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에서 저에 대해 물어보면 제가 답해주고..
그럼 그분이 또 물어보고... 그럼 제가 답해주고..
저도 그쪽에 대해 물어보면 짧게 간단히...그리고 나에 대해 또 물어보고 (밥 먹었냐 뭐 먹었냐 등등 사소한 것부터 해서)
뭔가 좀 균형?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정상적인 대화 패턴은 아니죠?
제가 넘 수동적인 건가요?
사실 제가 남사친이 없어서 ;;; 남자랑 대화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저랑 전혀 다른 직종의 분이라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감대 찾기가 너무 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