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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 행복한 결혼하는 방법 (퍼온 글)

OOO 조회수 : 5,682
작성일 : 2016-06-12 14:26:09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G07p9HcMoQE

(생략)

연애와 결혼이라는 인간관계에 내막을 좀 들여다보면, 바깥에서 보듯이 우리가 그냥 피상적으로 알고 있듯이, 
그렇게 사랑으로 뭉쳐졌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친구지간에 인간관계는 인물 잘 안보죠.  
친구사귈 때 인물 봅니까? 네? 
예. 친구사귈 때 제일 중요한 건 뭐요? 의리. 의리 있나? 의리 있으면 키가 좀 작든,  
얼굴이 좀 못생겼든, 돈이 좀 없든, 
그런 거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친구는 의리만 있으면 되요. 같이 동업을 한다. 가게든 회사든 뭘 같이 한다. 
이럴 때는 신용, 돈 문제 이게 정확하냐? 이것만 보지 딴 건 그렇게 안봅니다. 
인물보고, 성격도 그렇게 중요시 안 해요. 신용이 있냐? 이거 보죠.

으흠. 그런데 비해서 연애, 더 나아가서 결혼, 연애가 많이 볼까? 

결혼이 많이 볼까? 결혼이 많이 봅니다. 연애는 인물만 괜찮으면 한다. 

예를 든다면 결혼은 인물만 갖고는 안 돼요. 성격도 좋아야 되고, 

가정 살림도 잘해야 되고, 여러 가지 많이 봐요. 제일 많이 보는 게 결혼이요. 

첫째 인물, 괜찮아야 돼. 어디 갔을 때 마누라 예쁘다든지, 

남편이 멋있다든지 이런 소리 들을 만 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해요.

 

돈이 좀 있어야 돼. 그죠? 성격이 원만해야 되요. 그죠? 

그다음에 말도 좀 잘하고 친절해야 되요. 이렇게 학벌도 괜찮아야 되요. 

아는 것도 좀 있어야 되고. 존경할 만한 구석도 좀 있어야 되고. 보는 게 굉장히 많아요. 

이게 많이 본다는 건 무슨 얘기요? 그만큼 욕심으로 사람을 구한다. 

평생 덕 보려고 요리조리 요모조모, 이렇게 해서 사실 욕심 덩어리로 만납니다. 

어디 가서 가게 가서 상품 살 때보다 사실은 더 봅니다. 아시겠어요?

우리가 상품 어디 비싼 거 살 때는 이게 진짜냐? 가짜냐? 

뭐, 여러 가지 이게 성능은 어떠냐? 전기는 많이 먹나? 새 거가? 헌거가? 

온갖 거 다 보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그거보다 훨씬 더 봐요.

 

그만큼 손해 보기 싫다. 더 적극적으로 말하면 덕 좀 보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왕창 보고 싶다. 

하나 잡아가지고 팔자 고치려고 한다. 

이런 얘기에요. 이런, 사실은 욕심이 내재되어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물건 사러갈 때, 옷이든 어떤 상품이든 그렇게 10번 20군데 가봅니까? 

그런데 선은10번 20번까지 보잖아요. 20번만 봐요? 

어떤 사람은 보면 더 봐요. 그것도 몇 년을 두고 봐요. 

굉장한 사람들이오. 이렇게 골랐는데도, 이렇게 심사숙고 본인만 안보고 가정형편 배경, 

다~~~ 보고 필요하면 흥신소까지 동원해서 뒷조사까지 하고, 

그것도 부족해가지고 만나보고 몇 년을 사귀어 보고,

 

그것도 부족해가지고 잠도 자보고, 그것도 부족해서 결혼하기 전에 동거까지 해보고, 

이렇게 조사를 하고, 안 궁합, 속궁합, 바깥궁합 다 맞추고.이렇게 했는데도 

살아보면 속았다 싶어요. 참, 왜 이럴까? 

이렇게 까지 내가 온갖 머리 다 굴렸는데도, 

딱 살아보면 이게 아니다 싶단 말이오. 

그래서 사주팔자 타령하고 궁합타령하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요. 

이거는 우리가 조금이라도 덕 보려고 눈을 높여서 찾으니까, 상대도 어때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이 세상에 나만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 그지? 

그 사람도 그렇다는 거요. 그래서 내가 마음에 들면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고, 그 사람이 좋다고 그러면 내가 싫고.

 

그러니까 결국은 자기 키를 조금 구두 높은 거 신고 가서 높여야 되고, 

얼굴은 화장해서 조금 잘 보여야 되고, 

그러니까 선보러 갈 때는 미장원에 갔다가 갑니까? 그냥 갑니까? 그게 조금 속이는 거 아니오. 

좋게 말하면 예쁘게 하지만 나쁘게 하지만 좀 속이잖아요. 

남자들 같으면 돈을 빌려서라도 조금 지갑을 두둑하게 해서 가지 않습니까? 그죠? 

평소에 다방에서 커피 마시던 거 어디 가서 마셔요? 호텔가서 마시고. 

뭐, 어쨌든 약간 다 조금 조금씩 속여요. 

전문대학 나왔으면 4년제 대학 나왔다 그러고, 4년제 대학 나왔으면 석사 하다가 관뒀다 

그러고, 온갖 약간씩 조금씩 조금씩 속인다. 이거요. 

그래서 겨우 맞추기 때문에 결혼해서 살아보면 구두 벗고 나니까 

키가 생각보다 작아 보이고, 화장지우고 나니까 “어, 이상하다.” 좀 못생긴 거 같고.

 

얌전뺐는데 보니 성질이 별로 안 좋은 거 같고, 

지갑 뒤져보니 돈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이렇게 해서 실망을 하게 된다. 

그러니 이 결혼자체가 상대가 어떻게 속여서 원수가 되는 게 아니고, 

이런 욕심,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에 결국은 실망도 크다. 

덕 보려고 했기 때문에 그게 덕 본다 생각이 안 들면, 

“이럴 바에야 혼자 살지. 괜히 결혼했다” 싶고, 손해 본다 싶으면 “안사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이거야. 

그래서 이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다. 사랑으로 뭉쳐졌다. 

사랑한다. 사랑으로 결혼했다고 한다면 

이런 일은 생길수가 없어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데,

사랑은 절대 눈물이 될 수가 없고, 

미움이 될 수가 없어요.

 

욕심이 눈물이 되고 욕심이 이런 미움이 되죠. 

배신이라고 하는데 엄격하게 말해서 배신이란 없어요. 

내가 더 나은 남자여자를 고르듯이 남자도 더 나은 여자, 

자기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여자, 이걸 찾는 거요. 

내가 오늘 이사람 연애하면서도 이게 좀 부족하다 싶어서 

저쪽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상대도 똑같다. 

이거요. 그런데 내가 먼저 바꾸면 그냥 선택의 문제가 되고, 

상대가 바꾸면 배신이 되고 이럴 뿐이에요. 

그러니까 배신이라는 건 엄격하게 없습니다. 

인생은 다~ 자기가 좋아하는 데로 선택해서 가는 거죠. 

그것이 내가 선택했는데, 상대가 딴 사람을 선택하면, 

같이 선택해주면 맞아떨어지는데, 

딴 걸 선택하게 되면 배신했다. 이런 말을 하죠.

 

그래서 이런 결혼은 안하느니보다 못하다. 

그래서 제가 “사랑 좋아하시네.” 이렇게 말하잖아요. “

사랑 사랑 하는데 사랑 좋아하시네, 

욕심으로 똘똘 뭉쳐져 있으면서 사랑이라고 포장을 해가지고.” 


그래서 안하는 게 좋아요. 결혼은. 알았습니까?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된다? 

안하느니보다 낫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면 한 게 안하는 거 보다 낫다. 

이렇게 되려면 욕심을 좀 버리면 돼. 

기대를 조금만 낮추면 된다. 열렬한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욕심을 낮추거나 기대만 낮추어도 무난하다. 

혼자 사는 거 보다는 둘이 사는 게 효율적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어?


(생략)

IP : 117.20.xxx.2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minion
    '16.6.12 2:29 PM (175.115.xxx.170)

    다알고 뻔한 얘기 땡중이 참 길게도 말하네

  • 2. 잘 봤습니다 ^^
    '16.6.12 2:38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글도 좋더라구요. 반쪽이 만나서 완벽해지는 결혼을 바라지 말고, 완벽한 각자가 서로 만나 완벽한 둘이 되는 결혼을 하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네요. 어느 한족이 문제가 생겨도 흔들림 없이 유지할수 있어야 한다는 뜻...그런데, 실천이 잘 안되는게 늘 문제죠;;;;

  • 3. 돼지귀엽다
    '16.6.12 2:41 PM (211.36.xxx.71)

    직덥 오디오로 들으면 명쾌하고 이해하기 쉬워요.

    법륜스님 땡중 아닙니다. 통찰력 있고 현명한 사람이예요.

    지금 이 글이 생략되어 있어서
    의도를 다 헤아리기 어려운데

    축약하면,

    누군가를 만날 때 덕을 보려 한다.
    나만큼, 혹은 나보다 더 조건 괜찮은 사람 만나
    덕 보고 사려고 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재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서로가 민낯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인양 한껏 치장하고 만나기 때문이다.
    그래사 결혼 후 속내를 보면 처음 본 모습과 달라서
    실망하고 싸우게 된다.

    그러니 서로 덕보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에게 덕을 준다고 생각하고 만나면
    누구를 만나던지 전혀 상관이 없다.

    이 사람 참 불쌍하구나. 내가 좀 더잘해줘야 겠다.
    이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면
    부부사이가 완만하다.

  • 4. ㅎㅎㅎ
    '16.6.12 2:45 PM (118.33.xxx.46)

    다 아는 얘기고 뻔한 얘긴데 왜들 그렇게 이혼을 하고 가정불화로 고통받겠나요? 저게 일반적인 우리들 모습이잖아요.
    결혼하고 후회한다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저 예에 다 들어맞더만요. ㅎㅎㅎ 사랑해서 결혼해도 힘든게 부부관곈데...

  • 5. 봉란이
    '16.6.12 2:50 PM (183.100.xxx.183) - 삭제된댓글

    첫 댓글 조금 거북 하네요

  • 6. ㅇㅇㅇ
    '16.6.12 2:54 PM (175.223.xxx.142)

    참내 결혼이나 해보고 충고하든지 안해본 사람이 더해요.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일은 나불대지 않는걸로

  • 7. 거북하라고 일부러 저런걸요,
    '16.6.12 2:56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놔두세요. 오늘 법륜스님 링크 글 때문에 심통부리는 분들 있어요....원흉은 접니다....;;;죄송합니다.

  • 8. 음..
    '16.6.12 3:00 PM (14.34.xxx.180)

    나의 속물근성, 욕심, 욕망 이런것을
    걸으면서 수양합니다.
    나자신과 만나면서
    나자신과 대화하면서
    너는 욕심 없다면서 욕심있었네.
    니가 욕심 부리니까 화가 생기고 일을 그르치고 있네.
    그러니까 내 욕심을 마주보면서
    니가 욕심을 담을 그릇이 안되는데
    욕심을 너무 키워버렸으니까 얼른 그릇만큼 욕심을 덜자~하면서
    욕심을 덜고 또 덜고 또 덜어서
    내 그릇만큼 만들어서 살고 있어요.

    제가 살면서 모든 근심, 화근의 원인은
    나의 욕심이 내 그릇을 넘치는 순간 발생하더라구요.
    항상 그릇에 넘치치 않도록
    걸으면서 나자신과 만나면서 대화하면서 수양해요.

    정말 정신이 맑아지고 건강해지더라구요.

  • 9. ㅋㅋ
    '16.6.12 3:05 PM (183.98.xxx.33)

    본인 결혼이나 해 보고 말 하라 하세요
    누군 바보라 저러고 사나
    본인은 왠 세속에 욕심이 많아 이렇게 떠나질 못 하고 세상에 대고 떠들어대는지

  • 10. 음..
    '16.6.12 3:10 PM (14.34.xxx.180)

    그럼 우리 각하~이명박각하만이 다~~해봤으니까 떠들고 다닐 수 있는거네요.

    다~~해봐서 4대강 파고
    다~~해봐서 나라꼴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해봤으니까 계속 떠들고 다녀도 되겠네요.

    이제는 법륜스님대신 이명박각하다 강연하러 돌아다녀야겠어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하면서
    그러면 아~~해봤으니까 맞겠다~싶으시겠네요.

  • 11. ㅋㅋ님 동감
    '16.6.12 3:18 PM (59.12.xxx.237)

    절대동감.스님말 공감이안된다는 ㅠㅠ
    우리가 성인인가요? 때론 너무 도덕적인말 짜증나요!!!

  • 12. ㅠㅠ
    '16.6.12 3:19 PM (121.183.xxx.242)

    논리빠진 설법 듣다 논리 실종한 글 쓰시는 분도 계시네요. 네 계속 정진하시는걸로~

  • 13. ///
    '16.6.12 3:25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도덕적인 말이 짜증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지 짜증은 왜 부리는 지...

  • 14. ..
    '16.6.12 3:25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도덕적인 말이 짜증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지....

  • 15. ..
    '16.6.12 3:27 PM (108.29.xxx.104)

    통찰력으로 방법을 알려줘도 못 알아듣는 건 듣는 사람 사정이고

  • 16. ㅇㅇㄹ
    '16.6.12 3:33 PM (175.223.xxx.67)

    통찰력 ㅋㅋㅋㅌㅌ 신통력은 없으시구요 ㅋㅋ

  • 17. ㅋㅋ
    '16.6.12 3:35 PM (183.98.xxx.33)

    저기요 저 스님이랑 mb 랑 뜬구름 잡는 소리하는 건 같은데요?
    Mb가 자기 돈 잘 번다고 강의 다녔잖아요
    그거에 홀딱 넘어가서 돈 맡겼다가 다 날린 사람 많죠?
    제가 보기엔 그 부분에선 둘이 똑같아요

    물론 mb는 나라를 팔아먹고 돈으로 사기를 많이 친 나쁜 ㅅㄲ 지만.

  • 18. ,,,,,
    '16.6.12 3:36 PM (110.9.xxx.86)

    땡중 통찰력

  • 19. ....
    '16.6.12 3:39 PM (108.29.xxx.104)

    신통력이야 예수라는 자가 있다고 떠들지 않소
    물위를 걷고 음식을 몇 배로 만들고...
    수행을 하면 통찰력이 생기는 거라오
    중생들은 근이 다 달라서 못 알아 듣는 사람들이 있지요.
    특히 편견에 가득찬 인간들은 못알아 듣기 쉽상이지요.
    댁같이...

  • 20. ㅇㅇㅇ
    '16.6.12 3:42 PM (175.223.xxx.67)

    네~댁이나 많이 알아들으시고 정신승리 하세요^^

  • 21. ㅇㅇㅇ
    '16.6.12 8:04 PM (218.50.xxx.151)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모르는 자는 입 다물기를....
    댁의 그 같잖은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에 상담이란게 있을 수 없어요.

  • 22. ㅇㅇ
    '16.6.12 10:27 PM (125.183.xxx.190)

    원글님 여기 82에서는 법륜스님 글 쓰면 괜히 속만 상합니다
    좋은 걸 알려줘도 자기 좋으려면 받아들이고
    막글 써가며 비난하면 그 또한 그사람 그릇이지요

    역기 몇몇 댓글도 스님 싫으면 댓글안쓰고 패스하면 되련만
    굳이 들어와서 남보란듯이 비난 글 쓰잖아요

    나는 싫지만 다른이에게 도움되는글이면 그냥 지나갑시다
    못뎐 댓글달지말고

  • 23. 175님
    '16.6.12 11:30 PM (218.50.xxx.151)

    댁은 숲속에선 숲이 어떤지 보이지 않고 숲 밖에서 숲이 제대로 보인다는 걸 알려나요?

  • 24. 스님좋아요
    '16.6.14 5:36 AM (116.127.xxx.100)

    요즘 스님의 말씀에 감동받는 중에 이글 봤네요.
    남편 100번 선보고 90프로 이상 맞아서 결혼했는데 결혼후 10년넘게 이혼하자며 죽도록 싸워댔어요. 제 기대가 너무 큰 것. 저에 대한 기대가 없는 남편 덕에 이혼않고 살고있네요. 그런 저를 남편이 묵묵히 참아준거죠.
    인간관계 너무 힘들었는데 그 관계에서 덕을 보려는 마음을 내려놓는순간 오히려 기적이... 관계가 깊어지고 넓어지고. 그런 제 마음가짐을 상대가 느낀듯. 오히려 나이들어 새사람 사귀기 어렵다는데 제 마음이 바뀌니 40 넘어 사귀게 되는 사람들이 보석같이 좋아요.
    스님 말씀중 너도 좋고 나도 좋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갈수 있다. 이것이 진리다. 라는 말씀 가슴속 깊게 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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