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이 친구맘이랑 쇼핑을 갔어요.
가디건을 골라 계산을 할려고하니 갑자기 똑같은 색에 똑같은 디자인
옷을 가져오더니 두개사면 깍아주냐고 묻더니 각각 같은옷을 사고
다음 옷가게에서 겉옷을 골라 입어보고 제가 계산하려고하니
이번에도 두개살테니 깍아주세요를 하며 또 샀어요.
글구 저는 더이상 옷이나 신발을 사지않고 구경만했더니
그 맘도 그러네요.
전에도 코스트코에서 옷을 똑같은걸 사길래 만원후반 옷이니
그럴수있지 했는데 한동네에서 같은 옷을 입고다니기가 어색해서
사가지고 한번도 입지 못했는데 좀 그러네요.
맘상해 쇼핑한옷을 꺼내보지도 않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도 아니고 이상해요..
마미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6-06-14 20:27:54
IP : 119.70.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4 8:34 PM (121.141.xxx.230)옷을 너무너무 못고르는 사람아닐까요? 그래서 따라사는....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대부분 이거 사면 난 저거 사든가 할텐데....
2. 가서
'16.6.14 8:38 PM (125.178.xxx.133)교환하세요.
혹시 또 따라서 같은 옷으로 교환 한다면
한마디 하시구요.3. ...
'16.6.14 8:50 PM (222.99.xxx.103)바로 가서 모두 교환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과
옷 쇼핑은 같이 안하는걸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면 선물 받은거라
모르겠다 이러고.
따라하는거 은근 짜증나고 신경쓰여요.
옷으로 시작해서 지갑.신발.헤어스타일까지4. 마미
'16.6.14 9:01 PM (119.70.xxx.157)좋으네요..
선물받았다고 해야겠네요.
오늘 쇼핑을 고터에서 한지라 사실 처음간곳이어서
정신도 없고해서 바꾸러가도 어느집에서 샀는지
기억이 날랑가 몰라 바꾸기가 자신없네요.
그보다도 혼자 갔다가 집에 못찾아올거 같아요 ㅠㅠㅠ5. ㅋㅋㅋ
'16.6.14 9:26 PM (180.92.xxx.57)별종이네요...
처음 듣습니다....저런 사람.6. 현실판
'16.6.14 9:46 PM (112.167.xxx.208)치인트 손민수? ㄷ ㄷ ㄷ
7. ...
'16.6.14 11:37 PM (58.233.xxx.33)알아듣게 얘기해주세요.가만있다가 뒷말하는것도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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