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있을경우 한국친구들 경조금 어떻게 하세요?
요즘은 sns 발달해서 어떻게든 소식을 듣게 되잖아요?
한국에 있는 친구 부모님 상에 조의금 생략하나요?
아니면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달하나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조의금 받게될텐데요..
1. tods
'16.6.13 2:40 PM (59.24.xxx.162)2년 외국에서 지내는동안 그런 경우가 세번인가 있었어요.
인터넷뱅킹을 할수 있으니 일단 친한 사람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중에 돈 전해준 사람에게 송금했었어요2. 본인경조사에
'16.6.13 2:42 PM (68.80.xxx.202)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알리지않을 예정이라면 생략하고싶으면 생략하지만 내 경조사에 온 지인이나, 앞으로 연락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소식알게된 경로로 대신 전해줄 사람을 수소문해서라도 보내야죠.
저는 대신 전해줄 사람 통장에 송금합니다.
요즘 인터넷 발달되서 마음만 있으면 보내려면 얼마든지 보낼 수 있어요.3. ㅇㅇ
'16.6.13 2:59 PM (223.62.xxx.93)당연히 다른 친구통해서라도 해야죠
본인 부모님 상에 연락할 마음 있으면서 이게 고민거리나 되나요?4. ,,,
'16.6.13 3:08 PM (182.215.xxx.10)저는 외국에 있을때 한국 지인들 경조사에 제 가족을 대신 보내던지 친구에게 송금해주고 부탁하던지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내 경조사때 되니 멀리 있다는 이유로 챙겨주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원글님께 딱 연락오는거 아니고 건너서 듣는 거면 그냥 무시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5. 안해요
'16.6.13 4:09 PM (91.183.xxx.63)그런게 끝도 없어서 그냥 정말 원하는 친구면 선물 보내주지 다 안챙겨요
챙기다 보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준다는 소리도 나오더라구요
제 경조사도 바라지 않고요(결혼때도 돈 안받음)6. 하지않으셔도
'16.6.13 5:12 PM (122.62.xxx.95)괜찮을거같아요, 윗분처럼 일일이 다 챙겼는데 내경조사에 인사않하면 섭섭한감정생길거고
나중에 한국에서 만날기회있을때 친구가 예전처럼 다정하게 챙겨준다면 경조비슬쩍 봉투에 넣어
멀리있어서 인사못했다하고 늦더라도 전해주면 놀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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