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이상?행동 그냥 이해해야하나요?

..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6-06-12 09:14:36
저희 친정은 아버지가 전문직이어서 기본적으로는
풍족합니다만 모든 경제권을 아버지가 틀어쥐고 계세요
어머니는 제한된 생활비로 사시고
그외 부동산, 금융상품 등 큰 결정은 아버지가 하십니다
워낙 독선적인 아버지 성격탓도 있지만
어머니쪽 기질 자체가 노는것, 가오잡는것 너무 좋아해서
더 그렇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그나마 경제권이 없으시니 큰 사고 없이 사셨지만
외삼촌 3명은 모두 재산 날리고 이혼당하고 등등 굉장히 파란만장합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어머니가 부쩍 모델하우스 , 분양사무실, 보험사등을 투어하시며 크게 투자할것처럼 말씀을 하고 다니십니다
것두 자식들 준다는 명목으루요
전문직 사위 들이면서도 연애결혼이라며 전세도 다 남자쪽에서 해와야한다 주의였고 결국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사위들 준다고 아파트(강남권) 보러 다니시고
보험도 월백 넘는 종신보험 종류로 문의하고 다니세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하면 그 사람들이 엄청 극진하게 사모님사모님 하면서 과일이나 꽃선물 보내니 그게 기분좋아서 그러시는거같아요

아파트는 아예비싸니까 좀 나은데 보험은 들으라고 너무 종용하시거든요 보험설계사 저리 가라에요 .
아버지한테 너무 억눌리고 무시당하시면서(외삼촌들이 사고 친거 아버지가 몇번 막아주시기도 했습니다) 뭔가 대접받고싶은 심리인거같은데 사실 사지도 않을 부동산이며 보험들 투어하시면서 허세하시는게 자식입장에선 좀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금전적으로 피해주는거 아니니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을까요?
아님 못하시게 해야하는지요
답답하네요
IP : 211.36.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2 9:19 AM (61.72.xxx.143)

    제 친구도 그런친구가 있는데...

    말을 해도 통하지 않더라고요..그리고 회피하고요..

    저는 살짝 정신병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엔 상황자체를 망각해버려서 그대로 믿어버리는..

    결국 솔직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 2. 사기
    '16.6.12 9:21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그게 왜 남에게 피해 안주는 것입니까
    할것처럼 하면서 선물 받아 챙기잖아요
    그것도 일종의 사기 입니다
    지금 안멈추게 하면 맛들여서 더 크게 사기칠분이네요

  • 3. ㅇㅇ
    '16.6.12 9:23 AM (223.62.xxx.22)

    자식이 말한다고 들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남편이 기본생활비도 끊지않는 한..

  • 4. 에휴
    '16.6.12 9:24 AM (110.47.xxx.71)

    여자가 경제권 없이 산다는게 어떤건지 압니다.
    그건 남편에게 완전히 종속됐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의 고모가 그렇게 사시다가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지인은 우울증으로 고생하더군요.
    하지만 지금 님의 어머니는 위험하네요.
    말리세요.
    그러다 자칫 누군가와 잘 못 엮이면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5. ㅇㅇ
    '16.6.12 9:39 AM (58.140.xxx.185)

    아버지가 평생 경제권 틀어지고 산게 이해가 되네요. 아버지가 그리살지 않았으면 외삼촌들처럼 어머니도 돈사고 여러번 쳐서 아버지가 그거 막다가 님네집 무너졌어요. 아버지한테 말씀드리세요. 저러다 사기당하실꺼같다고.

  • 6. *****
    '16.6.12 11:58 AM (125.131.xxx.30)

    아버지한테 말씀드리세요. 저러다 사기당하실꺼같다고222222222222
    시부가 그런 스타일인데 90이 다 되어서도 저러고 다닙니다.

  • 7. 저러다
    '16.6.12 12:16 PM (14.52.xxx.171)

    큰건 하는거죠
    순서가 그래요

  • 8. 님네 아버지
    '16.6.12 8:22 PM (178.190.xxx.180)

    이해됩니다. 님네 어너니 친정식구들 전부 경제관념 없이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경제권 넘겼으면 님네 벌써 쪽박 찾을거에요. 아버지한테 감사하세요.
    엄마 어디 대출 못 받게 감시 잘 하시구요. 조만간 사고 칠거 같네요. 조울증 있으신가요?
    외가쪽에 그쪽으로 문제 있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07 다운증후군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 사연 펌 10 2016/06/11 4,324
566306 핸폰번호 하나에 카톡 아이디 를 두개 만들 수 있나요?? 4 까똑 2016/06/11 2,937
566305 혹시 화분깨지거랑 멀쩡한것들 재활용 되나요? 2 재활용 2016/06/11 884
566304 광주광역시 가구 저렴히 살수 있는곳 있을까요? .. 2016/06/11 950
566303 지금 하세요 3 인생 2016/06/11 1,037
566302 컴퓨터에 있는 오디오 프로그램(?) 질문요 2 헬프 2016/06/11 686
566301 폐경기 증상땜에 복분자 먹어보려고 하는데 효과 있을까요? 4 복분자 2016/06/11 2,102
566300 스마트폰 전화번호 복구방법? 11 2016/06/11 1,679
566299 이지현 변한 얼굴 30 dd 2016/06/11 23,299
566298 눈치없는 여중생 딸 좋은 방법있나요? 6 걱정 2016/06/11 1,912
566297 선남 생일 어떻게 챙겨야 할까요 5 ㄷㄷㄷㄷ 2016/06/11 1,093
566296 20대가 보는 잘꾸민 아줌마는 이거예요.. 40 ㅇㅇ 2016/06/11 28,219
566295 배운 직업군들 남자들하고 안 맞아요 22 ... 2016/06/11 5,839
566294 LA 숙소 문의 드립니다 7 로즈마리 2016/06/11 1,601
566293 배탈나도 병원 가도 될까요 1 ㄷㄴㄷㄴ 2016/06/11 1,329
566292 얌전한 아이라두 매일오는건 좀 힘들더군요 2 2016/06/11 2,132
566291 전에 베스트에 갔던 집에서 만드는 만두 레시피 찾아주세요. 9 만두레시피 2016/06/11 1,901
566290 어제밤에 서울에 비왔나요 1 방hhh 2016/06/11 726
566289 중국에서 여름에 그나마 좀 시원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6 ㅇㅇ 2016/06/11 2,914
566288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7 show 2016/06/11 4,513
566287 중학국어 문제를 교과서외의 것만 출제하겠대요. 1 국어 2016/06/11 998
566286 유로스타 youth,child요금이요.. 4 000 2016/06/11 845
566285 뒷집 개가 산책도 못가고 묶여지내며 울부짖어요. 17 어휴 2016/06/11 2,199
566284 예쁘지만 제나이가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지만, 진짜 동.. 37 ... 2016/06/11 7,743
566283 아디다스 7부 트레이닝 바지 - 키 175 체중 67 키로면 사.. 8 패션 2016/06/1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