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2 아들입니다
감기 기운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는데
핀셋으로 약을 골라내고 있어요
흠‥
기침을 안하니 기침약은 필요없고‥
소화는 잘되니 소화제는 필요없고‥‥
‥‥‥‥ 이러면서 몇개를 골라 내서 지멋대로 처방하고
있네요
제가
너 게임 해봤으니 알텐데‥
엄마가 예전에 테트리스 게임할때‥컴텨 바탕화면에
테트리스무늬만 남기고 몽땅 삭제
해버렸더니 게임이 안되더라~~~!!
하고 얘기해줬더니 ‥먹긴하는데
아이를 보고있으니 웃음이 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고2
루비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6-06-14 19:40:25
IP : 112.152.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6.6.14 7:42 PM (39.118.xxx.183)귀여워요 ㅎㅎ
고이도 일케 귀여울줄은 우리도 십칠년전엔 몰랐죠 그쵸?2. 음..
'16.6.14 7:45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그정도 디테일이면 의대가야한다!!!!
아가 열공해서 의대가자..3. 아이고
'16.6.14 7:52 PM (39.7.xxx.41)아이들 다 그런가요? 울집 고3이도 제가 주는 영양제도 절대 함부로 안먹네요 ㅎㅎ
4. ..
'16.6.14 7:58 PM (211.36.xxx.144)아 귀여워요 ^^
5. ...
'16.6.14 8:09 PM (114.204.xxx.212)약대나 의대 가보라고 하세요 ㅎㅎㅎ
6. 웃기는
'16.6.14 9:15 PM (61.79.xxx.56)아들이랑 현명한 엄마네요.
아들 녀석 귀엽네요.7. ...
'16.6.15 6:37 AM (24.84.xxx.93)아.. 귀여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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