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오해영 보다보니 20대때 연애할때가 다시 생각나네요.

연애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6-06-15 02:20:51

신랑하고 죽고 못살아서 정말 재산 학벌 안보고 결혼했어요.

신랑하고는 별 문제없이 살고 있긴 한데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지금까지 맞벌이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또 오해영 보다보니 신랑하고 연애할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그때는 신랑없으면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 어학연수도 안가고 결혼했는데, 지금은 돈 있는 남자 만나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나한테 정말 잘해주는 남자 만나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그때 결혼안하고 어학연수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드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사랑은 정말 잠깐 인것 같아요. 지금은 정말 사랑보다는 정인것 같아요.. 미운정 고운정.. 


IP : 70.30.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6.15 2:34 AM (115.143.xxx.186)

    남편이랑
    밤에 핸드폰 충전하면서 전화해서 귀가뜨거워지고
    귀에 전화기 붙이고 잠들었던 생각나네요
    헤어지기 싫어서 서로서로 데려다 주고...
    너무 아름다웠던 시절이어서
    눈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721 일부러 안좋아하는 척 하는 남자들 2 .. 2016/06/28 5,729
570720 맛집인데 화장실이 더러울경우 그래도 가시나요? 14 딸기체리망고.. 2016/06/28 2,745
570719 세상을 둥글게 살고파요. 3 ... 2016/06/28 1,176
570718 제가 요즘 가드닝에 꽂혔는데... 5 ... 2016/06/28 1,735
570717 허리디스크에 돌침대가 더 낫나요? 2 SJmom 2016/06/28 4,322
570716 중학생 애들 래쉬가드 어떤 브랜드 사나요. 5 . 2016/06/28 2,639
570715 늦게 자는것도 습관이겠죠? 늦게 2016/06/28 525
570714 내가 좋아하는 멋진 국가(anthem)는 28 나라노래 2016/06/28 4,080
570713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는 강아지 6 .. 2016/06/28 2,527
570712 아이 짝꿍이 반에서 손꼽히는 개구쟁이만 된다면....... 4 초등 2016/06/28 811
570711 남자 와이셔츠 사이즈 질문 3 사이즈 고민.. 2016/06/28 1,917
570710 우리 예지원 커플 얘기도 해요^^ 12 ㅇㅇ 2016/06/28 5,683
570709 경비아저씨 퇴직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16/06/28 3,013
570708 한달간 냉동한 전복으로 죽끓여도 되는거죠? 1 혹시 2016/06/28 1,071
570707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112
570706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852
570705 오해영요~ 8 ,, 2016/06/28 2,643
570704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443
570703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365
570702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363
570701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754
570700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24
570699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11
570698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062
570697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