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14 5:55 PM
(121.139.xxx.71)
책상에 쪽지 쓰세요.
그러지 말라고
2. 그런 사람 있어요.
'16.6.14 6:00 PM
(42.147.xxx.246)
사람 미치게 만들지요.
포기하고 사세요.
3. 회사 분위기마다 좀 다르네요
'16.6.14 6:00 PM
(222.110.xxx.76)
저희 회사는 소설책 정돈 읽어도 돼요.
물론 자기 업무에 지장있음 안되지만 소설책은 대체로 너그러운 분위기.
4. ᆢ
'16.6.14 6:04 PM
(221.146.xxx.73)
책 읽는거나 인터넷 서핑하는거나 ... 인터넷하는 사람은 많은데 뭐라 안하잖아요?
5. ...
'16.6.14 6:06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저시간 남아도 다른 사람일 안도와줬어요
할줄아는 일임에도
책읽고 인터넷 서핑하고
그사람이 도와달라하면 기꺼이 도와주긴해도
요청하지 않음 안했구요
6. 원글
'16.6.14 6:08 PM
(112.170.xxx.137)
이 회사는 외부 인터넷 안됩니다.
사내 프로그램, 국가 공인 사이트 정도만 접속됩니다.
업무시간엔 다들 일만 해요.
7. 헐
'16.6.14 6:11 PM
(221.167.xxx.78)
저는 책을 읽어야 하는 직업군이예요. 소설책은 물론이고 신문이며 잡지도 읽어야 하는 직업군.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할 땐 업무 내내 tv를 켜놓고 있었죠. 하지만 자기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소설책을 근무 시간에 읽는다는 게 상상이 안 가네요. 간혹 일이 없을 순 있지만 회사 일이라는 게 장기적으로 해야할 일도 있는데 그거라도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나요?
8. ㅇㅇ
'16.6.14 6:36 PM
(112.151.xxx.101)
이거는 회사마다 다르던데요
가령 님은 영업 그분은 경리 그래서 남는시간에 자기할일.
그런데 님이 영 눈꼴시려하면 말이안되요.
다른업무람서요.
글고 그사람이 들어올때 남는시간엔 자기 공부도 해도된다 뭐 그리 이야기가 됐을수도있고.
괜히 나바쁘다고 남걸고넘어지지마세요.
남자들이 보면 회사 다른여자들 업무로 걸고 넘어지데요.
어차피 자기들 승진이 더빠르고 성과내기도 좋은 일하면서..
경리나 사무보조면 그냥 놔두세요.
자기일하러 들어와서 일다하고 쉬는거고 일문제없이 하면 무슨상관입니까
9. 음
'16.6.14 6:43 PM
(61.72.xxx.214)
윗님,아무리 사무보조원이라도 업무 시간에 소설 읽는 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어떤 회사가 업무시간에 자기 공부해도 된다고 하나요?
근무시간에 책 읽으면 안되는 거 아니까 높은 사람 있을 때는 안읽는 건데요.
저 회사생활할 때 윗사람들 외출 시간 적어 놓고 외출하면 꼭 자리 비웁니다,전화라도 받아야지.
그러다 예정시간보다 빨리 들어와서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요.
저런 사람도 월급 똑같이 받는다는 게 불공평한 거죠.
그런데 그사람 책 보는 거 언젠가는 윗사람 귀에 꼭 들어갑니다
10. ㅇㅇ
'16.6.14 7:08 PM
(112.151.xxx.101)
윗님이 회사를 너무 님생각에.맞춰다니셔서 그래요.
사무실서 라디오듣는 회사도있고 분위기는.회사마다달라요.
월급이 똑같은진 모르겠지만 중견 중소 다 다녀본 저로서는 회사 사무실 분위기는 정말 케바케입니다.
11. 경리 비서중에
'16.6.14 7:11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자기일 다했으니까 라는 논리로 업무시간에 딴짓하는 직원들 있던데 대부분 그 부서의 최고참 내지는 부서장에게 그런 허락을 받더군요.
그런데 경리직원 스스로도 그 부서장이 자기에게만 그렇게 허락해주는게 특혜나 배려가 아니라 결국 자기를 부서의 사이드메뉴쯤으로 보고있다는 걸 깨닫고 자존심상해해야합니다. 그게 아니고 그저 그게 좋다고 한다면 그수준밖에 안되니까 평생 그런 일 하는거고요.
회사라는게 업무로도 계약관계가 성립되지만 결국 시간으로 계약하는건데, 본인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관계된것만 해야 마땅한거죠.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의 사기 문제도 기본적으로 배려를 해야하고요. 이걸 모르거나 저런게 용인되는 회사에 다닌다는건 수준이 낮다는겁니다.
12. ㅇㅇ
'16.6.14 7:40 PM
(210.178.xxx.97)
상사 있을 때 웃으면서 한 마디 하세요. 독서 많이 하시네요 늘 책 읽고 계시던데 부럽습니다~~
13. 스마트폰
'16.6.14 7:43 PM
(110.70.xxx.56)
폰으로 인터넷하고 채팅, 쇼핑몰 보는 사람도 많아요.
한시간에 한번씩 담배피러 나가는건 괜찮나요?
다만 소설책은 더 티가 날 뿐.
직장에서 딴짓하는 사람 많아서 이해된다는게 아니구요.
위에 열거한 사람역시 거슬린다는거.
14. ᆢ
'16.6.14 7:55 PM
(221.146.xxx.73)
자리나 지키고 있으니 다행이죠 담배피러 자주 자리 비우는 인간이 더 싫어요 전화 대신 받아야 되서. 담배피러 가서 담배만 피나요? 수다떨고 들어오죠
15. ㅁㅁ
'16.6.14 7:56 PM
(175.115.xxx.149)
그니까 업무는 다르지만 도울수있는일이니 자기일끝나고 책읽는꼴을 못보겠단거네요..그사람도 참 눈치없긴하지만 본인일끝났으니 뭐라할수도없는거죠
16. 댓글이 이해가 안가
'16.6.14 8:56 PM
(119.25.xxx.249)
업무 시간에 책을 읽는다던지 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 걸 용인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회사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엄청 창의성과 자율성이 요구되는 회사가 아닌 이상 업무 분위가 있고, 그 분위기를 흐리는 행위입니다. 물론 업무시간이지만 잠깐 딴짓할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게 당연히 용인해 주는 건, 아니죠. 가끔 5-10분 정도 인터넷 할 때가 있지만 죄책감 느끼고 얼른 나오는 게 정상인 거아닌가요? 할 일 다하고 시간이 남아서 그러다면 업무 분장이 제대로 안된거구요.
17. 홍두아가씨
'16.6.14 9:23 PM
(122.42.xxx.193)
업무 시간에 책을 읽는다던지 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 걸 용인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회사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엄청 창의성과 자율성이 요구되는 회사가 아닌 이상 업무 분위가 있고, 그 분위기를 흐리는 행위입니다. 물론 업무시간이지만 잠깐 딴짓할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게 당연히 용인해 주는 건, 아니죠. 가끔 5-10분 정도 인터넷 할 때가 있지만 죄책감 느끼고 얼른 나오는 게 정상인 거아닌가요? 할 일 다하고 시간이 남아서 그러다면 업무 분장이 제대로 안된거구요. 222222
18. ....
'16.6.14 11:58 PM
(124.49.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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