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 시누많은 집에 시집을 와서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묵은 술처럼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가 되어가네요.
시누들이 모두 늘씬하고 예쁜 데
그 중에서도 젤로 예쁘고 평탄하게 잘 살았던
막내 시누가 암치료 중인데도
멀리 있어서
자주 찾아 보기가 어렵네요. ;;
엊그제 안부전화에 처방받은 약 부작용으로 많이
고생하셨단 소식에 뭔가
몸에 좋은 걸 보내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매일 등산도 하시고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