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단태가 어떻게 회사에들어갔나요?

궁금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6-06-12 23:04:51
중간부터보니까 안단태가 회장 비서가됐네요
어떻게 입사했나요?
본인이 준표인거아는데 할머니한텐속이고
들어간건가요?~~~너무궁금해요~^

IP : 210.10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
    '16.6.12 11:10 PM (211.244.xxx.154)

    들어가 있어야 뭔가 단서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거짓 연기를 합니다.

    불쑥 찾아가서 돈이 필요하니 회사에 자리하나 마련해주시면 안되냐면서요.

    마침 회장비서가 중국지사장 발령이 났고요.

    뭐 드라마니 개연성이 없는건 있어요.
    변호사니 돈이 필요하면 돈되는 사건 하나 맡으면 될건데 말이죠.

    재밌어서 푹 빠져서 보는데 우리 공심이는 잘때도 가발이라나는 ㅎㅎㅎ

  • 2. 아~
    '16.6.12 11:12 PM (211.244.xxx.154)

    왜 회사로 들어가려 하냐면
    아버지가 쓰러진 후 도착해서 보니 아버지 손에 스타그룹 배지가 있었어요.

  • 3. 너무
    '16.6.12 11:14 PM (223.62.xxx.87)

    기분좋아지는 드라마예요..
    참 따뜻하기도 하고요..

  • 4. ....
    '16.6.12 11:1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견미리 오빠가 단태 아빠 찾아가서 단태한테 혹시 얘기했냐고 추궁하며 실랑이 하다가 아빠를 밀쳤고 아빠가 벤치에 머리 부딪혀서 정신을 잃었어요. 마침 아빠 만나러 갔던 단태가 쓰러져 있는 아빠 병원으로 옮기면서 손에 움켜쥔 스타그룹 뱃지를 발견하구요. 그래서 스타그룹 내부에 범인이 있다는걸 알고 파헤치러 들어가야겠다 맘먹고 회장님한텐 돈이 필요하다고 일자리 좀 마련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회장님은 처음엔 돈 빌려달라는줄 알고 실망하려다가 역시나 하는 심정으로 호감도 또 상승했구요. 아직 준표인줄은 스타그룹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 5. ㅋㅋㅋ
    '16.6.12 11:3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 진짜 말도 안되는 장면이 많아 너무 웃겨요
    제작진이 우린 황당컨셉으로 드라마 만드니 알아서 보라는것 같아요.
    근데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돈없는 설정의 인물이
    병원에 들어가면 무조건 일인실 이네요.
    단태랑 단태 아버지 각각 119에 실려 병원 갔다가 일인실로. ㅋㅋㅋ

  • 6. 맞아요
    '16.6.13 12:07 AM (211.244.xxx.154)

    대놓고 황당 에피가 많아요.

    로비 청소차?는 언제부터 그리 돌아다녔다고. ㅎㅎㅎ

    그리고 명색이 회장비서가 왜 그걸 타고 댕기나요 ㅋㅋ

  • 7.
    '16.6.13 12:09 AM (210.105.xxx.154)

    ㅎ 글쿤요
    그래서 일부러 단태가 약간 어리버리한척 연기하는군요
    남궁민연기좋아요~~내마들에서부터 눈에들어오더니^^

  • 8. 맞아요
    '16.6.13 12:16 AM (211.244.xxx.154)

    내마들 ㅎㅎ

    암튼..공심이 참..어이없는거 알면서도 따뜻하고 재밌는 드마에요.

    아무래도 공심이 웹툰작가로 성공할까요?
    그림이 참 이쁘죠?

    실제로는 누가 그린건지..
    일찍 들어오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해놓고 송곳니 들어낸 그림 어쩜 그리 잘 표현했는지..ㅎㅎ

  • 9. ..
    '16.6.13 12:17 AM (115.139.xxx.42)

    저도 궁금증 하나 초반 10분여를 놓쳤어요 안단태가 자기가 회장 손주인걸 알았나요? 이게 궁금해요~

  • 10. 이모한테
    '16.6.13 12:33 AM (211.244.xxx.154)

    들었어요.

    그 전에 꿈에서 본 기억으로 현대사진관 찾아가서 그 주인한테서 단태는 이미 다섯살인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얘기를 들어요.

    단태 죽고 단태엄마 넋놓고 있을때 견미리 오빠가 준표유괴해서 단태아빠한테 잠시 맡겼다가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했는데 죽일거라는 통화하는걸 몰래 듣고는 그날 밤에 야반도주를 해요.

    그런데 단태 죽고 유괴당한 준표를 잠시 맡아서 데려온 날 말문 다시 트이고 준표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던 단태 엄마는 언제 죽은건지... 그걸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60 정부, 세월호 특조위 강제 종료 행정절차 돌입 8 언제까지 2016/06/13 778
565759 아들 깁스 8주지나야하는데,여행취소해야겠죠 22 2016/06/13 2,903
565758 성욕 줄어드니 한이 남네요. 34 0000 2016/06/13 25,684
565757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보이면 5 .. 2016/06/13 3,319
565756 김수현작가는 남자를 잘 모르는 것 같지 않아요? 23 그냥 2016/06/13 7,268
565755 올랜도 에서 총기 난사로 50명..... 2 ... 2016/06/13 2,478
565754 200정도 긁을것같은데 체크카드 혜택 좋은거 없을까요? ... 2016/06/13 632
565753 스티커 붙임머리는 탈모 안오겟죠? 딸기체리망고.. 2016/06/13 1,758
565752 3년후 집 줄여 빚 갚는 노인들 2 고령화 2016/06/13 3,341
565751 펑할께요 16 ... 2016/06/13 6,543
565750 방금전 건망증 상황ㅋ 5 비타민 2016/06/13 1,509
565749 전화영어 추천 및 질문이요~ ㅇㅇ 2016/06/13 657
565748 커피집 어디로 다니시나요?? 궁금 2016/06/13 751
565747 남편 퇴직 후 매일이 주말처럼 밥 해 대는거요. 13 . . . 2016/06/13 6,364
565746 30대 중반인데 어머니가 자꾸 교정을 권하네요 6 ... 2016/06/13 2,931
565745 샤브부페 말이에요 1 식욕 2016/06/13 1,049
565744 미드보면 .. 서양 주택 궁금증이요~~ 20 2016/06/13 6,381
565743 약사들도 개국하면 월 천 벌죠? 15 궁금 2016/06/13 6,998
565742 시아버님 그냥 사달라는 말씀이셨을까요? 18 ㅡㅡ 2016/06/13 5,745
565741 화이트칼라의 화장대 예쁜것좀 추천해주세요 포트리 2016/06/13 568
565740 선배님들.아이가 어쩔 때 하얗게 보인대요 2 병원가야죠?.. 2016/06/13 1,354
565739 4발자전거 영어로 모라고 해요? 4 4발자전거 2016/06/13 2,186
565738 돌쟁이 아가랑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7 행복하고 싶.. 2016/06/13 1,112
565737 ㅇㅓ린이집 2 ㄱㄴ 2016/06/13 713
565736 엄마는 이 세상에서 누굴 제일 사랑해? 하길래 5 들켰네 2016/06/13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