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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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시기에 결혼하는 경우 많아요?
1. ...
'16.6.11 9:07 PM (118.33.xxx.46)나이도 적지 않은 분이면 신중하게 결정해야해요. 결혼하다 서로 안맞으면 이혼하면 되는 세상이라지만 ..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하는 게 결혼이고 애 낳고 키울 생각이 절실하다면 사람을 잘알아보고 만나야 함.
사람은 겪어봐야 알아요. 습관,가치관,문제해결방식,건강상태,집안,생활능력....2. ..
'16.6.11 9:11 PM (223.62.xxx.104)저 아는 분 40살에 외로운 시기가 있어서 결혼했어요
꽤 끌리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금새 후회하심3. ...
'16.6.11 9:13 PM (223.62.xxx.41)후회라면 어떤점에서요?
저 아직 20대예요 그 분은 사실 고민상담해봐도 좋은분은 못되셔요 외모빼구요4. 정답없음
'16.6.11 9:1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 많아지고 외로움 느낄 때 덜컥 해버렸는데 무지 후회해요…
모르겠어요..5. 결혼은신중해야
'16.6.11 10:09 PM (114.207.xxx.225)외롭다고 덜컥 하면 후회해요.
결혼은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되요...
절대로 도피구가 되선 안되요 후회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님 부모님이랑 산 시간보다
더 오래 함께해야 할 사람과
다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겁니다.6. ..
'16.6.11 10:15 PM (211.215.xxx.195)다 그럴때 하게되는거 아닌가요?
7. 신중
'16.6.11 11:56 PM (116.121.xxx.29)도피성 결혼은 확률적으로
행복하지 않다잖아요.
두루두루 편안상태에서 결혼결정해도
힘든결정인걸요.
상대가 외모만 된다니 ㅠ
더더욱 노우~~~8. ..
'16.6.12 11:50 AM (211.187.xxx.26)저 아는 그 분은 상대가 무난한 사람임에도 우선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게 너무 불편하고 결혼이 꼭 해야하는 게 아닌 거란 걸 해보니 정확히 알았다고.. 진심이 묻어나는 증언이었어요
9. ...
'16.6.13 4:08 AM (211.47.xxx.27)211님 혹시 더 말씀해주실것 있으세요? 힘들어요..