 같아요..특히 서울은요.

  • 15. 저도
    '16.6.15 11:01 AM (211.207.xxx.160)

    내리겠지 내리겠지 하며 15년 기다리다,일년반전에 그때상황엔 울며겨자먹기로 초고점에 산거다라며 일억정도 빠질거 예상하고 슬퍼말자며 샀는데 그사이 1억넘게 올랐네요.
    부동산 여러군데 다니시고요.몇천비싸도 층 향 좋은데로 사세요. 좋은 물건은 중개인이 오픈하지 않고 갖고있는것도 있어요.

  • 16. ..
    '16.6.15 11:03 AM (124.50.xxx.92)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고 경제상황이 안좋고 실업률이 높은데다 2018년부터 공급과잉이라는 것도 걸리네요.

  • 17. 하바
    '16.6.15 11:08 AM (114.204.xxx.106)

    양극화 심화될테고 누구나 선호하는 부촌?은 더 오르겠지요ㅠ

  • 18. ....
    '16.6.15 11:1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양극화가 심화될 것 같아요.
    당연히 교육/주거환경 영향 받겠죠.

  • 19. 결혼
    '16.6.15 11:12 AM (211.36.xxx.129)

    17년째인데 내리지않았어요
    꾸준히 오르네요

  • 20. 거품이 심한 곳은
    '16.6.15 11:13 AM (218.52.xxx.86)

    거품이 빠질 우려가 있는거지
    원래 집값은 꾸준히 오르죠. 물론 그 오르는게
    세월이 흐르니 물가도 오르니 같이 오르는거지만요.
    투자목적으로 대출 가득 받아사는거 아니라
    실수요 목적이고 적당한 시세라면 집값내릴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 21. ㅇㅇㅇ
    '16.6.15 11:14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역세권 학세권 평지 서울 외곽도로 안쪽
    이런조건을 보세요 최소 떨어지지않는 수요가 존재하는곳이니까요

    그리고 저위에 신규물량 인구감소라고 써재낀분
    면실주택 쌓여가는건 안보이고
    인구느는것도 아보이는거져
    출산률이 줄어서 심각하긴한데 인구는 조금씩이라도
    늘고 있어요 1년에 신도시 하나씩은 지어대야 합니다
    그리고 1가구 다주택자가 싹쓸이 하는것도 계산해넣으면 공급은 늘 부족하고 집값은 이자이상은 오르게 되어있어요

  • 22.
    '16.6.15 11:16 AM (122.36.xxx.29)

    강남서초는 안떨어질거같습니다

  • 23. ..
    '16.6.15 11:20 AM (210.90.xxx.6)

    집값 폭등했을때에 비하면 떨어졌던거지 그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 24. 보니까
    '16.6.15 11:22 AM (223.62.xxx.1)

    살 능력이나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악에 받쳐서
    내려요 내린다구요
    이러는거같아요..

  • 25. ㅇㅇㅇ
    '16.6.15 11:24 AM (106.241.xxx.4)

    사고 싶어요 저도 격렬히 사고 싶어요.
    근데 대출을 받아야 해요ㅠㅠ
    그래서 못 사고 있는데............
    들어가고 아파트 값은 미친듯이 오르네요ㅠㅠㅠㅠㅠㅠ
    그냥 내가 쥔 돈에 맞게 사야 할지... 저도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

  • 26. 444
    '16.6.15 11:29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집값만 기형적으로 오르고 있어요.
    우리동네 30년된 집들이 4-5천씩 오르고 있어요. 20평초반대에요.

  • 27. 11
    '16.6.15 11:30 AM (165.132.xxx.19)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아이 있어서 최소 7년은 살 생각하고 올초에 매매했어요. 서울 역세권, 소형, 편의시설, 도보권 초등학교 있는 곳은 대기자가 많아서 안 떨어지네요. 실거주용으로는 구매하셔도 될것 같아요. 단 너무 크고 너무 대출이 많으면 안되겠죠.

  • 28. ...
    '16.6.15 11:3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경기도 외곽쪽으론 10년 지나도 안올라요.
    싼 거 좋으시면 그런데라도 알아보시던지요.
    멀쩡하고 2억 안하는 30평대 아파트가 천지예요.
    대신 동네가 안 멀쩡하죠....

  • 29. ㅎㅎ
    '16.6.15 11:55 AM (121.88.xxx.211) - 삭제된댓글

    떨어져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곳이라면 사세요.
    저흰 강남에 10억 넘는 전세 살고 있는데 안 사요. 이번 여름에 옮기는데 오히려 보증금 적고 월세 내는 데로 구했어요
    전세물건이 적기도 했지만 혹시 어찌 될지 몰라서요.
    집 사려면 지금도 대출 없이 살 수 있어요. 근데 여긴 살면서 몇년간 경기에 따라 3~5억은 왔다갔다 하는 거 봤거든요 1,2억 정도 떨어지는 거라면 그냥 사겠는데 3~5억 차이는 크잖아요.
    이제 하반기부터 구조조정 본격화된다 하고 그거 때문에 금리인하한 거라는데...
    뭐 나중에 집값 더 오르면 그때 집값에 맞춰서 딴데 가면 되니까 일단 지금은 좀 두고 보려고요.

  • 30. 금리가
    '16.6.15 12:02 PM (1.225.xxx.91)

    이렇게 싼데
    적당한 선에서 대출 이용해서
    집장만 하나 하세요.
    앞으로 수도권은 2~3년 정도는 오를 것 같네요. 분위기가.

  • 31. ㅎㅎ
    '16.6.15 12:03 PM (121.88.xxx.211)

    떨어져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곳이라면 사세요.
    저흰 강남에 10억 넘는 전세 살고 있는데 안 사요. 이번 여름에 옮기는데 오히려 보증금 적고 월세 내는 데로 구했어요
    전세물건이 적기도 했지만 혹시 어찌 될지 몰라서요.
    집 사려면 지금도 대출 없이 살 수 있어요. 근데 여긴 살면서 몇년간 경기에 따라 3~5억은 왔다갔다 하는 거 봤거든요 1,2억 차이도 크다면 큰데 3~5억 차이는 정말 아깝잖아요.
    이제 하반기부터 구조조정 본격화된다 하고 그거 때문에 금리인하한 거라는데...
    뭐 나중에 집값 더 오르면 그때 집값에 맞춰서 딴데 가면 되니까 일단 지금은 좀 두고 보려고요.

  • 32. 저희는
    '16.6.15 12:05 PM (119.203.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보다 더 폭락분위기일때 전세 지겹고
    2 년에 한번씩 집구하는거 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샀어요
    그렇게 4 년이 지났는데
    집값은 약간 오름세 정도인데
    전세가가 1 억정도 올랐어요
    5 억에 1 억도 아니고 2 억대에서 3 억대로...
    월세로 돌리기도 많이 했고 월세도 오르구요
    애들 땜에 이동네 떠날수도 없고
    대출 꼈지만 맘편히 살아 좋아요
    대출이율도 계속 내려주고 원금 갚아가니 부담도
    줄어드네요

  • 33. 윗님
    '16.6.15 12:11 PM (182.231.xxx.250)

    멋쟁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시절이죠.
    전세계중 가계부채 1위. 심각하죠.
    솔직히 가장 심각한 것은 위험을 지각 못하는
    집단환각 증세

  • 34. ///
    '16.6.15 12:13 PM (118.33.xxx.49)

    인구 줄어드는 것도 그렇지만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건 모르나봐요?
    단기간에 이자율 내려서 올린 거고, 2018년에 공급 폭증하는데 어떻게 올라요?
    가계 소득이 오르질 못하고 다들 구직도 어렵고 자영업자도 힘들다는데 대체 어떻게 부동산이 오른단 건지.
    올해가 꼭지예요.
    다들 겁 내서 부동산을 사겠다고 달려드니 오르는 거죠.. 자기 관점을 가지고 버티면 결국 내려와요.
    선대인 연구소 홈페이지 가서 보고서 읽어보세요. http://www.sdinomics.com/

  • 35. ㅇㅇ
    '16.6.15 1:39 PM (125.191.xxx.99)

    됐고... 이렇게 해서 점점더 우리는 아파트에 물린 공동체가 되어갑니다. 내집값만 안떨어지게 해준다면 새누리당을 다시 뽑겠다는 민심잡기 성공.

  • 36.
    '16.6.15 1:41 PM (211.207.xxx.160)

    선대인 계속 예측 틀려왔어요.선대인도 몇년전에 집 샀고요.집값은 정답없어요.그냥 무리하지않고 살집필요함 사면돼요

  • 37.
    '16.6.15 1:51 PM (223.62.xxx.1)

    선대인씨 성 바꿨대요
    (임)씨로...

  • 38. ㅇㅇ
    '16.6.15 2:08 PM (114.199.xxx.86) - 삭제된댓글

    2018년까지 공급이 폭증이라고 하는데 그건 동탄이나 위례 등등 대부분 신도시아닌가요? 비슷한 조건의 경기권 신도시들이나 다시 떨어지겠죠. 서울에 사람들 몰리는 지역은 그때도 어차피 수요가 공급보다 쭉 많아서... 안떨어질거라 봅니다. 부익부빈익빈.

  • 39. 사지마세요
    '16.6.15 2:27 PM (61.82.xxx.136)

    그런 생각으로 집 사면 안돼요.

    떨어지는 것도 안되고 대출이자만큼은 오르기 바란다니... ^^
    집은 사놓고 반토막이 되든 2배튀기가 되든 난 모르겠고!! 그냥 내 집이니 사는거지 하는 심정으로 사야돼요.

  • 40. 빈익빈
    '16.6.15 3:2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부익부가 되겠죠.
    소위 부촌이라 불리는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곳은 안내릴 거고
    그저그런 동네의 집은 절대 안올라가요.

  • 41. 푸헐
    '16.6.15 5:02 PM (211.36.xxx.63)

    선대인 말을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네...
    폭등론자도 경계해야지만 선대인 같은 사람 말은 인터넷
    댓글보듯 지나가야 함. 결과적으로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마저 듦... 본인이야 책 팔고 강연 다니며 돈 많이 벌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서민들이 도약할 수도 있었던 실질적기회들을 날리는데 한몫한듯...

  • 42. ...
    '16.6.15 7:25 PM (86.183.xxx.91)

    주춤할 수는 있지만, 국가 경제가 달린 문제여서 나라가 정책적으로 떠받들고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주택 시장인걸요. IMF 사태처럼 국가가 나라 경제를 감당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는한, 드라마틱한 집값 하락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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