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한 접촉사고 났는데 왜 목이 아플까

멍청한 여자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6-06-14 15:40:09
우회전 하다가 아줌마가 앞에 끼어든 차 때문에 머뭇머뭇할때
저는 이미 우회전해서 직진으로 달리는데
이 아줌마 머뭇거리는통에 차 옆쪽이 부딪혔어요
이런경우 제가 직진인게 인정되면 그 아줌마 과실이 크고
아니면 반대라고 들었는데 어찌되었든 과실싸움이잖아요?
누가 이기든 지든 둘다 잘못한거고
보험사직원기다리면서 상식이 통해보이길래
병원에 가시고 할건아니죠 했더니
자기 속도가 30미만이었는데 이걸로 병원은 아니죠
해서 별생각없이 기다렸어요
그 아줌마 과실생각 없이 자기 속도가 느렸으니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길래 말하기 귀찮아서 냅두고요
자긴 삼성화재라며 생색? 비슷하게 내길래
어이없어 암말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보험사직원오니
갑자기 돌변해서 자기 목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대인접수 하겠다고
너무 웃겨서 저는 대인접수 안한다 하니 보험사 직원이 저도 해야하는거라고..안그러면 우리쪽만 보험료 오른다고
어처구니 없이 저도 대인접수 했네요 참네
그래봐야 서로 보험료만 올라가고 과실여부는 내일 나오겠지만
또이또이 인데 이렇게 멍청하냐
바보
IP : 39.7.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벼운
    '16.6.14 3:4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접촉사고 라도 병원에 들려서 체크해보시는게 맞아요.
    후유증이 정말 무서운게 교통사고 입니다.ㅠㅠ

  • 2. 망청한 여자
    '16.6.14 3:51 PM (39.7.xxx.181)

    근데 그게 너무 천천히 정말 혼자 후진하다 부딪히는 정도..정말 너무한 상황인데..시간낭비 돈낭비 인거같아서요..
    우리가 혼자 후진하다 쿵했다고 병원가지 안잖아요...

  • 3. 블랙박스 제출하고
    '16.6.14 5:16 PM (211.178.xxx.228)

    경찰서에 마디모프로그램 의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04 세입자인데 아파트 수선유지비 못받는 경우 보셨어요? 9 ... 2016/06/15 2,473
567003 아가씨 봤는데 실망했어요 3 MilkyB.. 2016/06/15 2,817
567002 마흔 넘었는데 결혼안한 느낌 나는 사람 24 주변에 2016/06/15 8,745
567001 부동산복비관련ㅡ처음 알았어요 13 복비 2016/06/15 4,974
567000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한 남친.. 저를 진심 좋아한건 아니었.. 5 ㅡㅡ 2016/06/15 3,543
566999 코렐 어떤 디자인 쓰세요? 7 여름 2016/06/15 1,762
566998 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있으신가요? 50 여행 2016/06/15 5,611
566997 PT받아보니... 신세계 5 ... 2016/06/15 6,220
566996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입니다. ^^ 58 시리즈 5 2016/06/15 6,761
566995 무서운이야기3 1 영화 2016/06/15 2,182
566994 노조가 만들어진 어느 병원에서 생긴 일 4 뉴스타파 2016/06/15 1,631
566993 2016년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5 559
566992 임우재 씨, 이부진 씨 결혼생활 관련해서 인터뷰했네요. 79 과연 2016/06/15 32,434
566991 춘향전 현대어 풀이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2 수행 2016/06/15 712
566990 전 비판만 하면서 이민간다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더라고요. 5 ㅇㅇ 2016/06/15 1,154
566989 시큼한 재첩국 상한 걸까요?ㅠ 2 고민 2016/06/15 1,804
566988 매년 옷이 헐렁해져요 3 노화 2016/06/15 2,544
566987 니네 엄마아빠 생일은 니네형제가 챙겨ㅡㅡ 23 ... 2016/06/15 6,365
566986 '이거 못 해보고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 뻔 했다' 하는 거 있으.. 32 님들 2016/06/15 7,719
566985 어제담근 열무김치국물에 물넣어도 될까요? 7 실망 2016/06/15 1,275
566984 게스트 하우스 이용해보신분 8 ㅣㅣ 2016/06/15 1,772
566983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봉사활동 시간 채워야 졸업하나요? 2 대학봉사 2016/06/15 1,885
566982 입에서 욕이 처 나옵니다. 4 나쁜놈들 2016/06/15 2,346
566981 에너지 공기업 부채 많아서 민영화 한다는거 그거요 2 ㅇㅇㅇ 2016/06/15 982
566980 나이 43세ㅡ빨간원피스... 18 수백번.. 2016/06/15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