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이들 외모상향(?)된거 맞죠??

지인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6-06-12 19:12:54
요즘에 아이들 더 예쁘게 태어난거 맞죠?

지인부부가 평범한편인데 아이들은 눈도 크고 너무 밝고
반짝반짝 빛이 나서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그 부부가 너무 부러워요

요즘에 아이들 외모 상향(?)된거 맞죠?
IP : 1.227.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6.12 7:20 PM (160.13.xxx.225)

    한국인 유전자가 어딜 가나요...
    옛날하고 똑같아요
    예쁜 애기들은 예쁘고 안 예쁜 애기들은 안 예쁘고

    다만 커가면서 외모관리 차원은 훨씬더 상향됐죠
    자기 외모에 한을 품은 엄마세대가
    자기 아들딸들은 치아교정부터 쌍커풀까지
    엄청 신경써주니까요
    게다가 서구 영향으로 팔다리 길어지고
    패스트푸드 땜에 턱뼈도 덜 발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 유전자 자체는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 같아요 전

    여담인데..언니형부 외모 별로인데
    아들 딸이 태어났을때
    거의 천사 인형같이 예뻤어요 진짜로
    여섯살 즈음부터 역변하더니..
    자기 부모랑 점점 닮아가던데요 ㅎㅎ 입튀어나오고
    언니가 질겁해서 치아교정 열심히 시켜서
    조금 나아졌어요
    그후로도 딸외모에 엄청 신경씁니다
    오자 다리 같다고 하면 병원도 다니고..

  • 2.
    '16.6.12 7:43 P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

    인터넷 발달로 애들이 연예인 관리 하는거 보고 하니 화장도 하고 성형도 하구요.
    학생들 은근히 성형이 흔해요. 저희 친척동생 둘도 공부 잘하는 모범생인데 중학교때 둘다 쌍수 했어요. 저희때는 상상도 못할일이었죠;;; 사복 입고 다니는거 보면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에요. 어떻게 하면 예쁜지 잘 아는거 같아요.
    저희 세대는 대학교 가고 직장 잡으면서 예뻐지고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요즘 애들은 중학교 때부터 화장법 다 알고 성형도 하고 관리하는거 같아요.

  • 3. dlfjs
    '16.6.12 7:48 PM (114.204.xxx.212)

    별로... 초중고 가보면 이쁘고 늘씬한 아이 몇 있고 나머진 우리때나 비슷해요
    지역차는 있지만요
    애기때 이뻐도 크면서 변하기도 하고요

  • 4. ...
    '16.6.12 7:49 PM (86.164.xxx.107) - 삭제된댓글

    예전보다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전체적인 때깔은 좋아졌지만 유전자가 어디 가나요...

    사람들 많이 대하는 직업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은 부모 판박이예요.

    그것도 부모 중에 못생긴 부모를 더 닮아요.

    아니면 지금 얼굴은 좋아보여도 곧 부모 얼굴로 역변하는 경우가 대부분 ㅠㅠ

  • 5. 남자고딩키
    '16.6.12 7:57 PM (110.11.xxx.251)

    더 줄었다고 뉴스나왔어요;;;

  • 6. 별루
    '16.6.12 8:52 PM (110.13.xxx.148)

    그냥 예전이랑 같은거 같아요
    아이 초등이라 학교 자주가는데.. 이쁜애들보다 평범 못생긴 애들이
    더 많아요.

  • 7. 원글이 늙어서 그래요
    '16.6.12 9:09 PM (124.199.xxx.247)

    아이들 이목구비 뜯어보면 미인이 거의 없어요.
    젊음이예요.

  • 8. ..
    '16.6.12 9: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외모 관리는 상향되었습니다. 222
    치아교정은 필수요 고등학생도 보톡스 맞으러
    오니까요.

  • 9. 지역마다
    '16.6.12 10:58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여기는 역삼동인데, 아파트 단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형평수의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키가 다 크다보니 아이들도 키가 큽니다. 미모도 좋아 보입니다. 저평수는 오락가락입니다.

    외모도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코가 많이 오똑해지고 들창코가 거의 않보입니다. 턱의 폭이 줄어들었고, 갸름한 얼굴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다리길이가 엉청길어졌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채력이 많이 떨어지고, 성장은 하지만, 얼굴은 계속 아동틱한것 같습니다.

    남학생은 지방에서 살다가 강남에 오면 짱먹는다고 합니다.

    저의 아파트 단지에는 180에 KPOP에 나올듯한 꽃미남 대딩이 2명이나 살고 있내요.

    성남 중원구는 키가 크지는 않아도 어깨폭이 넒고 골반이 크고 시원시원하게 생긴 남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얼굴도 생김새가 선이 굵습니다. 개이적으로는 성남 중원구 지역이 더욱 만음에 듭니다.

  • 10. 몸매
    '16.6.13 8:47 AM (110.8.xxx.8)

    얼굴은 모르겠고 몸매는 길쭉하고 늘씬해진 것 같아요.
    위에 키는 줄었다고 하셨는데 키가 크다기보다 비율이 달라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159 대치동의 스타 강사 7 ..... 2016/07/08 3,814
574158 소개팅보기도 전에 까였어요 62 .. 2016/07/08 24,735
574157 이사업체 영구나 2404면 무난한가요? 6 이사 2016/07/08 2,158
574156 단감콩포트가 많은데 처치방법 있을까요? 3 ... 2016/07/08 554
574155 베드버그 도움 말씀 주세요 12 고민 2016/07/08 3,693
574154 컴고수님들, missing operating system? 6 자유 2016/07/08 618
574153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 2 moony2.. 2016/07/08 780
574152 에어컨 설치할때 배관연장비용만 13 2016/07/08 5,482
574151 저는 오늘 직장생활 만30년째 입니다.... (조기 아래에 50.. 21 오늘 자축~.. 2016/07/08 5,721
574150 닭백숙을 닭볶음탕으로 양념해서 끓이면 이상한가요? 5 닭시러 2016/07/08 829
574149 소심한 중학생이 신체적 자신감을 가질만한 스포츠로 뭐가 좋을까요.. 16 떼쟁이네 2016/07/08 1,925
574148 많이읽은글에 여자애미워하는 아줌마는 자기얘기하는걸꺼예요 14 aa 2016/07/08 2,772
574147 사먹는 김치 맛있는곳 부탁드려요 2 dd 2016/07/08 1,055
574146 남편이 샤워하고 나서 갑자기 온몸이 간지러워 미칠지경이라는데 7 .. 2016/07/08 3,090
574145 [펌]전세대출 43兆 급증에 제동 건다 2 2016/07/08 1,187
574144 인기많은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수입이 좋을까요 7 qqqq 2016/07/08 1,369
574143 대한민국 꼰대들이 주입시킨 안좋은 사상... 3 ㅇㅇ 2016/07/08 994
574142 불닭볶음면과 목살 10 쭈쭈 2016/07/08 1,744
574141 서울에 핸드폰 악세사리 예쁜거 많이 파는곳 2 eofjs8.. 2016/07/08 484
574140 외국이라 흑설탕없어요 4 Fff 2016/07/08 1,409
574139 고 1인데 '피력'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틀렸대요 7 국어 2016/07/08 1,765
574138 이 좋은 금요일에 나라걱정하게 하는...... 1 아무말대잔치.. 2016/07/08 602
574137 강아쥐 무기가 생겼어여 6 강뒤 2016/07/08 1,739
574136 흙설탕팩 제대로 끓인거 맞나요?;;; 3 ㄹㄹㄹㄹ 2016/07/08 1,579
574135 흑설탕팩 비슷한 효과내는 화장품 추천한다면요? 7 여기서핫한 2016/07/0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