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안티호모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16-06-12 18:25:41
솔직히 골방에서 동성애를 하던지 쓰리섬을 하던지 SM을 하던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실제로 남자들이 가는 룸사롱에선 여자들이 상상도 못하는 변태짓을 많이 해서
아무런 유감이 없어요.

단지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하고 싶다. 입양을 하고 싶다 이런것은 반대하는 것이지요.
이런 사회문화적 관습과 국민 법정서 어긋나는 것을 내세우니 문제인 거에요
국민 대다수가 거부하는 정서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것이 문제인것이지요.
그리고 퍼레이드 한다면서 남녀성기모양의 막대사탕 물고 여자성기모양의 쿠기를 구워팔면서
마치 도덕적 관념의 해체를 주장하는 듯한 모습이 역겨울뿐이에요.


동성애를 인정하면 진보적이고 깨어있는 시민이라면 진심으로 
동성간의 결혼을 정말 정치권에서 분명하게 입장을 내놓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확실하게 투표로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친동성애 반동성애 분명하게 색깔을 내놓고 국민들이 선택하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동성결혼 동성입양문제는 
법리적인것이 아니라 사회관습과 국민정서와 가치관에 뿌리를 두는 것이기떄문에
애꿎은 헌법소원내봐야 절대로 입장표명 안합니다.
이건 법리가 아니라 사회관습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근데 막상 동성애 문제만 꺼내면 한목소리로 정치권에서 반대를 내놓는데
그러지 말고 색깔 분명히 하면 좋겠네요
그래봐야 다 압니다.


소모성 논란보단 차라리 분명히 정치권에서 입장 내놓고
국민이 선택하냐 안하냐 하면 됩니다.

그럼 동성결혼이 허용되던지  안되던지 할테니까요.

전 동성애 병이라고 봅니다. 
옛적에 천연두가 하늘이 내린 형벌이고 
문둥병이 신이 내린 형벌이고
암은 정복못한다고 단정 지은게 불과 몇십년전이에요

의학이 발달하고
뇌과학이 발달하면
어느순간에 현재의학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증상이
또 고쳐지겠지요.


그냥 동성애 입장만 분명히 하는 정치인들로 투표한번 해보면 알겠지요..


IP : 185.137.xxx.2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6.12 6:37 PM (118.33.xxx.46)

    동성애가 무슨 병이에요? 동성애자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겠다는 건데 ..결혼하고 아이 입양하는 문제에 타인이 뭐라고 참견을 하나요? 범법행위도 아니고 가정꾸리고 아이 키우고 살고 싶다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왜 ㅎㅎㅎ 이성애자들이 난리임?

  • 2. 동성애는
    '16.6.12 6:39 PM (112.173.xxx.251)

    일단 저두 개인취향이라고 보구요.
    정치인들이 한가한 사람들도 아닌데 그런 사사로운 일까지 나서는건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국민 세금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해결해야지
    정치인이 나서서 독신 고집하는 사람들 결혼해라고 할수없듯이 동성애도 개인선택 문제이니
    그건 동성애자 본인들이 사회가 정하는 관습과 법 테두리 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이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걸 모르고 시작하는것도 아닐테니
    각자 행동에 대한 고충도 권리도 자기들 몫인거죠.

  • 3. ...
    '16.6.12 6:39 PM (123.109.xxx.105)

    동성애나 입양문제 등 두리뭉실한 국민정서나 가치관 이런 게 아니라
    당연히 법적인 권리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죠.

    왜 반대로 이야기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법이라는 게 현상에 대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두리뭉실하고 자의적인 해석을 넘어서
    평등한 권리 적용을 위한 것이잖아요.

  • 4. 저도
    '16.6.12 6:39 PM (79.21.xxx.96)

    틀린게 아니고 병도 죄도 아니라고, 단지 다름이라고 설명해도 전혀 납득하지 않는 분들의 글 이제 관심없습니다.
    지쳐요.

    저는 유럽에 살고요, 제 직업 탓에 이미 오래 전부터 주위에 게이들이 제법 있었고,
    특히 2년 전에 제 딸아이의 고교 후배가 커밍아웃하면서
    학교 선생님들도 이해해주고, 페이스북에 이쁘게 화장하고 차려입은 그애 사진에 좋아요도 눌러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보아왔어요.
    내 자식이 게이라면 난 진정으로 이해해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기를 빌 수 있어요.
    님은요?
    님의 자식이 만약 게이로 커밍아웃한다면 미친놈이라고, 병이라고 상처만 가득 주실 분이 아니기를...

  • 5. 안티호모
    '16.6.12 6:40 PM (175.193.xxx.13)

    호모들이 입양하고 결혼한다는 것은
    입양된 애들이 받을 사회적 충격과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인한 청소년의 가치관 혼란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냥 그러니 자신있으면 국민투표로 붙이거나 정당 정강정책에 명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슬그머니 도망다니지 말고..

  • 6. 안티호모
    '16.6.12 6:42 PM (175.193.xxx.13)

    제발 유럽이나 미국가서 사셨으면 좋겠네요.
    호모를 인간취급 안하는 한국에서 왜 그리 힘들게 고생을 하시는지..
    선진국좀 제발 가주세요.
    아시아권에서 호모들 결혼시켜주는 나라는 없어요..

  • 7. ..
    '16.6.12 6:43 PM (211.187.xxx.26)

    원글님 글이 맞아요

  • 8. ...
    '16.6.12 6:44 PM (123.109.xxx.105)

    꽉막힌 사람처럼 궤변만 늘어놓지 말고 제발 사회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관습도 변하는 것임을 좀 받아들이세요
    아니면 금새 꼰대됩니다

  • 9. ......
    '16.6.12 6:45 PM (211.200.xxx.204)

    원래 아시아권에서 호모결혼시켜주는 나라는 아직 없죠.
    미국도 작년인 2015년에서야 일개 주가 아닌 미국 전 영토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를 대법원에서 법제화 시켰으니까요.
    한국은아마 100년 쯤 뒤에나 동성결혼 합법화가 될꺼예요. 그러니 원글님 살아생전엔
    동성결혼식 볼일 없으니까 앞으로 쭉 관심 끄시고 살면 될꺼 같아요.

  • 10. 안티호모
    '16.6.12 6:48 PM (175.193.xxx.13)

    꼰대가 되어서 나라가 유지되는 거에요.
    변화라고 무절제하게 받아들인다고 선진국이 되는게 아니구요

    지금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운운하고 있답니다.
    80년대 경제학에서나 나올듯한..

    시대가 변해서 무절제한 개방으로 내수산업기반이 몰락하고 외주화하니 과거로 되돌아가요..

    유럽은 지금 극우가 대세에요.

    반이민, 반이슬람, 자국민우선, 사회보장제도 단계별 축소가 주된 테마고요..

    아마 깨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미친놈들이겠지만..

    사회현상이라는 것이 둑이 터져서 이물질이 넘치면..다시 반대로 흘러간답니다.

    깨시민들은 똑똑하면서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는 아둔하시네요...

  • 11. 관심이 없음을 굳이 알리는..관심.
    '16.6.12 6:49 PM (125.176.xxx.236)

    그냥.. 세상 여러 얼굴의 사람이 사네요. 이런 분도 있고.. ^^;;;
    저도, 당신의 사고방식이 불쾌하고 내키진 않지만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서로 모색하는 게, 전체주의 사회가 아닌 건강한 민주사회니깐요.

  • 12. 세상이
    '16.6.12 6:50 PM (112.173.xxx.251)

    변해도 자연계의 질서를 위반하면 이미 우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 따라 인간의 다양한 욕구가 있을 수 있어도 다수를 위해 허용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아닌것도 있는 거에요.
    소수자들을 피박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할수없는 선택인거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성애나 동성애자들에 대해 관심 조차도 없구요.
    사회는 다수 인간의 갈망이 아닌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 13. Rossy
    '16.6.12 6:57 PM (211.36.xxx.128)

    동성애자들이 만든 가방과 옷과 구두에는 환장을 하면서 반대한다는 둥 물러가라는 둥 하는 분들 보면 웃기더라고요... 현존하는 명품 디자이너들 90% 이상이 동성애자라는 건 알고 계신지? 애플 사 CEO도 게이고... 사회문화 전반을 선도하는 이들 중 다수가 이미 동성애자들이에요.
    그리고 반대하고 어쩌고 할 것도 없어요.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반대합니까? 자살이라도 하라고요?

  • 14. ....
    '16.6.12 7:04 PM (112.149.xxx.183)

    소수자들을 피박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할수없는 선택인거죠.????

    대명 천지 21세기에 이런 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대놓고 막..진짜 파시스트들이 따로 없네요.

  • 15. ㅇㅇ
    '16.6.12 8:06 PM (58.235.xxx.90)

    패션 발레 미술 음악의 천재들..특히 게이아니면 유태인이라는 패션계..
    그들이 만들고 창조한건 환장하면서 그들이 누군지는 알려고도 안하는..

  • 16. 나도 관심 없음
    '16.6.12 8:16 PM (211.186.xxx.206)

    그 짓거리가 본성이라면 불쌍,
    성 취향 이라면 쓰레기 정도.
    결혼? 입양 ?? 애는 뭔죄?

  • 17. 아니
    '16.6.12 8:30 PM (112.169.xxx.41)

    동성애자가 만든 가방이나 옷은 디자인때문에 좋아해서 사고,
    동성애자는 반대하면 안되나요?

    가방은 가방이고, 동성애자는 동성애자지 왜 그걸 연결시켜 봐야 하는지...

  • 18. 여기도
    '16.6.12 8:36 PM (124.50.xxx.107)

    동성애자들이 들끓는 곳이죠. 그래서 동성애 얘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댓글다는거 다 압니다.
    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 19. ...
    '16.6.12 8:45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112.169.xxx.41님, 맞아요. 그걸 왜 연결시켜봐야 해요?
    육식에 반대하는데 삼겹살은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ㅋㅋㅋ

  • 20. ...
    '16.6.12 8:47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112.169.xxx.41님, 맞아요. 그걸 왜 연결시켜봐야 해요?
    육식에 반대하는데 삼겹살은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동성애는 인정하지 않는데 장국영은 좋아할 수도 있는거구요~. 그렇죠?ㅋㅋㅋ

  • 21. ...
    '16.6.12 8:50 PM (220.120.xxx.167)

    112.169.xxx.41님, 맞아요. 그걸 왜 연결시켜봐야 해요?
    육식에 반대하는데 삼겹살은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동성애는 인정하지 않는데 장국영은 좋아할 수도 있는거구요~.
    가습기살균제는 가습기 살균제고, 옥시는 옥시인데 왜 불매운동 하는지 그것도 이해가 안되시죠?
    ㅋㅋㅋ

  • 22. 으음
    '16.6.12 8:54 PM (116.40.xxx.48)

    죄송합니다만, 하든지 말든지 입니다.

  • 23. ...
    '16.6.12 8:55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전 동성결혼에 찬성해요.
    물론 지금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하다는 건 알지만 언젠가는 인정될 거라고 생각해요.
    다 떠나서 사회 시스템 자체가 기혼자 위주로 기혼자에게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게 불리하거든요.
    예를 들어 상속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다들 상속에 있어서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요. 상속 순위, 유류분 등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런데 평생 함께 산 동성 커플의 경우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 명이 재산을 상속받는 것이 아니라 연락도 잘 하지 않고 살던 조카나 형제가 상속받게 되죠. 법적으로 상속인도 보호자도 아니니 아프거나 죽으면 법적으로 전혀 보호받지 못 해요.
    성별을 바꿔서 딩크 부부가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상속받지 못하고 시조카가 재산을 가져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의식불명에 빠지면 아내는 병원에서 보호자로서 수술에 동의도 못 하고 중환자실에도 못 들어가고 시조카가 좌지우지할 권한을 가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결혼이라는 제도는 우리의 행복과 권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법적 보호 장치에요.
    이건 단순히 감정이나 호불호의 문제가 아닙니다.
    같은 국민으로서 평등과 권리의 문제에요.

  • 24. ㅇㅇ
    '16.6.12 8:56 PM (14.138.xxx.40)

    저도 원글님의견에 동감이에요

  • 25. ...
    '16.6.12 9:13 PM (175.120.xxx.27)

    차별금지라는 것도 자유고 차별금지법을 비판하는 것도 자유라니..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자유가 어딨다고. 자유의 의미를 왜곡하다니..
    히틀러를 비판하는 것도 자유고 히틀러를 비판하는 것을 비난하는 것도 자유인가요?
    동성애자가 다수인 이성애자에게 무슨 피해를 입히나요? 만약 피해를 입혔다면 피해을 입힌 부분에 대해서만 처벌을 받던지 책임지면 되는것입니

  • 26. 원글에 동감..
    '16.6.12 9:45 PM (175.114.xxx.7)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gmo 는 그리 반대하면서 에이즈는 무섭지들 안으신듯... 동성애는 정신병이나 마찬가지에요. 또한 정신적인 사랑이 아니라 육체까지 포함합니다. 에이즈 치료약 다 국민세금으로 100% 지급하는 거 모르시나요? 잠복기인 사람이 헌혈하게 된다면? 이상한 병원들 소독도 잘 하는 이 나라에서.. 군대에선 또 어쩔겁니까? 과학적으로도 동성애는 인류멸망의 길입니다. 그걸 법으로 금지하는 건 모두를 위한 당연한 선택이라고 봐요. 자연의 섭리를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눈으로 보고 싶으신지.

  • 27. 이글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16.6.12 9:58 PM (223.62.xxx.104)

    자식들이나 손자, 손녀가 커밍아웃을 하면 어떨지 궁금하다.
    처벌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 세상에서 어찌할수 없는 타고난 성향에 이리도 열내면서 타도 하자는 사람들을 보니 답답하다.
    Let them live their lives.
    벽창호 늙은이들

  • 28. 왜 반대할까?
    '16.6.12 10:46 PM (175.114.xxx.24)

    동성결혼이야말로 권장할 일 아닌가?
    동성애자들은 문란하다??? 그럼 더 결혼시켜야지!
    결혼하면 파트너가 고정되니까 그나마 덜 문란해질테고
    아프면 배우자로서 서로가 보살필테니 그들이 독신으로 남는 것보단
    가족이나 국가가 책임져야할 일들이 줄 것이다.
    성적지향이 가시적이 되니 더 좋지.
    동성애자가 이성과 결혼할 일 없으니 서로에게 천만다행아닌가?
    동성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일단 그들이 이성과 결혼해서 자손을 낳는 일을 없애보면
    동성애자의 증감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 결과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은 사회 관습에 따라 억지로 결혼하는 사례도 분명 있었을테니까.
    가끔 동성애 반대의 이유로 동성애자가 늘어날거라는데 이게 이해가 제일 안된다.
    어떻게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될 수 있다는 거지?
    나는 남자가 좋아서 여자와는 전혀 상상할 수 없어.
    내 주위 사람들이 동성애를 한다해서 나도 여자랑 사겨볼까???
    내 친구들은 송중기가 좋다는데 난 조진웅이 너무 좋지만
    나도 이참에 송중기를 좋아해볼까???
    내 호불호가 타인의,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애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나?
    그들은 이성애자들도 점점 기피하는 결혼을 하겠다해.
    한 사람에게 정착하겠다는데 그거야 말로 반길일이지 왜 막는지...

  • 29. .....
    '16.6.12 10:47 PM (121.133.xxx.242)

    동성애 관심없는 사람인데요 글보면 동성애 찬성한다고 동성애자를 일반인이 뭐 처벌하거나 때리거나 뭐 어쩔거같이 얘기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그런뉴스 못봤는데요 오히려 군대에서 동성애자 상급자가 이성애자인 하급자를 성폭행하고 괴롭히고 나자아이들 성폭행하고 그런뉴스는 많이 봤지만.. 유산상속은 본인이 유언장 만들면 게이 배우자도 상속다받을수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입양은 저도 반대예요 그아이가 무슨죄라고 아무 선택권없이 들어가 살라는지..두사람이 지지고 볶는건 각자 성인몫인데,아이까지 끼우는건 반대예요.

  • 30. 저도
    '16.6.12 11:08 PM (59.14.xxx.80)

    저도 잘 몰랐습니다.
    왜 그들이 굳이 결혼을 하고 입양을 원하는지..

    어느 사례를 봤습니다.
    동성이지만 서로 좋은 사람을 만나 30년을 해로했는데,
    어느날 한 사람이 사고로 죽습니다. 30년을 같이 집을 꾸려 살았지만,
    이 사람에게 아무런 권리도 없고, 함께 살던 집은 죽은 사람 친척들에게 다 넘어갑니다.

    결혼은 유별난게 아니라 법적인 보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둘이 가정을 꾸미면서,
    법적인 보호를 받고 싶어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막을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입양에 대한 문제도, 사실 저도 굳이 그럴것까지야..싶습니다.
    하지만, 멀쩡히 버려지는 아이들이 천지입니다. 어제도 탯줄도 끊기지 않은 신생아가 유기 사망했습니다.
    동성부부가 너무 싫어도, 버려져서 죽음을 당하거나 고아원에 가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글쓴분 본인은 하고 싶은데로 자유롭게 다 하고 살았으면서
    본인과 전혀 상관없고 있어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그냥 꼴보기싫다고 행복하게 살 권리를 방해하겠다는 것은, 최악의 행동이라 생각되지 않나요?

  • 31. ....
    '16.6.12 11:21 PM (121.133.xxx.242)

    아이를 입양할때 싱글인사람에게도 입양이 거의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아이들이 고아원에서 크는거보다 낫다고 아무에게나 보내버리자고요? 마치 아프리카는 가난하니까 gmo잔뜩들어간 곡식주자고하는 미국재벌같군요 , 결국 아프리카는 그걸 받는걸 거부했지만 아이들에게 그럴 의사가 있을까요? 윗집은 무슨생각인지... 참 앞서가는군요. 여기서 행복하게 살권리는 결국 나만 행복하고픈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의 한단면같군요.

  • 32. 아무나요?
    '16.6.13 1:31 AM (59.14.xxx.80)

    동성애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나입니까?
    그 사람들 중에서도 호불호를 가려야죠.

    자식들 마구 버리고, 죽게 방치하는 사람은 그냥 남자여자 눈맞는걸로만 태어났기때문에
    그냥 동성애자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GMO요? 님이야 말로 백몇년전 흑인들은 깜둥이라고,
    백인보다 열등한 민족이라고 학대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하던 사람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윗님이야 말로, 본인하고 아무런 상관없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꼴보기싫으니까 니네는 그렇게 살지마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합니까?

    동성애자들은 "개인적"인거구요.
    님같이, 자기 기준으로 남의 인생에 오지랍떠는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겁니다.

  • 33. ᆞ ㅡ ᆞ
    '16.6.13 7:56 AM (116.41.xxx.115)

    원글에 동감합니다
    특히 입양은 이기심의 발로입니다

  • 34. 내 자식이나
    '16.6.13 8:24 AM (79.21.xxx.96) - 삭제된댓글

    형제가 게이라 해도 무조건 정신병이고 죄인으로 취급하시려나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른 자신을 깨닫고 혼란스러복 우울한 시간을 거쳐온 외로운 사람들입니다.
    우리처럼 그들도 사랑을 느끼게 되고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군대에서 하급자를 성폭행하는 상급자들은 절대 게이가 아닙니다.
    양성애자들로 인성이 글러먹은 범죄자들이죠.
    통계를 보면 선천적인 게이들이 어린 아이나 사람에게 성폭행 저지르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35. 내 자식이나
    '16.6.13 8:25 AM (79.21.xxx.96)

    형제가 게이라 해도 무조건 정신병자로 취급하시려나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른 자신을 깨닫고 혼란스럽고 우울한 시간을 거쳐온 외로운 사람들입니다.
    우리처럼 그들도 사랑을 느끼고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군대에서 하급자를 성폭행하는 상급자들은 절대 게이가 아닙니다.
    양성애자들로 인성이 글러먹은 범죄자들이죠.
    통계를 보면 선천적인 게이들이 어린 아이나 사람에게 성폭행 저지르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36.
    '16.6.13 9:41 AM (121.132.xxx.117)

    외국살때 게이친구도 있었고, 동성애자에 거부감도 엊없고 동성애자 결혼도 찬성하는 입장인데, 입양은 글쎄네요.
    입양되는 대상이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고 본인의 선택을 할수 있는 나이고, 부모가 게이라도 좋다 하면 모르지만 대부분은 그게 아니잖아요.
    원하지 않게 버려져서 새 부모를 찾는건데, 그런 아이에게 쟤네 부모 게이 부부래 입양자식이 확실 등등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게 하는건 너무 가혹해요.
    결혼까지는 둘의 문제지만 입양은 아이의 문제인데 아이가 겪을 고통 생각하면 입양은 과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09 초3,초1 학부모인데요~~꼭 필요한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4 사과나무 2016/06/12 2,024
565708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1 2016/06/12 1,229
565707 왜 큰며느리 몫인가요? 15 .. 2016/06/12 5,692
565706 수요 미식회 믿을만 한가요? 21 수요 맛남회.. 2016/06/12 5,298
565705 주말에 지인들 sns 보니 부럽고 제가 초라하네요.. 7 2016/06/12 4,132
565704 본인이나 주변에 집값 반반한 경우가 여럿 있나요? 37 ... 2016/06/12 4,402
565703 천안 깨끗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숙소 2016/06/12 925
565702 목디스크 같아요 1 .. 2016/06/12 889
565701 거름망있는 유리주전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티팟 2016/06/12 1,162
565700 텃밭에 겨자채로 김치 담글수도 있을까요? 7 ... 2016/06/12 1,118
565699 동성애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32 안티호모 2016/06/12 3,208
565698 가족이 구속수감되면 어떻게 서포트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6 ... 2016/06/12 1,491
565697 남편과 맞지않는 불행한 삶 4 인생 2016/06/12 3,771
565696 다들 저 몸매 보고 딱 좋다 고 하시는데 21 딱 좋다 2016/06/12 7,671
565695 디어마이프렌즈 몇회인가 2 찾아보니 2016/06/12 1,507
565694 야하면서 격조(?)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33 여름에 2016/06/12 8,313
565693 국카스텐 스콜 서울공연 2 국카스텐 2016/06/12 2,024
565692 남친 연락에 울고 웃네요 ㅠ 4 ㅇㅇㅇ 2016/06/12 2,881
565691 빵값이 너무 비싸요. 12 ... 2016/06/12 4,997
565690 두 손목 부러져 깁스했어요. 고등학생 간병이‥ 7 2016/06/12 3,528
565689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헤나 하세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6/12 2,856
565688 중학생 아들이 묻지를 못해요 2 엄마 2016/06/12 2,071
565687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은 전업주부 38 행복한 전업.. 2016/06/12 13,961
565686 디어마이프렌즈에서 2 누구인가요?.. 2016/06/12 1,920
565685 여자판정단들 누구예요? 1 복면가왕 2016/06/12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