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한달만에 임신,,,남편에게 전했는데

예비엄마 조회수 : 24,971
작성일 : 2016-06-13 09:47:32
남편나이 40. 저는 34. 결혼한지 한달만에 임신이 되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티비에서 보는것 처럼 막 좋아하진 않아요ㅋㅋㅋ애가있어도 나는 와이프가 젤좋아 이런말이나하구,,,말로는 진짜 기쁘다 말하는데 의외로 덤덤하구 밥도 여전히 다제가 차려주구 있구요^^;;
부성애라는건 아기를 보고 키워야 생기는게 맞는건가요ㅎㅎ
IP : 211.36.xxx.1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9:48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를 뱃속에 품은 여자와는 좀 다르기는 하지요. 부성애가 없는 것이 아닐거예요.

  • 2. 티비가
    '16.6.13 9:49 AM (219.240.xxx.39)

    문제가 많죠.
    그리 기뻐하는 남자 많지않아요.

  • 3. 애낳고도 한참 적응
    '16.6.13 9:5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그건 일부 엄마들도 마찬가지고요
    얼떨떨하고 실감안나죠...

  • 4. 당황
    '16.6.13 9:52 AM (175.118.xxx.178)

    저도 결혼하고 한달만에 생겼는데 경황이 없었어요.
    티비로 보는 것이랑 다른던데^^
    의외로 친정아빠가 넘 놀라셔서 걱정하셨어요
    마냥 어리게 본 딸이 벌써 임신이고 일도 하는데 이런저런 걱정에 맘이 복잡하셨던 거 같아요
    나중엔 계획임신보다 오히려 잘됐다 싶은 생각들었어요. 이것저것 따졌음 아마 임신 안 했을 거 같아요. 일한다고 피곤해서..임신이 바로 된다는 보장도 없고..

    임신 축하해요^^ 몸관리 잘 하시고 태교도 화이팅!!

  • 5. 나나나
    '16.6.13 9:53 AM (121.166.xxx.239)

    축하드려요. 넘 섭섭해 마시구요^^; 아무래도 남자는 자기 몸이 아니니까 정말로 마음을 먹고 기다리지 않은 이상 확 기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만 해도 남편 몸에 뭔가 이상증상이 있어도 그게 확 와 닿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물론 걱정은 하지만요. 그런데 그게 관심 없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 6. ,,,,,
    '16.6.13 9:53 AM (115.22.xxx.148)

    애기가 재롱떨고 살 부비고 하면서 부성애가 그제야 생기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 7. , ,
    '16.6.13 9:55 AM (211.36.xxx.68)

    저희신랑도 뭐 그냥 그랬어요
    임신중에도 비슷했구요 태교나 배에 귀대고 말걸고 그런것도 없었어요
    근데 낳고나니 물고빨고 난리에요 ㅋㅋ
    유치원다니는 남매 손톱만한 상처만나도 도끼눈 됩니다

  • 8. ..
    '16.6.13 9:56 AM (112.152.xxx.96)

    실감이 안나겠죠..아직..뱃속초음파 하고 숨소리 들음 ..실감나고 틀려요.남편 나이로 보면 애가 늦은편?이라 ..엄청 이뻐할듯요..

  • 9. ...
    '16.6.13 9:58 AM (112.152.xxx.176) - 삭제된댓글

    말이 통하기 시작하니 예뻐하더라구요
    내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인듯 대해서 엄청 싸웠었어요

  • 10. 아이고~
    '16.6.13 9:59 AM (58.123.xxx.238)

    아기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결혼한지 한달밖에 안되었고
    남편분이 표현이 어색하기도
    아직 진심 실감이 안나는거죠
    무럭무럭 크면서 태동도 하고
    아빠 목소리 들려주면 들썩들썩거리면
    많이 달라질거예요
    둘이 같이 키우는거예요
    마구마구 입덧을 해보심이..

  • 11. 저 임신한거
    '16.6.13 10:00 AM (203.142.xxx.3)

    남편이 알았을때 기억나네요.

    정말 찰나의 순간에 환희의 표정과 고뇌의 표정이 순서적으로 확~ 지나갔어요.

    기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그게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나보더라고요.

    그 뒤에는 아이가 아빠~아빠~하는 말트이면서 안길때부터 정말 실감이 난대요.
    오히려 낳았을때보다 아빠로서의 태도변환이 그무렵에 눈에 띄게 보였어요.

  • 12. ...
    '16.6.13 10:08 AM (112.220.xxx.102)

    임신이 너무 일찍되서 그런걸까요?
    관계가지기도 조심스러우니..
    반응이 무덤덤하다니 좀 서운하겠어요

  • 13.
    '16.6.13 10:10 AM (203.233.xxx.106)

    제 남편도 무덤덤 했어요. 첫째 둘째 다 임신 소식 전하니 오... 그렇군...ㅎㅎ 딱 요정도 수준의 표현만 했고 태담이니 뭐니 전혀 없었어요. (부부 둘 다 오글거려서 그런 거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런데 낳고 나선 이뻐 죽어요.

  • 14. ..
    '16.6.13 10:10 AM (110.70.xxx.197)

    부성애는 애가 말좀 하면서 아빠아빠 하기 시작하면 생기는거 같아요.
    키우다가 정이 생기더라고요.

  • 15. ...
    '16.6.13 10:12 AM (223.33.xxx.61)

    행복한 시절이군요.
    축하합니다.

  • 16. 부담
    '16.6.13 10:13 AM (39.7.xxx.191)

    무덤덤이면 평타이상.

    보통 부담스럽고 두렵다는 반응ㅠ

  • 17. ㅇㅇ
    '16.6.13 10:18 AM (223.62.xxx.129)

    드라마가 다 버렸네..

    이제 진짜 가장인데 책임느끼고 마음이 무거워지는게 더 인간적

  • 18. ㅇㅇ
    '16.6.13 10:44 AM (175.223.xxx.59)

    혼전임신한 신랑 친구보니까

    첨엔 실감을 못하더니
    나중에 애기가 6개월 지나고나니
    이제 사람처럼 보인다면서
    그때부터 점점 애착이 쌓여가는듯하더라구요

  • 19. ...
    '16.6.13 10:54 AM (220.122.xxx.182)

    애기 태어나면 달라지던데요...^^지금은 실체가 없으니 잘 실감 못하는걸뿐 ;;;

  • 20. ..
    '16.6.13 10:56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하면서 밥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전업맘이신거 같은데요
    밥 하지요 당연히요
    출혈이 있거나 몸져 누워야 하는 상화 아니면요
    일상생활 하시는 것이 아이한테도 좋으십니다
    축하합니다

  • 21.
    '16.6.13 12:2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성향 나름 같아요.

    제 남편은 임신 사실 안 그 길로 온갖 태교책 사와서 태담하고
    애 태어나고는 무슨 고대유물 다루듯 하더라고요.

    반면 전 부담과 낯선 감정에 제일 컸고 태어나서도 한동안은 애한테 적응해야 했어요. 신생아인데도 나름 쿨하게 다뤘고 태담 이런건 한 적도 없고요.

  • 22. 우리도
    '16.6.13 12:45 PM (112.162.xxx.61)

    첫애때 새벽에 테스터기 두줄보고 흥분해서 자고있는 신랑 깨워 애생겼다고 얘기하니까 눈도 안뜨고 응...축하해~그러고 도로 자더군요 --; 나만 축하받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어쨌거나 둘째때는 축하해 소리도 안했구요 ㅎㅎ 지금 초6 초2 남매 둘인데 애들말이라면 꼼짝을 못해요 ㅎㅎ 부성애가 차고 넘칩니다

  • 23. 저런..
    '16.6.13 5:55 PM (115.143.xxx.60)

    임신했다고....
    밥 차려 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까요?

    막달까지 밥상 받아 먹는 남편이 9:1로 많을 것 같은데

  • 24. 기다렸던 거 아니면
    '16.6.13 6:18 PM (59.6.xxx.151)

    당연히 그런 거 아닐까요

    난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
    애가 없는 삶은 싫어
    뭐 이런 성향이면 드라마에서처럼 좋아하겠지만

    저는 이십년 넘게 제 아이들에게 심각하게 반해있는 상태지만
    처음에 아이를 가졌을땐
    아 부모가 되는구나 내가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그런 생각 말곤 아무 느낌도 없던데요

  • 25. ㅎㅎ
    '16.6.13 6:22 PM (39.7.xxx.253)

    남자들 대부분 아이 키우면서 부성애가 생기는것 같아요..울신랑도 처음 아이 낳았을땐 그렇게 이쁜지 모르다가 지금 딸램이 8살인데 너무 이뻐해요~~ 지극정성이에요..어떨땐 질투나요~~ ㅎㅎ

  • 26. zz
    '16.6.13 6:27 PM (175.116.xxx.236)

    고대유물 ㅋㅋㅋㅋㅋㅋ

  • 27. ...
    '16.6.13 6:48 PM (211.202.xxx.195)

    사람마다 다르죠. 드라마는 그야말로 클리셰 덩어리입니다. 그 과장된 이야기의 관습이죠. 실제 사람들은 그러고 안 살아요.

  • 28. 저런넘은
    '16.6.13 6:55 PM (112.140.xxx.133)

    다 그래요...

  • 29. 저런넘은
    '16.6.13 6:55 PM (112.140.xxx.133)

    나중에도요..그냥 독박육아 하ㅣ속 애는 하나로 만족하세요.

  • 30. 12345
    '16.6.13 8:27 PM (116.33.xxx.68)

    저도 애가졌을때 신랑반응보고 뭐지?했었네요
    기쁜것같으면서도 뭔가 탐탁치않아하고 축하해 하고 끝이더군요 둘째바로가졌을땐 놀라서 바로수술하러병원갔구요
    돌까지 아빠가 이뻐하는것같지않아서 속으로 결혼잘못했나 생각했어요
    피크는 돌이후부터에요 아이가 걷고 말도하고 사람같이 되가니까 사람이 완전 돌변해서 이런 아빠가 없을정도로 애들에게 집착해요 웃기더라구요 중딩인데도 애들한테 끔찍하고 벌벌떨어요
    남자들이 여자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 31. 50kg
    '16.6.13 9:22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너무 일찍생겨서 그렇지않을까요?
    저희도 한달만에 생겼는데
    너무나당황해서 저도 남편도
    기뻐하기는커녕 창피하고 뭐 그랬었네요

  • 32. 아마
    '16.6.13 9:26 PM (121.163.xxx.3) - 삭제된댓글

    책임감 때문에 불안해서 그럴거에요.

    여자들과는 달리,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다네요.

  • 33. .....
    '16.6.13 9:5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사랑 또는 부성애가 없어서가 아니라 눈으로 보기전까진 현실감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임신소식을 들었을때 현실적 책임감의 무게가 굉장히 크게 느껴져 드라마처럼 오버스럽고 과장되게 기뻐하기가 어렵다더군요.
    남편들 반응은 천천히 올거예요
    그러니 현실반응이 드라마같이 호들갑 스럽지 않다고 서운해 마시고
    안전한 임신유지와 건강 유의하시면서 출산준비 차근차근 하세요.
    우스개 얘기로 드라마처럼 임신에 호들갑 떨어주면
    그런 남자는 여성홀몬 과다거나
    남자 아닐지도 모른다거든요 ^^;;;

  • 34. 첫째땐 잘 모르고
    '16.6.14 12:59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임신했을때나 아기태어났을때나 덤덤하다가
    아기가 태어나서 눈맞추고 웃고 이쁜짓 하면 녹아내려서 좋아 어쩔줄 모르다가
    아기 이쁜거 알게된후
    둘째 임신했다 하면 막 첫째때의 열배? 기뻐하고 좋아하는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드라마처럼 ㅋㅋㅋㅋㅋ

    정말 공식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 케바케인듯요

  • 35. 첫째땐 잘 모르고
    '16.6.14 1:00 AM (115.93.xxx.58)

    임신했을때나 아기태어났을때나 뭘 잘 몰라서 덤덤하다가
    아기가 태어나서 눈맞추고 웃고 이쁜짓 하면 녹아내려서 좋아 어쩔줄 모르다가
    아기 이쁜거 알게된후
    터울 좀 많이 몇년차이나서 둘째 임신했다 하면 막 첫째때의 열배? 기뻐하고 좋아하는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드라마처럼 ㅋㅋㅋㅋㅋ

    정말 공식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 케바케인듯요

  • 36. 케바케
    '16.6.14 2:16 AM (189.40.xxx.178)

    저흰 한번 유산후 일년반만에 기다리던 임신이라,
    첫째 임신 기간내내 구름위를 걸어다니는 기분이었어요
    남편이 매일 오렌지 갈아서 쥬스 만들어주고,
    입덧 심해서 뭐라도 만들어놓고 출근하고
    퇴근할때 장 봐와서 저녁해주고
    입덧 끝나고 아기용품 사러 다닐때 완전 신나하고 산거 사진찍어서 시댁 친정 카톡하고 ㅋㅋㅋ
    초음파 사진을 다음 초음파 할때까지 보고 또 보고 여기가 코야 손이야 막 상상의 나래를 ㅋ
    태담 배 어루만지는 것.. 둘이 하니 참 행복하더라고요
    배 나오고 낳기 직전까진 어디든 남편이 다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그랬어요 양수터지거나 어찌 될까봐
    참 행복했던 첫째 임신시절이었어요
    둘째 임신기간은 첫째 육아와 질투로 멘붕이었지만요 ㅎ

    임신 축하드려요! 정말 경이롭고 행복한 경험이에요!

  • 37. ㅎㅎ
    '16.6.14 9:08 AM (211.58.xxx.186)

    내 남편은 하도 떨떠름해서...
    산부인과 간호사가... 저... 혹시 낳으시겠어요? 라고 묻더군요. ㅜ.ㅜ
    아니오.라고 하면 윗층으로 바로 입원시키겠다는거죠?

  • 38. 문제가 있는 남자들은
    '16.6.14 9:15 AM (124.199.xxx.247)

    마누라도 애도 좋아하지 않아요
    와이프 사랑이 있으니 애도 좋아하겠죠

  • 39. .....
    '16.6.14 9:35 AM (222.108.xxx.15)

    제가 아는 40 중후반인 직장 남자분들 말씀으로는,
    남자는 자기가 애랑 놀아줄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애가 자기랑 놀아줄 때가 되어야 애랑 논다네요...
    즉, 애가 아빠에게 애교도 좀 부리고 아빠 아빠 말도 하고.. 그래야 애가 예뻐 보인다고 하네요 ㅠ
    그러려면 좀 커야죠 ㅠ

    그런데, 어떤 분들은 막 너무 애만 이뻐하니까, 난 소외감을 느낀다는 분들도 있던데,
    마누라가 더 좋아 정도면 그래도 좋은 거 아닌가요^^?
    아기 태어나고 아빠아빠하면 분명 눈에서 하트 광선 나올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60 34 평 인데 6평형 벽걸이 에어컨 써요. 15 무척시원 2016/07/29 13,200
580859 유륜 부분에 뾰루지가 생긴적 있으신가요? 10 2016/07/29 10,539
580858 전문가님들) 마이크로 소프트 아웃룩 편지함에 제 폴더가 어디로 .. 소요 2016/07/29 306
580857 조용한 휴양도시 추천해 주세요. 19 2016/07/29 2,980
580856 사드 추가 배치하자는 경남 창원 새누리 김성찬 2 바람잡이 2016/07/29 795
580855 가슴이 최근 짝짝이가 됐어요 7 에구 2016/07/29 1,813
580854 토플 시험을 볼 때 수험표는 (급합니다) 4 조은맘 2016/07/29 918
580853 우리개는 물어요`` 하면 왜들 쌜쭉대고 가나요? 26 별별사람들 2016/07/29 3,512
580852 집안 통신비가 4만5천원씩 나가는데 많이 나가는 건가요? 9 궁금 2016/07/29 1,675
580851 세월호83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7/29 432
580850 생활에서 생겼던 잼있는 얘기들 나눠용 5 웃으면 복이.. 2016/07/29 1,602
580849 가사 좋은 노래 추천해 주세요. ( 가요 팝송 모두요) 3 가사 좋은 .. 2016/07/29 693
580848 세탁조청소할때 뜨거운물 밤새담궈나도 되나요 1 청소 2016/07/29 1,585
580847 6세 발레학원 좋을까요? 9 곰배령 2016/07/29 2,781
580846 사드배치..1년5개월 걸리나봅니다. 1 MD 2016/07/29 583
580845 여자의비밀 줄거리 부탁해요 1 7777 2016/07/29 1,420
580844 파파이스 올라왔네요. 4 . . 2016/07/29 1,018
580843 몸이 허해요 ㅜㅜ 제발 효과 직접 보신 한의원 추천 부탁.. 8 40대 보약.. 2016/07/29 2,848
580842 아이스크림 너 정말! 3 .. 2016/07/29 1,310
580841 아까 명품백 사준 시누이글 5 2016/07/29 4,122
580840 시어머니 눈처짐 수술하기로 하셨는데요 17 한나 2016/07/29 7,491
580839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제동이요...소개팅녀한테 너무 한듯~ 29 두딸맘 2016/07/29 9,021
580838 수학 잘못하는 중2..학원 끊고 혼자 하고 싶다는데요 14 수학 2016/07/29 2,490
580837 송파가 강남쪽.. 컷 잘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2 ... 2016/07/29 1,599
580836 창작하시는 분 계세요? 그림이나 글이나 음악이나 4 cc 2016/07/29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