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입니다. 아이 아빠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이 됩니다.
요즘 워낙 기업들이 위태위태해서 복지가 줄긴 하는데 아마 2학기 때도 지원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장학금 신청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물어보네요.
아마 주변에서 다들 국가장학금 신청해서 그런가본데,
제가 알리곤 성적우수장학금이나 기타 장학금을 받을 경우 나머지 차액에 대해서만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같은 계열사 자녀인 조카가 마침 해당 학년 과수석이어서 전액 받았는데
약간 억울(^^)하다고 푸념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국가장학금은 성적은 약 80점대면 가능하고 부모 소득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학비가 지원될 경우 굳이 장학금 신청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수석이나 차석 등 성적우수자의 경우도 일단 교수님이랑 면담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성적이 나오기 전에 해야 하는 거라서 해야할 지 말아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