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있으신가요?
추억에 가장 남는 곳
한 군데만 꼽아주시기 바랍니다^^
1. an
'16.6.15 8:26 AM (118.43.xxx.18)님부터 풀어보세요
2. 생각나는대로
'16.6.15 8:31 AM (110.47.xxx.246)가을의경주
겨울의순천만석양 너무좋았어요3. 전
'16.6.15 8:32 AM (114.201.xxx.29)강원도 오색온천에서 설악산쪽으로 가는
계곡
그리고 우도 등대길과 바다
동백꽃 필 때 여수 금오도 비렁길4. 그런데
'16.6.15 8:34 AM (110.47.xxx.246)여행은 같이가는사람이 누구냐에따라 더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마음이 통하는사람과가면 아주 굳~이죠5. *****
'16.6.15 8:35 AM (125.128.xxx.13)백령도!!!
최근에 가 보았는데
참 좋았습니다6. 숨은 보석
'16.6.15 8:37 AM (61.82.xxx.93)몇번 썼는데
강원도 양구 해안분지
저한텐 숨은 보석이었어요.
지형 자체가 사람을 압도해요.
우리나라 아닌듯한.7. 승봉도
'16.6.15 8:37 AM (211.36.xxx.97)서해의 작은섬인데 조용하고 참 좋았어요.
8. 서해
'16.6.15 8:44 AM (112.166.xxx.158)간월도. 계획없이 그냥 갔는데 참 좋았어요. 바닷물이 차면 작은암자가 섬처럼 둥둥 떠있어요. 물 빠져야 들어갈 수 있고.. 꼭 한번 또가자 했네요.
9. 청송
'16.6.15 8:50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아침안개 있을즈음 청송 주산지 좋았습니다.
10. 울릉도
'16.6.15 8:52 AM (39.118.xxx.128)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0년전 갔을땐 너무 좋더라구요.
11. 저는 백담사 가는길
'16.6.15 9:00 AM (211.182.xxx.4)산속으로 걸어갔는데 정말 사극에서 보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도는 눈길을 두시간?걸었던 기억이 최고에요
사슴 발자국도 찍혀져있었고..이 세상 고민이 다 씻기는 느낌이었어요12. ..
'16.6.15 9:07 AM (126.152.xxx.152)숨은 보석은 아니지만 왜 그 누가 백담사 갔는지 알겠더라고요
13. 여수 밤바다
'16.6.15 9:11 AM (122.32.xxx.8)여수가 참 좋았어요
여유있고 친절하고 자부심 많아 보이는 곳이예요14. ....
'16.6.15 9:37 AM (211.252.xxx.11)통영에서 바다로 통유리창있는 방에 운좋게 묵었는데 아침에 바다에 해가 뜨기직전
새벽에 바다에는 안개가 끼고 고기잡아오는 어선들이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바다를 끼고 도는 산책로 걷기도 좋았어요15. 울릉도
'16.6.15 9:40 AM (121.182.xxx.142)저도 10년전에 간 울릉도요~ 너무 좋아서 연달아 두번갔는데 바다색깔이 진짜 예뻐요...지금은 어떨런지...
16. yaani
'16.6.15 9:43 AM (223.62.xxx.16)삼척 장호항이요.
17. ...
'16.6.15 9:52 AM (223.62.xxx.35)우리나라 여행지
18. Jj
'16.6.15 10:00 AM (112.119.xxx.106)소매물도요
조용했는데 지금은 어떨지19. ..
'16.6.15 10:17 AM (108.29.xxx.104)80년 대 초의 통영에서 들어가는 비진도
20. ..
'16.6.15 10:42 AM (106.246.xxx.10)첫댓글 꼬라지좀 봐라...ㅉㅉㅉ
21. 저는
'16.6.15 10:47 AM (121.131.xxx.220)통영에 평림일주로라고 있어요
무전동 매립지에서 평림동 쪽으로 산이랑 바다끼고 있는 산책로인데 여기가 전 참 좋아요
사람도 별로 없고 바다도 보고 산도 보고 하면서 바람맞으며 걸으면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22. ...
'16.6.15 10:49 AM (222.239.xxx.231)좋은 여행지정보 감사합니다
23. 전
'16.6.15 11:02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여수 오동도요
푸른 바다에 40년 부끄러운 세월 다 버리고 왔어요24. ㅅㄷᆞ
'16.6.15 11:14 AM (218.156.xxx.40)여기 댓글로 남겨주신 여행지들 차근차근 아이들데리고 다녀봐야겠어요^^
25. 산책로
'16.6.15 11:38 AM (211.216.xxx.146)오대산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옛길 복원한 길이요.
10킬로미터쯤 되는 거리인데 시냇가를 끼고 걷는 숲길이예요. 꽃도 많았고요.
다만 길이 돌맹이나 바위가 그대로인 상태라서 발밑을 조심하면서 걸어야 된다는 게 안타까웠어요.
길만 좋아지면 경치 구경하면서 걷기엔 별천지 같을 아름다운 숲길이예요.26. ...
'16.6.15 11:45 AM (59.12.xxx.242)숨어있는 우리나라 여행지. 저는 아직 없네요 ㅠ
27. 어머
'16.6.15 11:51 AM (124.61.xxx.210)오대산에 그런 길도 생겼나보네요.좋은정보 감사해요.
10킬로면 걷기엔 꽤 긴 코스인데..
힘들거나 위험하진 않은지요?28. ...
'16.6.15 11:51 AM (210.210.xxx.160)우리나라 금수강산
29. 어제 다녀왔어요
'16.6.15 1:21 PM (121.160.xxx.222)청송 주왕산이요.
산에 올라갈 필요도 없이 평지에 절경이 쫙~
가족단위로, 애기들 유모차 끌고 크록스 신고 나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아직도 어제 본 그 아름다운 절경이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요.
평지 트레킹으로 쵝오!30. 저는
'16.6.15 1:36 PM (122.203.xxx.66)숨은 보석같은 여행지 일지 모르겠으나
제주 금능바다요.31. 산책로
'16.6.15 1:40 PM (211.216.xxx.146)저는 단체로 가는 데 따라갔었어요.
10키로 걷는 게 저한테는 좀 힘들었어요.
모두 잘 걷는 사람들이라 쓩쓩 걷더라고요.
가족 끼리 갔다며는 중간에 앉아서 좀 더 오래 쉬면 좋겠지요.
그리고 중간에 언제든지 옆의 버스 다니는 큰길로 나올 수 있는 구조예요.
단체로 여행사 산악회 등에서 온 사람들이 끊임 없이 지나갔는데 만약에 인적이 뚝 끊어진다면 조금 으시시할 수도 있겠네요.
검색해 보시면 지도랑 많이 나올 거예요.32. ...
'16.6.15 1:59 PM (112.154.xxx.174)한군데씩 다녀올게요
더불어 감사합니다.33. ^^
'16.6.15 2:42 PM (59.16.xxx.241)보석같은 여행지 저장합니다.
34. ..
'16.6.15 2:47 PM (220.73.xxx.190)대이작도
연안부두에서 쾌속선 타고 들어가는 곳.
풀섭 이라고
밀물과 썰물의 간만차로 생겼다 안생겼다 하는 그런 모래밭이 해안가에서 1킬로 내외에 있는 곳이예요.
서해지만 물맑고 수심 얕아서 가족휴양하기 좋은 해수욕장도 있구요.
단점은 하루 입출항이 2편밖에 안된다는거.35. 오늘을열심히
'16.6.15 2:57 PM (61.81.xxx.235)보석같은 여행지
36. ^^
'16.6.15 3:02 PM (116.41.xxx.115)담양 고택스테이 했던집 정말 절경이었어요
37. 봄날
'16.6.15 3:10 PM (222.108.xxx.12)비오는날 무등산 초록빛, 너무 좋았어요.
38. 타임버드
'16.6.15 4:11 PM (59.2.xxx.13)보석같은 여행지 ~~`
39. ....
'16.6.15 4:22 PM (163.152.xxx.18)양양 하조대, 담양 소쇄원, 여수 오동도의 밤 바다 풍경은 잊혀지지 않아요.
제주도는 하나도 버릴 곳이 없었어요. 길가조차요.40. 보석
'16.6.15 4:32 PM (183.91.xxx.126)가을 문경새제, 함박눈오는 마이산, 한여름 병지방계곡,
등등등... 특히 함박눈 펑펑내리던날 갔던 마이산은 잊을수가 없어요.41. 10월 말의
'16.6.15 4:57 PM (125.178.xxx.133)낙안읍성..보고
순천만도 보고.42. loveahm
'16.6.15 5:27 PM (1.220.xxx.157)하동 쌍계사 계곡이요. 쌍계사에서 한참 더 올라가면 꼭대기에 칠불사라는 절있구요. 그길따라 계곡이 넘 좋았어요. 지라산 계곡인데 여름에 갔어도 좋았는데 벗꽃필때눈 장관이겠구나 싶었어요
43. ㅇㅇ
'16.6.15 6:30 PM (222.232.xxx.27)글만 봐도 보석같은 곳 같아요. 저도 차근차근 가볼게요.
저는 매화핀 광양이요.
사람이 엄청 많잖아요. 그래서 전 새벽 세시 이렇게 출발해서 일곱시에서 여덟시 사이에 도착해서 한시간 정도 쭉 돌아봐요. 진짜 온천지가 다 반짝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고속버스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면 철수합니다ㅎㅎ44. 와
'16.6.15 9:34 PM (182.209.xxx.121)보석같은 국내여행지 좋네요.
전 통영에서 배타고 들어간 장사도랑 남해 해안도로요.45. 마른여자
'16.6.15 11:44 PM (182.230.xxx.22)나중에 아이들이랑부모님이랑가야지
46. 요리걸
'16.6.16 1:20 AM (58.140.xxx.77)보석같은 국내여행지 감사해요
47. ,,,
'16.6.16 6:49 AM (223.62.xxx.43)다 가봐야겠네요.
48. 감사
'16.6.16 8:40 AM (218.50.xxx.151)보석같은 국내 여행지 정보 감사합니다.
49. 저장
'16.6.16 3:24 PM (114.205.xxx.168)숨은 국내 여행지
50. 카라
'16.6.17 1:20 PM (125.130.xxx.15)저장할게요. ^^
51. ,,
'16.9.3 7:11 PM (124.50.xxx.116)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52. 좋아용
'17.11.13 11:58 AM (211.182.xxx.250)숨은 여행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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