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소변 얼마나 자주보세요?

천개의바람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6-06-14 06:31:18
밤에 자다가 네번이상 소변을 보고
어제는 아침7시부터 오늘 이시간까지 총11번 소변을 봤어요
그중 밤중에 자다가 4회이상을 요의를 느끼고 일어나네요
소변볼때 다른 통증은 없어요
물을 많이 먹은건 아니고 어제는 일부러 이뇨작용하는 커피도 끊어봤네요
다른 분들도 밤중에 요의를 느끼는지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IP : 223.62.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6.14 6:37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당뇨 또는 신장이상일 가능성 있어요
    아침에 병원가보세요.
    공복혈당체크하고 소변 검사도 꼭 해보세요

  • 2. 존심
    '16.6.14 6:59 AM (110.47.xxx.57)

    녜 병원 가봐야 합니다.
    일단 수면중에 2번이상 깨서 소변을 본다면
    배뇨장애에 속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얼른 비뇨기과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으세요...

  • 3. 제가 그래요ㅠ
    '16.6.14 7:51 AM (175.223.xxx.194)

    비뇨기과 약도 먹어보고 해도 별효과 못봤구요ㆍ
    호박씨ㆍ크랜베리도 열심히 먹어봅니다

  • 4. 저도
    '16.6.14 8:13 AM (125.191.xxx.228)

    낮에는 평범한것같은데 밤에 화장실가서 잠을 깊이 못자는게 너무 힘들어서 종합병원서 정밀검사까지 받았거든요.항이뇨호르몬?이라는게 나와야 밤에 소변마려운걸 느끼지않는데 이게 부족하다해서 약도 먹고했는데 별효과 못봤네요.나이들수록 심해지는것같아요.요즘 걱정되서 저녁을 5~6시쯤먹고 그시간이후 물도 거의 안먹고 과일도 낮에만 먹고 하니 훨씬나아지더라구요.밤에 화장실가는 사람들이 방광이 예민하긴한것같아요

  • 5. 천개의바람
    '16.6.14 8:16 AM (223.62.xxx.102)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 6. ㅡㅡ
    '16.6.14 8:22 AM (223.62.xxx.170)

    방광염약 막어도 소용없으면 과민성방광증후군 일거에요
    약도없어요 ㅠㅠ

  • 7.
    '16.6.14 8:32 AM (14.39.xxx.48) - 삭제된댓글

    보통 24시간 동안 6~7번 소변보는게 정상범위이고 8번 이상부터 빈뇨로 본다고 하죠.
    저는 보통 6번 정도 보는데, 지난달에 한번 이상하게 화장실엘 자주 가게 되는거예요. 밤에 자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가게 되고, 두시간에 한번씩 정말 소변보고.. 걱정되서 횟수를 세어보니 정말 8번이더라구요. 그후로도 3일간 그래서 너무 걱정되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해봤는데... 혈뇨나 백혈구 등 안보이고 특이사항 없어서 그냥 왔거든요. 의사가 8번 정도부터는 빈뇨로 보는데 .. 아직은 큰 문제 있는거 같지 않으니 좀더 지켜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 그 3일간 왜그랬던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기하게 정말 2시간마다 방광이 채워진거 같고 화장실 가고싶고 그랬거든요. 밤에도 자다말고 꼭 한번 화장실 가고 ㄷㄷㄷㄷ

  • 8.
    '16.6.14 8:33 AM (14.39.xxx.48) - 삭제된댓글

    보통 24시간 동안 6~7번 소변보는게 정상범위이고 8번 이상부터 빈뇨로 본다고 하죠.
    저는 보통 6번 정도 보는데, 지난달에 한번 이상하게 화장실엘 자주 가게 되는거예요. 밤에 자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가게 되고, 두시간에 한번씩 정말 소변보고.. 걱정되서 횟수를 세어보니 정말 8번이더라구요. 그후로도 3일간 그래서 너무 걱정되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해봤는데... 혈뇨나 백혈구 등 안보이고 특이사항 없어서 그냥 왔거든요. 의사가 8번 정도부터는 빈뇨로 보는데 .. 아직은 큰 문제 있는거 같지 않으니 좀더 지켜보라고 했어요. 이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과민성방광일수도 있다고 했구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 그 3일간 왜그랬던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기하게 정말 2시간마다 방광이 채워진거 같고 화장실 가고싶고 그랬거든요. 밤에도 자다말고 꼭 한번 화장실 가고 ㄷㄷㄷㄷ

  • 9.
    '16.6.14 8:34 AM (14.39.xxx.48) - 삭제된댓글

    보통 24시간 동안 6~7번 소변보는게 정상범위이고 8번 이상부터 빈뇨로 본다고 하죠.
    저는 보통 6번 정도 보는데, 지난달에 한번 이상하게 화장실엘 자주 가게 되는거예요. 밤에 자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가게 되고, 두시간에 한번씩 정말 소변보고.. 걱정되서 횟수를 세어보니 정말 8~9번이더라구요. 그후로도 3일간 그래서 너무 걱정되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해봤는데... 혈뇨나 백혈구 등 안보이고 특이사항 없어서 그냥 왔거든요. 의사가 8번 정도부터는 빈뇨로 보는데 .. 아직은 큰 문제 있는거 같지 않으니 좀더 지켜보라고 했어요. 이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과민성방광일수도 있다고 했구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 그 3일간 왜그랬던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기하게 정말 2시간마다 방광이 채워진거 같고 화장실 가고싶고 그랬거든요. 밤에도 자다말고 꼭 한번 화장실 가고 ㄷㄷㄷㄷ

  • 10.
    '16.6.14 8:35 AM (14.39.xxx.48)

    보통 24시간 동안 6~7번 소변보는게 정상범위이고 8번 이상부터 빈뇨로 본다고 하죠.
    저는 보통 6번 정도 보는데, 두어달 정에 한번 이상하게 화장실엘 자주 가게 되는거예요. 밤에 자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가게 되고, 두시간에 한번씩 정말 소변보고.. 걱정되서 횟수를 세어보니 정말 8~9번이더라구요. 그후로도 3일간 그래서 너무 걱정되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해봤는데... 혈뇨나 백혈구 등 안보이고 특이사항 없어서 그냥 왔거든요. 의사가 8번 정도부터는 빈뇨로 보는데 .. 아직은 큰 문제 있는거 같지 않으니 좀더 지켜보라고 했어요. 이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과민성방광일수도 있다고 했구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 그 3일간 왜그랬던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기하게 정말 2시간마다 방광이 채워진거 같고 화장실 가고싶고 그랬거든요. 밤에도 자다말고 꼭 한번 화장실 가고 ㄷㄷㄷㄷ

  • 11. 닉네임안됨
    '16.6.14 8:56 AM (119.69.xxx.60)

    혈압약 먹고 있어서 깨어있는 시간에는 자주갑니다.
    물론 물도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이 먹어요.
    식구들이 물먹는 하마라고 할정도로 300ml컵에 5시 부터 현재 까지 4컵 먹을 정도로요.
    하지만 밤에 잠잘때는 거의 안가요.
    8시간 잠잘때도 한번도 안갔으니까요.

  • 12.
    '16.6.14 9:43 AM (211.36.xxx.95)

    저도 자면서 3번정도 소변보러가구요 하루에 13번정도가는듯 ㅠㅠ

  • 13. 흠..
    '16.6.14 9:46 AM (116.120.xxx.140)

    병원 가보셔야할듯한데..

  • 14. 아이고
    '16.6.14 9:56 AM (112.169.xxx.97)

    과민성방광증세예요. 이게 제 경우는 비뇨기과에서 온갖 검사 다 받고
    치료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었구요.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에서 침뜸치료받고
    80-90% 좋아졌네요. 돈이 많이 들긴했는데 저는 그 당시 급박뇨와 빈뇨, 야간뇨땜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있었던 지라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3개월 정도 한약이랑
    침뜸치료 받고 2개월 더 침치료를 더 했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그런데 그 후로
    유산균제를 먹게 되니 더 완전히 잡혔는데, 아마 제 경우는 방광이 장과 연관이 많이
    있었나봐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유산균제 먹은 후로는 정말 정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여기 글이 올라온 걸 보니까 요새 비뇨기과(대학병원이었던 것 같아요)
    에서 치료받았는데 아주 좋아졌다는 내용도 있었으니, 여기서 '소변' 또는 "화장실" 또는
    "방광"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정말 이건 안겪어보시면 그 괴로움을 몰라요. 저도 차타고 막히는 길을 가야할 때면
    정말 죽고싶을 정도였네요.

  • 15. 히효
    '16.6.14 12:01 PM (120.16.xxx.242)

    음료 및 물 먹는 양과 시간, 나오는 양도 받아 적어보세요, 그래야 이상패턴인지 압니다

    전 밤에는 괜찮은 듯 한데 낮에 문제라 그냥 패드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48 성구분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은? 5 복장 2016/06/20 1,015
568347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392
568346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915
568345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402
568344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33
568343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63
568342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33
568341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787
568340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42
568339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6,067
568338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41
568337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719
568336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29
568335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84
568334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45
568333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193
568332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257
568331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643
568330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527
568329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5,975
568328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168
568327 비염과 우유/밀가루 4 ... 2016/06/19 2,497
568326 tv 조선 이라 죄송해요--;; my way 김혜자 나오는데 3 ... 2016/06/19 1,535
568325 1박2일 윤시윤 이대에서. 17 오늘 2016/06/19 8,189
568324 하우스 수박 재배시 설탕도 들어가나요? 12 설탕물 2016/06/19 6,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