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며느리가 더 이쁠것 같나요?

.... 조회수 : 11,815
작성일 : 2016-06-12 11:19:50
며느리1과 2가 있는데..


며느리 1은 지방전문대출신에 둘째 다섯살때부터 일을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알뜰함...
근데...
자녀 둘이 있는데 자녀 둘 교육에는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
초등 들어갈때 한글도 못떼어주고 갈정도로 무관심...
자녀 둘다 공부를 못함..
지금 고등.중학생

며느리 2는 4년제 출신이고 인서울대학 나왔는데도 결혼하자마자 직장 그만두고 계속 전업주부함..
대신 ....
아이들 어릴땐 학원은 안보내고 본인이 다 가르치고 ...
여기도 자녀가 둘인데...
교육열이 남달라 아이들이 공부를 엄청 잘함...
큰아이는 특목고...

만약 시부모나 시댁 식구 입장이라면..
며느리 1과 2중 누가 이뻐보이겠어요?




IP : 223.62.xxx.2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2 11:21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2번요.....

  • 2. 시부모에게
    '16.6.12 11:21 AM (211.36.xxx.93)

    잘하는 며느리요

  • 3. 호수맘
    '16.6.12 11:22 AM (218.233.xxx.153)

    2번요..

  • 4. 이런글
    '16.6.12 11:22 AM (175.126.xxx.29)

    왜 올리는지 이해안가지만

    둘다 별로일듯

    돈잘버는 며느리가 최고지요

    둘다 돈을 못벌고, 안버는거잖아요

  • 5.
    '16.6.12 11:23 AM (121.129.xxx.216)

    손자 교육과 별도로 인품 있고 기본 예절 있는 며느리요 공부 잘한다고 미래가 보장되는게 아니고 건강하고 성격좋은 아이들이 크면 잘 돼요

  • 6. ㅇㅇ
    '16.6.12 11:23 AM (49.142.xxx.181)

    1이죠..
    손주들 공부 잘하는것보다 내 자식이 편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게 부모에요.
    내 자식 짐 덜어주는 맞벌이 며느리가 고맙고 예쁘죠.
    전업주부는 초등학교도 졸업안해도 누구나 다 할수 있잖아요.

  • 7. 원글님은
    '16.6.12 11:24 AM (112.151.xxx.45)

    1번, 2번?
    근데 윗분 말씀처럼 시부모와 자기 아들에게 잘하는 며느리가 예쁘겠죠. 아들 돈 벌이가 괜찮다면 2번, 많이 쪼들린다면 1번. 손주 공부 잘 시키는게 어른들 입장에선 크게 느껴질듯요.

  • 8. 똑부러지게
    '16.6.12 11:24 AM (221.163.xxx.203)

    자기 앞가림 잘하는 며느리요

  • 9.
    '16.6.12 11:24 AM (121.129.xxx.216)

    그리고 아들과 화목한 가정 이루는 며느리요

  • 10. ㅇㅇ
    '16.6.12 11:25 AM (49.142.xxx.181)

    사위라고 바꿔 생각해보면 금방 답나오죠.
    4년제 나온 사위지만 집에서 애들 가르치고 살림하는 사위하고
    지방 전문대 나온 사위라도 어쨌든 돈벌어 가족 부양하는 사위하고 누가 더 좋을것 같으세요?

  • 11. ....
    '16.6.12 11:28 AM (211.232.xxx.145)

    당연히 1번이죠.
    성실하고 자기 일이 있고 열신히 하고..
    아이들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엄마 역할 별로 안 중요해요.
    엄마들이 자기들이 죽어라 애쓰면 공부 잘 할 것이라 착각들을 많이 하는데
    아이가 머리를 타고 나야 되고 또 열신히 할려는 성격이어야 공부 잘해요.
    머리가 없는데다가 공부를 싫어 하는 성격이라면 엄마의 극성이라는 것이 물
    먹기 싫다는 소를 끌고 냇가로 가서 물 속에 소 머리 쳐 박는 것과 같은 것이죠.

  • 12. 둘다
    '16.6.12 11:29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예쁠거 같아요
    직딩이니 당연?애들에겐 소홀할수도 있었을거고

    전업이니 애들에게 할애하는 시간 많으니
    애들 공부잘하는거 당연?할수도 있고요

    하나는 생활력 강해
    하나는 애들 공부를 잘 봐줘~~~

    둘다 이쁠거 같은데
    굳이 더 고르자면 내아들에게도 잘하고(시엄마 입장이니까)
    싸가지 있고 성격좋은쪽?

  • 13. ***
    '16.6.12 11:30 AM (183.98.xxx.95)

    사람마다 다르죠
    경제적으로 넉넉하시 분은 2번며느리 엄청좋아하세요
    친정부모님이 그렇거든요
    본인들 안챙겨도 손자가 자기 자랑이라서
    1번에게는 누가 돈벌어오라고 했냐 ...딸인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14. 아이들 잘키운 2번이죠
    '16.6.12 11:31 AM (112.170.xxx.113)

    당연히 애들 잘키우고 살림잘하는 며느리가 이상적이죠.
    저는 아즐에게도 늘 얼굴 외모말고 아이잘키우고 살림잘하는 여자가 네인생의 동반자로서ㅜ이상적이지 않을까 이야기해요ㅡ

  • 15. ..
    '16.6.12 11:32 AM (223.33.xxx.74)

    1.5 쩜오

  • 16. ...
    '16.6.12 11:32 AM (211.36.xxx.144)

    각자 살아가는 방법이 있는거죠
    누구한테 이쁨 받을라고 살아가나요
    둘다 열심히 살면 되는거고

  • 17. ㅎㅎㅎ
    '16.6.12 11:32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그런데. . .이쁨 받아서 뭐하시려구요. . .
    며느리들끼리 비교하고 경쟁하는 순간부터
    불행이 시작됩니다.

  • 18. 근데
    '16.6.12 11:35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보면요
    돈을 벌고 안벌고
    공부를 잘 시키고 아니고를 떠나
    내아들 허물 있어도 덮고 참아주고 뜻 따라주고
    무던히 사는 며늘이 제일이다 싶은거 같아요

  • 19. 정말
    '16.6.12 11:35 AM (175.209.xxx.57)

    솔직히 말하면요,,,, 내 아들 마음 편하게 해주는 며느리요. 돈을 벌건 안 벌건 서로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서로 위해주면 저로서는 더 바랄게 없겠어요. 손주들이 공부 못하는 건 별 문제 아닌듯 해요.

  • 20. 저는
    '16.6.12 11:36 AM (175.223.xxx.136)

    진짜 2번요 ㅋ
    집에 돈있는거 아니면 자식 공부 잘풀려야
    노후가 좋아요. 공부 못하면 진짜 돈이 배로 들어요.

  • 21.
    '16.6.12 11:38 AM (14.39.xxx.48)

    전 2번 며느리가 더 이쁠것 같아요. 사교육 따로 안시키고 똑소리나게 자식들 가르치는거.

  • 22. 저도
    '16.6.12 11:46 AM (125.187.xxx.228)

    솔직히 말하면요,,,, 내 아들 마음 편하게 해주는 며느리요. 돈을 벌건 안 벌건 서로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서로 위해주면 저로서는 더 바랄게 없겠어요. 손주들이 공부 못하는 건 별 문제 아닌듯 해요.2 2 2

  • 23. 흠냐
    '16.6.12 11:47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좀먹고살만한집이면 당연5번이죠

  • 24. 흠냐
    '16.6.12 11:48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좀먹고살만한집이면 당연2번이죠

  • 25. 더블준
    '16.6.12 11:48 AM (58.224.xxx.78)

    다 필요없고
    시집에 잘하는 며느리
    용돈 팍팍 주고 경조사 살뜰히 챙기고
    시집 문화대로 협조 잘하는

  • 26. ??
    '16.6.12 11:49 AM (1.233.xxx.136)

    애들 키고 가르치면 공부 잘할거 같나요?
    그집 애들이 공부머리 타고 난거예요
    2번 며느리 직장 다니고 그돈으로 좋은 학원보네면
    더 공부 잘했을겁니다

  • 27. ...
    '16.6.12 11:57 AM (122.44.xxx.21)

    공부와 돈 외의 이야기는 없어서 추천 못하겠어요.
    자신스타일로 사는 거죠..
    자신의 가족 남편 아이와 하하호호 화목한 며느리가 제일 좋을거 같아요.

  • 28. ㅇㅇ
    '16.6.12 12:07 PM (121.168.xxx.41)

    왜 며느리가 이뻐야 되는지 도통 모르겠는 일인..

  • 29. 우리며느리가
    '16.6.12 12:07 PM (220.76.xxx.44)

    2번인데요 우리는 만족해요 우리손자도 엄청똑똑하게 키워서 돈은 그다음이지요

  • 30. 형편대로
    '16.6.12 12:08 PM (121.146.xxx.64)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집은 전업며느리에 손주 잘키우는것 좋아하더라고요

  • 31. ....
    '16.6.12 12:10 PM (223.62.xxx.44)

    근데 왜 며느리는 시엄니한테 이쁨 받아야 해요?
    그냥 각자 생긴대로 살다 가면 되지
    며느리가 꼭 이쁨을 받아야 존재가치를 인정 받나요?

  • 32. 당근 2번요.
    '16.6.12 12:13 PM (221.157.xxx.61)

    둘다 내아들 화목하단 전제하에
    손주들 잘케어해서 똑똑한거 만큼 최고가 어딨나용

  • 33. 육아는
    '16.6.12 12:14 PM (211.112.xxx.137)

    부부 공동으로 해야지
    무슨 죄다 며느리 책임인지

    며느리는 왜 이쁨 받아야하는지.

  • 34.
    '16.6.12 12:21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첫댓글 저랑 같은생각이네요

    시부모한테 공손하고 잘하는 며느리 당연히 좋아하죠

    그다음 남편한테 잘하고 손자질키우는 며느리지요

    무슨 며느리가 손자를 잘키우건 못키운건 손자들이 공손하고 예의바르면 좋아하고
    공부잘해도 이기적이고 까칠하면 싫어하죠

  • 35. 보니까
    '16.6.12 12:23 PM (115.143.xxx.8)

    글쓴이가 2번같은데
    왜 며느리들끼리 이쁨받으려고 하는지 이해불가
    지들끼리 잘사는게 최고

  • 36. ...
    '16.6.12 12:25 PM (116.33.xxx.21)

    돈도 벌어오고 공부도 잘시키는 며느리요. ㅋㅋ
    둘중에서 고르라면 2번이죠.

  • 37. 2번..
    '16.6.12 12:27 PM (223.33.xxx.31)

    1은 생각만 해도 한숨나올거 같음....

    얼마나 대단히 모을것이며.. ㅡ 그래봤자 부자도 안될텐데 ㅡ

    2번은 애들이 잘풀리면 너무 고맙죠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 38. 이건
    '16.6.12 12:38 PM (218.232.xxx.59)

    1번도 2번도 잘 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삶에 알맞게 잘 하고 있는 겁니다. 1번이 전업한다해서 아이들이 공부잘한다는 보장 없고요. 2번이 맞벌이 한다해서 아이들이 공부못할거라는 법도 없어요.

  • 39. 원글님이 2번이고
    '16.6.12 12:40 PM (211.36.xxx.11)

    부지런히 벌어도 애들 공부 못 하는 형님 디스하려고 판 깔았디른 느낌.

  • 40. ^^
    '16.6.12 12:48 PM (221.142.xxx.14) - 삭제된댓글

    집에 돈이 좀 있으면 2번이 좋을 거고 돈이 없으면 1번이 좋겠죠.
    저는 돈이 좀 있어서 2번이 그나마 나은데 제가 돈 벌면서 애들 잘 키워서 1번도 2번도 별로네요^^

  • 41. ^^
    '16.6.12 12:48 PM (221.142.xxx.14)

    집에 돈이 좀 있으면 2번이 좋을 거고 돈이 없으면 1번이 좋겠죠.

  • 42. ㅇㅇㅇ
    '16.6.12 12:54 PM (121.183.xxx.242)

    당근2번요 우리 아들이 자식때매 걱정은 안하겠구나싶어서

  • 43. 손주가
    '16.6.12 12:55 PM (124.54.xxx.150)

    공부잘하는걸 대견하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그 며느리를 예뻐하는거에요 며느리가 미우면 손주가 공부잘하는것도 왠지 얄미워함 며느리공을 인정하기 싫기때문에

  • 44. 형편
    '16.6.12 1:00 PM (73.42.xxx.109)

    잘 사는 집이고 돈 걱정 없으면 당연히 2번 좋아할테고
    밥벌먹 먹고 살기가 해결이 안된 집이면 1번이겠죠.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나... 대체 왜...
    뭘 말하고 싶으세요?
    다 사정따라 형편따라 필요한거 원하는거 다른겁니다.

  • 45. 궁금
    '16.6.12 1:00 PM (218.232.xxx.59)

    그래서 1은 돈을 얼마나 모았나요??

  • 46. 비교가 되나
    '16.6.12 1:36 PM (223.62.xxx.8)

    당연 2번이죠. 지방 전문대 나와서 계산원이나 주방 이모 같은 거 외에 뭘 하겠어요. 애들 공부 못하면 엄마와 똑같은 인생 살 텐데.
    여긴 다들 학력이 떨어지니 1번에 감정이입하겠지만.

  • 47. ...
    '16.6.12 3:17 PM (121.125.xxx.71)

    자식 공부가 며느리 이쁨 받는 척도가 되나요?
    며느리 볼 나이가 되니 그저 성격좋고 심신 건강하고 화목하게 어울리는 며느리가 최고 입니다요.
    손주들 성적은 보너스

  • 48.
    '16.6.12 3:56 PM (122.35.xxx.15)

    당연2번이 중요하죠 비교불가입니다
    손주성적이 최고인 날이옵니다
    손주가 대학 못가 재수삼수하고 아들부부가 마음고생하는걸 볼때 모임에서 지인이 손자가 다니는 대학 자랑하는얘기할때
    ᆢ제친정부모님 보니 그렇더라고요

  • 49. 무슨
    '16.6.12 3:57 PM (184.96.xxx.166)

    애들 공부를 엄마가 시키나요?
    엄마는 직장맘이고 애는 학교갈때까지 자기 이름쓰는거밖에 몰라도 중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공부 잘하던대요?

  • 50.
    '16.6.12 4:01 PM (122.35.xxx.15)

    애들 저절로 잘하지 않아요
    일하는 엄마의 공부잘하는 자식은 그엄마가 늘 신경쓰기때문입니다 그냥둬도 잘한다고 생각하시는건 겉으로 보기만 그런겁니다

  • 51. 다 필요없어요
    '16.6.12 10:44 PM (74.101.xxx.62)

    내가 이뻐하는 아들이랑 사는 며느리가 답이예요.

  • 52. 2 2
    '16.6.13 2:48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2번
    1번 대책없는 콩가루집안

  • 53. 당연
    '16.6.13 2:51 AM (197.53.xxx.57)

    2번.
    아이들 잘 키우는게 중요하죠.
    게다가 똑똑한데..

    내 아들 이 잘 벌어서 며늘이 경제저 압박없이 회사다니면 몰라도
    뭔 돈을 얼마나 버는데 자식은 뒷전인게 말이 되나?

  • 54. ㅇㅇ
    '16.6.13 5:02 AM (49.142.xxx.181)

    아이들 성적이 엄마가 어떻게 가르치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나봐요 ㅎㅎ
    애 다 키워 대학보내놓고 보면 다 타고난대로 된다는걸 알텐데요.
    엄마 역할은 밥 잘 챙겨주고 학원비 잘주는 것 그 이상은 없어요.

  • 55. 물어보나마나 2번
    '16.6.13 5:10 AM (223.62.xxx.100)

    엄마 머리 중요해요. 1번 아이들은 엄마 머리 나빠서 공부를 더더욱 못하는 거겠죠. 지방 전문대면 뭐 ㅎ

  • 56. 며느리의 존재
    '16.6.13 6:57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이쁨받기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냥 내가 행복하면 되요.
    왜 전혀 별개의 인생을 살고있는 두 여자를, 며느리로서 이쁨받을만 한지를 비교당해야하는지요?

  • 57. 형님
    '16.6.13 7:12 AM (125.176.xxx.253)

    경제력이 뒷받침 되고 여유 있는 친구들은 전부 2번 며느리 원하고


    아들이 벌이가 시원찮고 물려줄 재산 없는 친구들은 1번이 낫다고들 해요

  • 58. ..
    '16.6.13 7:37 AM (117.111.xxx.210)

    내 아들에게 더 잘하는 며느리

  • 59. 며느리
    '16.6.13 8:08 AM (121.131.xxx.177)

    저도 투표하고 싶어서 로그인
    무조건 22222 한표요

  • 60. ....
    '16.6.13 8:17 AM (211.110.xxx.51)

    1번

    특목고가고 공부잘하고 다 부질없더이다
    그저 자기 앞가림 잘하며 열심히 사는걸 보여주는 부모가 더 나아요

  • 61. ....
    '16.6.13 8:41 AM (121.143.xxx.125)

    2번이요. 여자가 대단한 전문직 아닌 이상에야 자식 잘키워서 자식이라도 잘풀리는게 더 낫죠.
    전문대나와서 버는 돈보다 손주가 잘되어서 버는 돈 따지면 손주 잘 키우는게 훨씬 부가가치가 높잖아요.
    사람 인생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거지만, 잘풀린다는 가정하에 당장 먹고 사는게 문제 수준 아니라면 손주잘 풀리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 싶네요.

  • 62. 글쎄
    '16.6.13 8:44 AM (220.71.xxx.221)

    그거야 모르죠 시어머니취향이란게 있는데

  • 63. 글쎄요
    '16.6.13 9:09 AM (1.240.xxx.48)

    이런며느리 저런 며느리있는거지...뭣가낫다 할수없어보여요
    1번며느리는 열심히 사는거같고
    2번며느리는 자신은 버리고 자식에게 몰빵한거 같고
    제기준으론 능력있는 엄마,며느리가 낫지싶어요
    자식공부는 타고나는거고 지팔자라서...

  • 64. 시어머니들의 생각
    '16.6.13 9:11 AM (125.133.xxx.227)

    며늘1- 손주가 며느리 닮아 공부 못한다고 생각할것임

    며늘2- 손주가 당신아들 닮아 공부 잘 한다고 생각할것임


    그러므로
    무슨 이유에서든 이쁨 받고 어쩌고 할 이유를 찿지말고
    걍 자식며느리 기본도리 하면서
    안싸우고 잘 살면 됨

  • 65. 1번
    '16.6.13 9:3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2번 경우고 손윗동서가 1번 경우인데
    그동안 살면서 정말 이해가 안갔어요.
    왜 애들을 저리 그냥 놔두나.
    물론 대학도 지방대,전문대 나왔는데 이제 삼십대들
    됐어요.
    그런데 애들이 어찌나 착한지 부모 고생했다고
    끔찍하게 위하고 할머니께도 지극정성이더라구요.
    연휴에 할머니 모시고 여행도 다녀오고...
    일도 잘 풀려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결혼도 잘하고.
    시누의 착한 뒤끝이 복으로 오는구나 싶어요.
    우리 아이들은 공부 잘하는대신 다소 이기적이라
    시누가 위너 같아요^^

  • 66. 1번
    '16.6.13 10:0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가 1번 사례고 제가 2번과 같은데
    아이들이 다 큰 지금 우리 시누가 위너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신경 안쓰니 당연 공부 못해서 지방대,전문대
    나왔어요. 버릇도 없어 보였고...
    그런데 아이들이 그리 착해서 부모한테 그리 잘하네요.
    할머니도 엄청 챙겨서 여행도 모시고 다녀오고.
    큰애는 사업하는데 잘 풀려서 벌써 강남에 집사고
    작은애도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견기업서 인정받고
    결혼들도 좀 빠르지만 했는데 너무 예쁜 색시들 얻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공부는 잘하지만 다소 이기적이라
    시누 착한 뒤끝이 복으로 오는구나 싶어요.
    단지 성적만으로 인생의 성패를 나누지는 못 할것같네요.

  • 67. 시어머니
    '16.6.13 10:06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난.며느리 바꾸려 안하고
    깎아내리려 안하고
    있는그대로 봐주는 시어머니가 예쁨.
    어른들도 한두마니 나누면 딱 답나옴
    그런시어머니라면 잘해드리고 싶음
    갑질 많이하고 겉으로만 위해주면
    미움..

  • 68. ...
    '16.6.13 10:07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둘다 나름 자기 스타일대로 열심히 사는건데..
    꼭 시댁에서 이쁨 받아야 하는가요...

  • 69. ㅠㅠ
    '16.6.13 10:09 AM (121.124.xxx.9)

    둘다 이쁘기만 하기엔 결격사유가 있네요.
    하나는 애를 잘못 키우고..
    두번째는 돈을 못 벌고..
    위 모두 완벽해도 시부모와 남편에게 을의 자세로 잘해야겠지요.
    거기다 예쁘고 세련되서 남의 며느리와 비교해도 꿀리자 않으면 더욱 이쁠거에요 ㅎㅎ

  • 70. ...
    '16.6.13 10:19 AM (59.14.xxx.67)

    그래서 원글님은 1번,2번 중 어떤 며느리인데요??

  • 71. 둘다
    '16.6.13 10:43 AM (1.240.xxx.88)

    잘하고있네요
    것도 못하면서 사는사람 많습니다
    1은 내아들 도와주니 좋고
    2는 내손주 도와주니 좋고

    나름 잘살면 되는겁니다
    부모맘에 들려고 하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효도의 지름길입니다

  • 72. ...
    '16.6.13 10:55 AM (211.246.xxx.169)

    그게 참..좀 산다 하는 집이나 지성 있는 집안이면 시집 신임받는 건 물론이요, 결국 어딜가서나 목에 힘주는 건 2번이예요..애들 교육이 아빠는 빠지고 몽땅 엄마 탓이 되고 엄마공이 되는 게 물론 바람직하지도 않고 잘못된 거 맞는데 아직까지 현실은 그래요..
    저도 아들 키우는데 내맘대로 안되는 거 알지만 솔직히 2번 며느리 보고 싶어요..

  • 73. 11층새댁
    '16.6.13 1:25 PM (123.213.xxx.79)

    어떤 시부모냐에 따라 달라요.

    고만고만한집의 시모이고
    원글님은 2번과 관계가 있으시죠??


    잘 사는 시부모였음 2번 잘한다 했을거예요.
    돈이야 서포트 해주면 되는거니까요..

    저 아는 분께서
    '남편 내조 잘 하고 자식을 잘 키우는 것 만큼 고귀한 직업이 어디있냐'고 하셨어요.
    그 분 두 아들 조지타운, 하버드 갔구요;;;;

    그래서 저는 그리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일하러 갈랍니더^^;;

  • 74. ㅇㅇ
    '16.6.13 5:57 PM (49.142.xxx.181)

    2번며느리도 인서울 대학 나오고 교육열 있다면서요.
    그럼 그 며느리가 교육열 다해 키운 아이들도 또 자라서 자기 자식 가르치는 전업주부가 되겠죠.
    잘되어봤자 교육열 높은 전업주부 아닌가요?

  • 75. 교육열높은
    '16.6.13 8:39 PM (112.170.xxx.113)

    전업주부가 어때서요?
    이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을 일궈내는 직분인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03 보통 음식점서 이럴때 어떻게하세요? 9 귱그 2016/06/12 2,970
565602 직장생활은 4 지니램프 2016/06/12 1,031
565601 고등학생 딸아이 보약???영양제?? 4 보약 2016/06/12 2,025
565600 (멸치 다싯물 낼때 ) 끓인다 vs 찬물(혹은 끓였다 식힌물에).. 4 궁금 2016/06/12 1,630
565599 디마프 고현정 나만 그런가 63 2016/06/12 20,737
565598 동물농장에 화상입은 강아지 이야기 보셨나요? 7 오늘 2016/06/12 1,901
565597 한살림 콩국물 상한건가요? 4 콩국물 2016/06/12 3,304
565596 둘다 막내인 부부들 많이싸우죠. 4 00 2016/06/12 1,838
565595 전남친과 재회를 했습니다 9 .... 2016/06/12 7,198
565594 백희가 돌아왔다 재방 보는데 재밌네요 7 베키 2016/06/12 2,253
565593 국내조선사는 선박을 왜 만들지않죠? 5 궁금 2016/06/12 1,601
565592 스마트폰에 얼굴 처박고 걸어다니는 사람들 13 .... 2016/06/12 3,286
565591 ‘친미주의자’ 반기문, ‘대통령 노무현‘ 인정하지 않았다 3 dhlryj.. 2016/06/12 1,030
565590 학원장한테 말로 상처 받았는데요. 17 상처 2016/06/12 4,164
565589 소개팅 애프터 2주 뒤에 하면... ㅇㅇ 2016/06/12 5,643
565588 비타민B를 먹은 이후의 변화 9 ㅇㅇ 2016/06/12 9,755
565587 북악스카이웨이 최고의 접근 경로는?? 3 조언좀.. 2016/06/12 1,310
565586 skt전용 sol폰 괜찮은가요? 폰 번호이동.. 2016/06/12 566
565585 어제 사과란 영화 보셨나요? 1 ;;;;;;.. 2016/06/12 954
565584 아이생일에 부부싸움 7 000 2016/06/12 1,635
565583 세월호 인양중인가봐요!! 7 ㅇㅇㅇ 2016/06/12 1,497
565582 우리 남편 탈모의 원인은 뭘까요? 14 발모 2016/06/12 2,029
565581 중학교 졸업증명서 1 kys 2016/06/12 766
565580 탄호이저, 저녁별의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소개해주세요. 2 2016/06/12 619
565579 향 진한 홍차 있을까요 14 2016/06/12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