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이 의자가 고장이 나는지 근래에 움직이기만 해도 삐걱대고 소리가 나서
바꿔주려고 합니다..
산만기가 다분한 녀석이어서 이번에는 바퀴없는 식탁용의자 같은 것을 넣어줄까 생각중인데
이게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되네요..
그동안 쓰던 바퀴의자들은 주인 몸 따라 들썩들썩. 근들근들... 앞으로갔다 뒤로갔다 볼때마다 짜증났거든요..
그냥 바닥에 딱 붙어 있었으면 해서 식탁용의자로 바꿔줄려하니
학생용의자들이 대부분 바퀴가 달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식탁용의자로 공부용으로 사용하게 하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