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담임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데 학부모들도 다녀와야 하는걸까요?
장례식장은 학교에 물으면 알려줄지 모르겠는데 반장에 학년대표인데 가만히 있기가 그래서 다녀와야 할듯한데요
보통 문상 가도되는건지 아님 그냥 모르는척 해야되는건지 싶네요
반학부모님들과 몇분 다녀오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은가요?
1. 반장이면
'16.6.13 5:34 PM (14.52.xxx.171)보통 갑니다
2. 샤
'16.6.13 5:35 PM (117.53.xxx.241)부모상이면 가는거 같아요
3. 음
'16.6.13 5:44 PM (211.114.xxx.71)반장에 학교대푠데 가셔야죠
4. 그럼
'16.6.13 5:48 PM (112.154.xxx.98)반학부모님들께 알리고 함께 가야하는건지요?
아님 부반장맘하고만 다녀와도 되는건지...5. 전
'16.6.13 5:52 PM (183.96.xxx.37)임원들하고 갔었구요 조의금을 반이름으로 냈었네요
지방인경우에는 제빨리 화한 보냈었구요
걍 도리 차원으로 생각하심 편하실 거예요6. ..
'16.6.13 6:03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가시면 선생님 욕먹습니다
결혼식도 안가십니다
현직 교사입니다7. ᆢ
'16.6.13 6:11 PM (221.146.xxx.73)저라면 반대표로 조용히 혼자 다녀올듯요.
8. 현직교사님
'16.6.13 6:15 PM (112.154.xxx.98)지금 그래서 학급 단톡방에 함께 가자는 의견을 올려야 하나
아님 조용히 부반장맘과만 가야하나
아님 그냥 가지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학부모가 가면 선생님께 피해주는걸까요?9. ‥
'16.6.13 6:24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피해이십니다
10. ‥
'16.6.13 6:24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가지 마세요
11. 담임상에
'16.6.13 6:28 PM (61.79.xxx.56)학부모가 왜 가요?
교직원들 있는데?12. 아니오
'16.6.13 6:33 PM (116.37.xxx.90)현직 교사입니다. 가지 마세요. 정말로 안 가셔도 됩니다.
13. ‥
'16.6.13 6:34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욕먹이려고 작정하셨나요
14. Hmmm
'16.6.13 7:00 PM (211.182.xxx.134) - 삭제된댓글저도 현직교사입니다. 가지 마세요 정말 부담스러울듯요 ㅠㅠ
15. 왜 가야하죠?
'16.6.13 7:06 PM (49.1.xxx.130)개인적 친분도 아닌데..
장례식 장소를 알려준다면 그 선생님 정말 미달이네요
간다고 해도 장소를 알려주지 말아야죠16. 가지마세요
'16.6.13 7:15 PM (121.170.xxx.205)저도 교사에요. 오시는게 더 부담스러워요. 저라면 오시는거 결사반대. 모른척 해주세요.
17. 으음
'16.6.13 7:33 PM (116.40.xxx.48)교사입니다. 제가 죽으면 오셔도 되지만 저희 부모님은 쫌;;;;;;;;;
18. ....
'16.6.13 7:37 PM (221.157.xxx.127)시누가 교사인데 반장과 학부모한분 오심 가고나서 부담스럽게 왜오냐고 짜증냈음.
19. ...
'16.6.13 7:39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지나다 댓글보니 서로의 의견이 다르네요
부모님들은 도리상 가야된다생각하시고
교사인분들은 다들 부담스러워하시고
참 어렵네요20. ...좀 오버 같아요
'16.6.13 7:52 PM (114.204.xxx.212)담임 본인도ㅜ아니고 부모님 상에 학생이나 학부모가 가나요?
안가셔도 될거에요21. 샤
'16.6.13 7:58 PM (202.136.xxx.15)반톡에는 절대 올리심 안되요.
회장어머니랑 부회장 어머니가 가심 될거 같아요.22. ..
'16.6.13 7:59 PM (121.124.xxx.153)제 아이는 초딩이긴 한데
담임샘이 직접 전화주셨기에
다녀왔어요. 다른 학부모 한분이랑.
갔더니 다른 분들한테도 연락을 하셨는지
두분 더 오셨더라구요.23. ..
'16.6.13 9:29 PM (125.184.xxx.44)차라리 아이를 보내세요.
24. 중등교사.
'16.6.13 10:24 PM (180.230.xxx.90)도대체 왜 오실 생각을 하시는거예요?
학부모님은 내 할 도리 했다 편하실지 몰라도 저는 너무 불편했어요.
제발 부모님은 모른척 해 주세요.25. 그러니까
'16.6.13 10:34 PM (112.154.xxx.98)반장이고 하니 가봐야 되는건가 안가도 되나 의견 묻잖아요
이런일이 첨이라 몰라서요.첫댓글에는 가봤다고들 하고 현직교사분들은 오지말라하고..
교사분들 생각이 옳은거겠지요26. 뭔소리
'16.6.13 11:52 PM (178.190.xxx.215)애를 거기 왜 보내요? 진짜 이상한 댓글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