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 매일 가려면 어느 시간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6-06-12 22:29:40
새벽미사가 매일 있으면 좋은데
월수 이렇게 있고 다른 요일은 10시에 있어요.
화목은 오전미사 저녁미사 이렇게 있고요

새벽미사는 게을러서 계속 못 참석할거 같고
열시에 매일가도 될까요?
지역성당이라 매일 들리면
신부님 수녀님 다른 분들 마주칠까봐요
수줍쟁이 ㅎㅎ 라서 뭔가 친분 쌓이고 얼굴 익혀지는게
부담스럽거든요.

수녀님 신부님들 늘상 성당에서 활동하시는데
조용히 티안나게 미사 시간 외에 기도 드리고 오면 좋은데
아 부끄럽네요 왠지

IP : 121.139.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복
    '16.6.12 10:4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미사시간은 편하신 시간에 가면 되지않을까요.
    미사의 은총이 얼마나 큰 지 알면서도 게으름때문에
    평일미사 못 가는 제가 부끄럽네요.
    몇 년전에 한달동안 미사 참례한 적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 없었어요. ㅎㅎ
    저도 그냥 조용히 미사 참례만 하고 오고 싶어 하는지라^^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은총 많이 받으시길...

  • 2. 지나가던 신자
    '16.6.12 10:48 PM (1.226.xxx.102)

    10시에 매일 가셔도 되죠~~^^
    미사 있는 날은 미사드리시고 없는 날은 기도하시고 성체조배라도 하고 오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한 소심하는 신자인데 제가 그냥 조용히 다니면
    신부님 수녀님과도 부담스러울 일 없으실 것 같아요.

    걱정마시고 매일 나가셔서 마음에 평화와 기쁨 얻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할게요~~^^

  • 3. 성당
    '16.6.12 11:32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중 하고싶은 것들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태 하고 옵니다.
    신부님 수녀님 걱정 안하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순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4. 반가워요
    '16.6.12 11:33 PM (1.227.xxx.73)

    미사 끝나고 기도드리다가 좀 늦게 나오시면
    신부님,수녀님 다 들어가시고 안 계실거에요^^

  • 5. 성당
    '16.6.12 11:37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중 기도하고싶은 것들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때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걱정 안하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분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6. 성당
    '16.6.13 12:04 A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때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신경 안쓰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 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는 분들 있으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분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7. 새벽에 혼자 다니지 마세요
    '16.6.13 12:55 AM (175.115.xxx.181)

    세상이 워낙 험해서 걱정 스러워요 ㅠ

  • 8. 존심
    '16.6.13 8:36 AM (110.47.xxx.57)

    월요일 새벽미사
    화목은 10미사
    수금토는 10시에 성체조배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미사를 계속 드리고 싶다면
    주변 성당의 미사시간을 알아보세요
    평일미사는 성당별로 약간씩 다릅니다.
    저희는 화금은 새벽 저녁7시 미사
    수목은 새벽 오전10미사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93 발런티어 하면서 허구헌날 늦는 여자 2 dm 2016/08/31 1,568
591092 어제 잠 못잤어요.. 3 .... 2016/08/31 1,332
591091 17도라네요. 지난주만 해도 체감온도 40 넘고 15 도깨비 2016/08/31 4,326
591090 오늘 강릉 날씨 많이 안좋나요? 3 연필깎이 2016/08/31 869
591089 제가 좀 쉬운 거겠죠 7 쉬운거절 2016/08/31 1,636
591088 혹시 손가락 끝이 콕콕 손가락 2016/08/31 1,467
591087 8월 30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 2 개돼지도 .. 2016/08/31 587
591086 어젯밤 일. 진짜 남들에게 말하기도 창피한데. 38 ㅡ.ㅡ 2016/08/31 27,110
591085 녹색연합 탄원서 요청 4 후쿠시마의 .. 2016/08/31 389
591084 비오는 날, 디지털펌 괜찮을까요? 1 2016/08/31 651
591083 음악사이트 뭐가 좋을까요? 1 쪼꼬조아 2016/08/31 386
591082 고3들 수시 논술보는 날은 학교 쉬는건가요? 8 고3맘 2016/08/31 1,635
591081 2016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31 542
591080 프랑스 스마트폰 속도 어떤가요? 2 00 2016/08/31 676
591079 레돌민 한개반 먹었는데 아직도 못자요 3 000 2016/08/31 1,096
591078 배아픈데 응급실 갈까요? 7 2016/08/31 1,360
591077 떨어뜨리는 꿈, 꿈해몽 부탁드려요 궁금해요 2016/08/31 1,277
591076 조윤선에게 배우자 5 능력좋다 2016/08/31 3,217
591075 40대 중반...다 늙어서 갑자기 제 자신을 가꾸고 싶은 욕심이.. 17 뷰티워너비 2016/08/31 8,351
591074 사주가 맞던가요? 26 ... 2016/08/31 9,657
591073 고궁 추천 부탁드려요~ 10 또롱 2016/08/31 1,328
591072 흑설탕팩 한달 이상 사용 너무 좋네요 3 설탕 2016/08/31 3,773
591071 한진해운 왜 망한건가요? 20 최은영 2016/08/31 6,842
591070 국그릇 손으로 들고 마시듯 먹는거 어때요? 7 2016/08/31 3,111
591069 한예리인가 무지하게 못생겼네요 97 아 진짜 2016/08/31 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