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하러 다니면서 공용 샤워실을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을 보게 되는데요.
물론 남도 저를 봅니다 ^^;;
어머니들 보면 꼬리뼈 부분이 검붉다고 해야 하나,
상처나 흉터는 없는데 크게 다쳤던 것처럼 움푹 들어가고 색이 변해있어요.
나이 들면 저렇게 되나보다, 나도 그러겠지 싶었는데 젊은 분 중에도 가끔 있더라구요.
혹시 출산과 연결되는 흉터같은건가요?
이런 걸 물어도 되나 한참 고민하다가
어디 물을데도 없고, 근데 너무 궁금은 하고 해서 슬쩍 질문합니다.
출산 시 골반 전체에 무리가 가서 생긴 거라면 정말 출산은 여자 몸을 아작 -.-;; 내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