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떠돌던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45가지 진실'

ㅇㅇ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16-06-15 10:34:32

1. 나까지 나설 필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깝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줄 알았다""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

22. 먼저 가는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먹는 맥주와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 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드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냐?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 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모아봐야 티끌.

​44.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른다.

​45. 월급은 통장을 거치는 단계일 뿐이다.


------------------------------------------------------------------

좀 시니컬하고 냉랭하게 들리지만

저는 2,3,9번...... 공감이 가는 부분도 꽤 있네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배려하고 배려받으며 살아온 중산층 이상은

아마 공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8.131.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6.15 10:37 AM (210.178.xxx.104)

    예전에 비해 어느새 더사회의 상식처럼 굳어진 것들이 많은거 같네요. .
    벌레들은 일찍 일어나면 잡아 먹힌다. . 자조적이면서
    어떤 일에도 찍소리없이 죽은듯이 살아야한다는 말같아 슬퍼요. .ㅠㅠ

    이런거 그만 반복해 물려주고 싶어요. . 애들한테!

  • 2. ㅇㅇ
    '16.6.15 10:38 AM (203.226.xxx.91)

    일단 23번은 절대 아니지 않나요?
    똥차 온 다음에는 똥차가 다시 오거나 아예 차가 안 오져.

  • 3. 젤 질색인 한국문화
    '16.6.15 10:40 AM (74.101.xxx.62)

    나는 몸 사리겠다.
    누군가가 내 대신 몸 바쳐 뭔가 바꾸면...
    나는 무임승차할거다.

    문화.
    이 45가지에서 철저하게 이야기하는 거죠.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 4. ㅋㅋㅋㅋㅋㅋ
    '16.6.15 10:41 AM (175.126.xxx.29)

    처음보는데...
    재미있네요


    왠지 다 맞는말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6.6.15 10:41 AM (110.9.xxx.86)

    사회생활 재밌네요

  • 6. ㅋㅋㅋㅋㅋㅋ
    '16.6.15 10:41 AM (175.126.xxx.29)

    23번은 진짜 아닌것 같고
    36번.....내가 더 걱정이다 .....

    으악....내말이......ㅋㅋㅋㅋㅋㅋ

  • 7. 원글
    '16.6.15 10:48 AM (118.131.xxx.183)

    ㅋㅋ 공감하는 분들이 있으니 퍼온 보람이 충만합니다~ㅋㅋ
    23번에 똥차가면 벤츠온다는 틀린 말인가요??
    자게에 보면 나쁜남자 만나 맘고생하다가 헤어지고 나서
    괜찮은 남자 만나 결혼했다는분들이 많던데요..ㅠㅠ

  • 8.
    '16.6.15 10:50 AM (125.182.xxx.27)

    우리사회모습을조금풍자적으로 해놓은말인데 부분적으로 겉바람 들수있는이야기도있네요
    저렇게시니컬하게살다간 어디가도좋은기분못받을듯요
    먹고살기힘들수록 더겸손해지고 더노력하고 더웃고 해야 그나마좋은결과 얻는것같아요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15 10:52 AM (175.126.xxx.29)

    똥차 가고나면 아무것도 안올수도 ㅋㅋ
    똥차를 만날 자격이면 본인도 뭐 잘난거 없을테니..
    정말 저건 안맞는말 같아요...

    지금같은 시대에선 더더더
    유유상종으로 만나니.....계층간 이동이 힘들죠

    이부진이야...경호원과 결혼했다지만...
    그건 그때라서 가능했을듯..

    지금이야 재벌가에선 절대 그리 안할듯.
    그러니 삼성에서도 다른딸은 일반인과 결혼 못하게 하니
    딸이 자살해버렸잖아요

  • 10. ...
    '16.6.15 10:52 AM (106.246.xxx.10)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완전 대공감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이건아님. 똥차가고 리어카 오기도 함.

  • 11. oooo
    '16.6.15 11:03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ㅎㅎ
    이거 본게 십년도 넘은것같은데... 제가 지금 느끼는건
    저대로 살면 영원히 하위권이란것.
    갑질당할까봐 피해의식에 안일한 서민층 대표적 사고방식이긴 하죠. 근데 그렇게 사는게 정답은 아니에요, 내가 가장 안당하게 피해살아야 잘살것같지만 그러면서 기회가 다 달아나는것 ㅋㅋ

  • 12. 0000
    '16.6.15 11:0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손해 안보려고 실수 안하려고 전전긍긍 하는것보단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게 더 잘사는 길입니다

  • 13. 0000
    '16.6.15 11:07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손해 안보려고 실수 안하려고 전전긍긍 하는것보단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게 더 잘사는 길입니다.
    위의 목록은 별볼일없는 보통사람들의 모습이거든요

  • 14. ...
    '16.6.15 11:17 AM (14.32.xxx.52)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보장은 없네요. 그런데 그 후에 자기를 객관적으로 반성해보고
    눈을 낮추거나 그런다면 의외로 나쁘지 않은 사람을 만날 수는 있겠죠.

  • 15. ...
    '16.6.15 11:28 AM (59.12.xxx.242)

    맞는 말도 있고 허세인 말도 있고 그러네요 ㅋ

  • 16.
    '16.6.15 11:52 AM (116.125.xxx.180)

    근데 왜 박명수가 한말 모아놓은 거같죠?

  • 17. ㅁㅁ
    '16.6.15 11:53 AM (125.180.xxx.75)

    23번제외하고는 공감가네요.~

  • 18. ***
    '16.6.15 12:41 PM (14.49.xxx.59)

    부정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19. 봄비소리
    '16.6.15 1:22 PM (222.109.xxx.209)

    맞아!!맞아!!
    그러면서 읽었어요.
    가끔 써 먹어야겠네요.

  • 20. 제일 꽂히는 거
    '16.6.15 1:52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되면 한다

  • 21. 일단
    '16.6.15 9:15 PM (112.133.xxx.86)

    똥차가고 벤츠온다는건 개소리
    똥차가 가면 똥차도안올 확률이 높죠

  • 22. 마른자리만
    '16.6.15 9:45 PM (223.62.xxx.145)

    찾는인간들 투성이
    무임승차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501 수학 7점 받는 고2 11 수학 2016/07/06 3,344
573500 아침에 눈뜨자마자 해독쥬스마시는데.. 1 .. 2016/07/06 1,911
573499 늦게 자던 사람이 일찍 자고 일찍 기상하기 10 ,,, 2016/07/06 2,112
573498 새끼발톱 색깔이 변하기도 하나요? 2 djdjd 2016/07/06 1,261
573497 중3아이 성적고민입니다 3 속타는 학부.. 2016/07/06 1,680
573496 그럼 박상아는 전처랑 이혼안한 상태에서 사는건가요? 20 추접스럽다 2016/07/06 18,936
573495 빈지노가 잘생긴 편인가요? 16 2016/07/06 4,217
573494 불고기~요리책에서는 양념을 이렇게 하라는데요 9 초보주부 2016/07/06 1,748
573493 여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데요 ㅠㅠ .. 2016/07/06 4,658
573492 추석 전후로 해외여행 갑니다. 12 동네여행자 2016/07/06 1,785
573491 전복삼계탕 끓여보려고 하는데요 도움 좀 주세요 4 ,, 2016/07/06 749
573490 아파트 집단대출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대출 2016/07/06 670
573489 혹시 외대부고(용인외고) 보내셨던 분~ 4 ... 2016/07/06 2,901
573488 어머니가 머리가계속띵하다고하세요 서울병원추천부탁드려요 3 2016/07/06 833
573487 약국전산원 일 하기 어떤가요? 3 약국 2016/07/06 4,850
573486 네명에서 먹을 상차림 부족하지 않을지 봐주세요~~ 11 2016/07/06 1,493
573485 이마트서 20피스 스시 사와서 혼자 다 먹음.. 12 위늘어날듯 2016/07/06 3,344
573484 자취하는 아이에게 보낼 밑반찬 알려주세요 6 고민 2016/07/06 1,697
573483 임우재 이부진상대로 1조2천억원 위자료 소송 75 .. 2016/07/06 21,359
573482 고마운 알바한테 선물 7 선물 2016/07/06 1,376
573481 군입대하기전에 아들이 엄마와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20 아들 군 입.. 2016/07/06 2,843
573480 휴..불쌍한유기견 데려오고싶은데 돈없어서 30 에구 2016/07/06 2,282
573479 어제 지진 .... 2016/07/06 1,358
573478 자위대 행사 참석 ;외교일뿐& vs ;외교 나름 1 아무말대잔치.. 2016/07/06 336
573477 어묵볶음은 8 이상 2016/07/06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