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남보령 새누리 김태흠, '세월호 야당공조 강력대처'

충남보령 조회수 : 712
작성일 : 2016-06-15 09:23:44
http://www.vop.co.kr/A00001035435.html
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하던 새누리 김태흠, "세월호 야당공조에 강력대처" 으름장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14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야당의 공조를 적극 막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여당 간사로 선임된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농해수위에서 세월호 진상조사나 후속조치 등에 대해선 야당과 협조해서 원만히 협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야당이 이 문제로 정치공세를 한다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농해수위의 야당 위원 수는 더민주(7)와 국민의당(3)을 합쳐 10명으로 새누리당(8)과 여당 성향의 무소속 안상수 의원을 합친 수보다 많다. 위원장은 더민주 김영춘 의원이 맡게 됐고, 야당 측 간사로는 더민주 이개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내정됐다.

더민주와 정의당은 지난 7일 20대 국회 시작과 함께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 기간 보장'과 '선체조사 권한'을 명시하는 내용의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의원 전원 공동 발의했다. 국민의당도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별도로 제출하며 공조에 나섰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고,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강제 종료' 시키기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참고로 김태흠 의원은 지난 2014년 8월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등의 막말을 한 인물이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람이
    '16.6.15 9:32 AM (203.142.xxx.1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죠?

    국회 청소노동자 아주머니께 눈부라리던 그 사진속 그사람.

  • 2. 이사람이
    '16.6.15 9:33 AM (203.142.xxx.18)

    그 사람이죠?

    국회 청소노동자 아주머니께 눈부라리며 막말했던 그 사진속 그사람.

  • 3. ㄹㄷ
    '16.6.15 9:50 AM (42.82.xxx.3)

    이 나쁜!
    나쁜 사람
    !

  • 4. ..
    '16.6.15 10:11 AM (210.217.xxx.81)

    어휴 이런걸 국회의원이라고 뽑아놓다니
    그냥 티비많이 나오면 다 뽑아주나요

  • 5. 333
    '16.6.15 10:18 AM (222.112.xxx.26)

    보령지역...
    대가리 수준이 어째 그 모양인지...ㅆ ㅂ

    삼성중공업 배 기름유출로
    전국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서까지 희생하여 기름을 닦아내고

    지역민들의 생계터전을 함께 동정하고...

    그런 가운데 어려운 가정의 자녀학비까지
    전국교직원 노조 선생님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던 기억들이 남아 있는데...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려 전 시민들이 나서줬다면
    저런 ㅆㅂ새끼를 뽑아준 보령지역 주민들에게 그저 멘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55 주재원, 국제학교에서 아이 대학 보내신 분? 8 ㅎㅎ 2016/06/15 3,218
566654 문재인 대표가 지지의원들을 데리고 정의당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11 이루어지지 .. 2016/06/15 1,765
566653 올랜도 총기난사범 아버지..'아들, 남자들 키스 보고 격분' 40 동성애혐오범.. 2016/06/15 7,019
566652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25
566651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817
566650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46
566649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80
566648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8,016
566647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84
566646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43
566645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30
566644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30
566643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64
566642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312
566641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77
566640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60
566639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45
566638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5,007
566637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34
566636 오글오글 마지막은...오해영 음.. 2016/06/15 3,020
566635 오해영 서현진 8 월요일 2016/06/15 5,337
566634 이런 경우 의료사고에 해당될까요? 3 . . 2016/06/15 1,134
566633 성당 다니시는 분들 억울할때는 어떻게 하세요? 15 ;;;;;;.. 2016/06/15 2,915
566632 힐러리 외교책사 웬디 셔먼의 위험한 북한 붕괴론 2 이여자를주목.. 2016/06/14 749
566631 친구든 친척이든 처지가 너무 차이날 때 12 안 만나고 .. 2016/06/14 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