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한마리 기어가는 갈 식사도중 봤어요
순간 기분 더러웠지만 디저트 먹는 중이어서
계산하고 나왔네요
주말이라 돈도 비쌌는데 다시 오지 말아야지 하고
소심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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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샐러드부페 먹다가 바닥에
소심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6-06-13 12:07:56
IP : 123.228.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땐
'16.6.13 12:15 PM (175.223.xxx.205)직원이나 매니저에게 조용히 얘기 해줘야죠
그래야 그들도 알고 신경을 쓰죠.
저는 음식점에서 지저분한거 발견하면
사장이든 매니저든 직원이든 조용히 불러서 이런거 나왔으니 주의 하셔야겠다고 좋게 얘기해요
더러운거 알아야 고치죠
나만 안 간다고 될 일 아니라 앞으로 이용할 사람들도 생각을 해야죠2. 참나.
'16.6.13 12:19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그런데 세스코도 안들었대요?
어디에요?
이니셜이라도.. 안가게요.
저는 세상에서 바퀴벌레가 제일 더럽고 싫어요.ㅠ3. 쓸개코
'16.6.13 12:38 PM (121.163.xxx.198)저도 지인들과 모 샐러드부페를 갔었는데 음식들 위로 벌레들이 한두마리가 아니게 날라다니는겁니다.
일행 한사람과 저는 그냥 참고 먹지뭐.. 였는데 한사람이 못참는 쪽이라 몇입 먹다 계산 못하겠다고
그냥 나왔습니다. 가끔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바로 오케이해줬어요.4. 블랑카
'16.6.13 2:26 PM (125.187.xxx.235)그거 구청에 신고하세요. 바퀴벌레가 홀에 있다는건 주방에 있단 얘길텐데 위생상 그건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같은 경우여서 신고했더니 담당자가 사후처리 과정까지 전화로 주셔서 안심했네요.
공무원들이 식당으로 위생점검 나갔고 재발방지 약속 햇대요. 손님 무서운줄 알아야죠. 더군다나 대기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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