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있을경우 한국친구들 경조금 어떻게 하세요?

질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6-06-13 14:37:32
이민간 경우, 몇년간 나가 있는 경우..해외 여행중인경우..
요즘은 sns 발달해서 어떻게든 소식을 듣게 되잖아요?
한국에 있는 친구 부모님 상에 조의금 생략하나요?
아니면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달하나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조의금 받게될텐데요..
IP : 125.132.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6.6.13 2:40 PM (59.24.xxx.162)

    2년 외국에서 지내는동안 그런 경우가 세번인가 있었어요.
    인터넷뱅킹을 할수 있으니 일단 친한 사람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중에 돈 전해준 사람에게 송금했었어요

  • 2. 본인경조사에
    '16.6.13 2:42 PM (68.80.xxx.202)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알리지않을 예정이라면 생략하고싶으면 생략하지만 내 경조사에 온 지인이나, 앞으로 연락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소식알게된 경로로 대신 전해줄 사람을 수소문해서라도 보내야죠.
    저는 대신 전해줄 사람 통장에 송금합니다.
    요즘 인터넷 발달되서 마음만 있으면 보내려면 얼마든지 보낼 수 있어요.

  • 3. ㅇㅇ
    '16.6.13 2:59 PM (223.62.xxx.93)

    당연히 다른 친구통해서라도 해야죠
    본인 부모님 상에 연락할 마음 있으면서 이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 4. ,,,
    '16.6.13 3:08 PM (182.215.xxx.10)

    저는 외국에 있을때 한국 지인들 경조사에 제 가족을 대신 보내던지 친구에게 송금해주고 부탁하던지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내 경조사때 되니 멀리 있다는 이유로 챙겨주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원글님께 딱 연락오는거 아니고 건너서 듣는 거면 그냥 무시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5. 안해요
    '16.6.13 4:09 PM (91.183.xxx.63)

    그런게 끝도 없어서 그냥 정말 원하는 친구면 선물 보내주지 다 안챙겨요
    챙기다 보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준다는 소리도 나오더라구요
    제 경조사도 바라지 않고요(결혼때도 돈 안받음)

  • 6. 하지않으셔도
    '16.6.13 5:12 PM (122.62.xxx.95)

    괜찮을거같아요, 윗분처럼 일일이 다 챙겼는데 내경조사에 인사않하면 섭섭한감정생길거고
    나중에 한국에서 만날기회있을때 친구가 예전처럼 다정하게 챙겨준다면 경조비슬쩍 봉투에 넣어
    멀리있어서 인사못했다하고 늦더라도 전해주면 놀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943 중창단 이름 4 중창단이름 2016/07/30 1,285
580942 다른 집 현관 문도 손으로 안잡으면 쾅 닫히나요? 8 2016/07/30 1,156
580941 친구의 불륜땜에(내용 펑) 18 toto 2016/07/30 14,028
580940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902
580939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25
580938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966
580937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1,005
580936 하루한끼만 먹는거 괜찮을까요? 14 다욧인가? 2016/07/30 5,652
580935 군에서조차 8 어머니회 2016/07/30 1,235
580934 직원중에 장애자가 있어요 8 ... 2016/07/30 3,941
580933 감정 전달 후에 더 이상한 느낌 Sss 2016/07/30 865
580932 자연산 쌍꺼플인 분들 억울하시겠어요 42 2016/07/30 22,642
580931 장마철 습도가 높은날은 가스렌지 불이 안켜져요 4 습도 2016/07/30 2,326
580930 갈비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콕콕 쑤십니다 1 .. 2016/07/30 935
580929 치과(안양.평촌.의왕.과천)알려주세요. 5 산과 바다 2016/07/30 1,624
580928 詩) 아침에 시한술 - 빨래 4 시가조아 2016/07/30 1,252
580927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7/30 544
580926 스무 살에 사시합격한 서울대생 9 소년급제 2016/07/30 12,104
580925 결혼정보회사 직접 계약직 다녓던 사람으로 적는 뻘글... 5 111 2016/07/30 8,327
580924 갈아먹는 치즈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하드 2016/07/30 3,511
580923 서양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도 예쁜가요? 8 --- 2016/07/30 3,477
580922 앞베란다 수통 물 떨어지는 소리..ㅡㅡ 1 ... 2016/07/30 1,648
580921 평범한 두뇌인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머리 더 좋은척 1 근데 2016/07/30 1,014
580920 출산 선물로 시부모님한테 외제차 선물 받은거 자랑하는.. 8 ㅎㅎ 2016/07/30 4,505
580919 요리에 참기름 우리나라만 넣나요? 13 ㅇㅇ 2016/07/30 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